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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서 온 산뜻한 리빙 브랜드

프티 프리튀르 PETIT FRITURE

On February 20, 2018 0

파리에서 온 산뜻한 토털 리빙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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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파리에서 탄생한 프티 프리튀르는 특유의 명랑하고 위트 있는 무드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가진 젊은 브랜드다. 동물 모양을 본떠 만든 펫스툴(Petstools)을 시작으로 갓을 연상케 하는 베르티고(VERTIGO) 조명, 동양적 간결함에 건축적 조형미를 더한 도조(DOJO) 테이블과 체어로 이어지는 이들의 디자인에서 모두 프티 프리튀르만의 미감을 엿볼 수 있다. 프티 프리튀르가 주목받는 이유는 단지 젊은 디자이너들이 만든 예쁜 제품들 때문만은 아니다. ‘크리에이티브의 공유 가치’를 중요하게 여기는 프티 프리튀르의 디자인 필로소피는 다양한 분야의 디자이너, 제작자들과 협업해 하나의 컬렉션을 완성하는 방식으로 오리지널리티에 대한 의미를 새롭게 써나가고 있다. 건축, 그래픽, 패브릭 등 모든 분야의 디자이너들이 협업해 발전 가능성을 폭넓게 열어두는 것은 이들만의 방식. 전통과 관습에 얽매이지 않은 이들의 제품은 ‘Made by Europe’이라 표기해도 될 만큼 다양한 곳에서 왔다. 각국에서 온 디자이너들의 디자인을 바탕으로 프랑스산 도자기와 폴란드산 금속으로 틀을 잡고 제작은 체코에서 한다.  

1 콘스탄스 귀세가 디자인한 누빌로(NUBILO) 암체어. 구름 모양을 본떠 만든 쿠션이 편안함을 더한다. 2 지중해식 발코니에 매달린 빨래에서 느껴지는 가벼움에서 영감을 받은 메디테라니아(MEDITERRANEA) 조명.

1 콘스탄스 귀세가 디자인한 누빌로(NUBILO) 암체어. 구름 모양을 본떠 만든 쿠션이 편안함을 더한다. 2 지중해식 발코니에 매달린 빨래에서 느껴지는 가벼움에서 영감을 받은 메디테라니아(MEDITERRANEA) 조명.

1 콘스탄스 귀세가 디자인한 누빌로(NUBILO) 암체어. 구름 모양을 본떠 만든 쿠션이 편안함을 더한다. 2 지중해식 발코니에 매달린 빨래에서 느껴지는 가벼움에서 영감을 받은 메디테라니아(MEDITERRANEA) 조명.

1 콘스탄스 귀세의 베르티고 펜던트 조명은 경량 유리와 벨벳처럼 부드러운 폴리우레탄 소재를 사용해 우아한 빛반사 효과를 낸다. 2 디자인 스튜디오 풀의 데이베드, 그리드(GRID)는 바우하우스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1 콘스탄스 귀세의 베르티고 펜던트 조명은 경량 유리와 벨벳처럼 부드러운 폴리우레탄 소재를 사용해 우아한 빛반사 효과를 낸다. 2 디자인 스튜디오 풀의 데이베드, 그리드(GRID)는 바우하우스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1 콘스탄스 귀세의 베르티고 펜던트 조명은 경량 유리와 벨벳처럼 부드러운 폴리우레탄 소재를 사용해 우아한 빛반사 효과를 낸다. 2 디자인 스튜디오 풀의 데이베드, 그리드(GRID)는 바우하우스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이 모든 바탕에 ‘크리에이티브의 공유’라는 축이 있다는 점이 이들의 특징이다. 다시 말해 디자이너와 제작자들 간의 연대이기 때문에 총괄 디렉터부터 제품의 제작 공정을 돕는 이들까지 프티 프리튀르 안에서는 모두 크리에이터가 된다.

디자인부터 생산까지 새로운 방식의 오리지널리티를 선보이는 이들의 태도는 당당하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아멜리 뒤 파사주(Amelie du Passage)는 이런 방식에 특별한 애착을 가지고 있다고 말한다. “저는 무엇보다 이 과정에 참여하는 디자이너들의 아이디어를 사랑하고 또한 그들을 존중합니다. 그들 모두를 대중에게 공개함으로써 그들 스스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니까요.” 2017 메종오브제에서 프티 프리튀르는 ‘V.P Village’라는 콘셉트로 또 한 번 주목받았다. 유럽을 무대로 활동하는 젊은 디자이너 콘스탄스 귀세(Constance Guisset), 모르텐&요나스(Morten & Jonas)와 스튜디오 비트(STUDIO VIT)가 거울, 조명, 가구들을 디자인했고 티펜 드 보드만(Tiphaine De Bodman), 셸리 스티(Shelly Stee)는 이 컬렉션에 어울리는 패턴을 디자인했다. 그래픽 디자이너 아나 몽티엘(Ana Montie)이 빌라의 메인 컬러를 결정하면서 공간감과 깊이가 탄생했다.

스틸과 목재가 가진 물성의 뚜렷한 대비가 매력적인 도조(DOJO) 퍼니처 라인.

스틸과 목재가 가진 물성의 뚜렷한 대비가 매력적인 도조(DOJO) 퍼니처 라인.

스틸과 목재가 가진 물성의 뚜렷한 대비가 매력적인 도조(DOJO) 퍼니처 라인.

1 아웃도어 가구 라인인 위크앤드(Week-end) 컬렉션 체어. 2 펫스툴은 누빔 패브릭과 패딩으로 만든 스몰 사이즈 스툴이다. 주름 안으로 손이나 발을 넣을 수도 있어 재미와 함께 휴식의 질을 높여준다.

1 아웃도어 가구 라인인 위크앤드(Week-end) 컬렉션 체어. 2 펫스툴은 누빔 패브릭과 패딩으로 만든 스몰 사이즈 스툴이다. 주름 안으로 손이나 발을 넣을 수도 있어 재미와 함께 휴식의 질을 높여준다.

1 아웃도어 가구 라인인 위크앤드(Week-end) 컬렉션 체어. 2 펫스툴은 누빔 패브릭과 패딩으로 만든 스몰 사이즈 스툴이다. 주름 안으로 손이나 발을 넣을 수도 있어 재미와 함께 휴식의 질을 높여준다.

“우리가 공간에서 발현해내는 것은 우리만의 정체성입니다. 공간은 우리의 아이디어를 가장 강력하고 섬세하게 표현해낼 수 있는 소재이며, 프로젝트를 삶으로 연결시킬 수 있도록 주요 아이디어에 집중할 수 있는 방식입니다.” 현재 350개 제품군을 선보이며 젊은 토털 리빙 브랜드로 자리 잡은 프티 프리튀르. 어쩌면 영속성, 장인 정신 그리고 정통성 같은 걸 따지며 제품을 고르는 시대로부터 우리는 한두 걸음쯤 지나왔는지도 모르겠다. 제품의 디자인에서 오리지널에 대한 현대적인 해석은 어떤 방식이 될까. 프티 프리튀르의 행보는 질문에 대한 참고 답안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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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한 곡선을 가진 선반, 루프(LOOP)는 무중력 상태에 있는 듯한 조형감을 자아낸다.

유연한 곡선을 가진 선반, 루프(LOOP)는 무중력 상태에 있는 듯한 조형감을 자아낸다.

파리에서 온 산뜻한 토털 리빙 브랜드.

Credit Info

기획
박민정 기자
취재협조
프티 프리튀르(www.petitefruiture.com)

2018년 2월

이달의 목차
기획
박민정 기자
취재협조
프티 프리튀르(www.petitefrui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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