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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 스타일리스트 김은아의 공간

느린 속도로 천천히 '차리다'

On January 08, 2018 0

고군분투 살아가는 가쁜 삶에서 한 템포 쉬어가고 비워내는 ‘휴(休)’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그리고 완벽한 쉼을 위한 공간이 또 얼마나 중요한지를. 이 모두를 읽은 심승규, 김은아 부부의 쉼터를 소개합니다. 2018년 한 해에는 많은 분의 삶에 참된 ‘휴’가 있기를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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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2층 주택을 개조해 꾸민 ‘김은아의 부엌’에 선 심승규, 김은아 부부.

오래된 2층 주택을 개조해 꾸민 ‘김은아의 부엌’에 선 심승규, 김은아 부부.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과 철문.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과 철문.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과 철문.

푸드 스타일링 그룹 ‘차리다스튜디오(@charida_studio)’의 오너 심승규, 김은아 부부. 남편 심승규는 경영을 비롯한 전체 회사 관리를, 아내 김은아는 푸드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한다. 판에 박히지 않은 신선한 콘텐츠를 시도하고 순도 100%의 완성도로 ‘믿고 일하는 부부’로 유명하다(실제 차리다스튜디오에서는 ‘어묵볶음’ 정도의 간단한 요리도 수차례 미리 만들어보고 나서 완성품을 내놓을 정도로 ‘거짓 없이 정말 맛있는 요리법’만을 고수한다). 그 덕분에 이제 9년 차의 차리다스튜디오는 잡지, 광고는 물론 각종 브랜딩 작업으로 1년 내내 스케줄이 끊이지 않는다. 바빠도 너무 바쁘게 살고 있는 심승규, 김은아 부부. 최근 합정동과 한남동의 스튜디오에 이어 북한남사거리 인근에 스튜디오를 새로 만들었다. 바로 ‘김은아의 부엌’이다.

꿈에 그리던 쉼터 겸 공작소
반지하 단칸방에서 시작해 지금의 ‘차리다스튜디오’라는 푸드 스타일링 그룹을 성장시킨 심승규, 김은아(@foodstylist_kimeunah) 부부. 지금의 위치에 오르기까지 원동력이 되어준 건 늘 ‘요리’였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일’이 된 ‘요리’가 더 이상의 안식을 주지 못함을 느꼈다. 라면 하나를 끓여도 요리의 참된 즐거움을 느끼며 한숨 돌릴 수 있는 공간이 필요했다. “오래전 일본 영화 <리틀 포레스트>를 봤어요. 도시에서 시골로 귀향한 여자 주인공이 직접 심고 가꾼 식재료로 매우 일상적이면서 평범한 가정식을 만들어요. 농작물에 맺힌 이슬, 가지에서 ‘톡’ 하고 열매를 딸 때의 소리, 흐르는 물에 뽀득뽀득 씻는 모습 그리고 탕탕탕 나무 도마 위 칼질 소리가 고스란히 담긴 슬로푸드 영화죠. <리틀 포레스트>에 나오는 그것처럼 크게 힘들이지 않고, 하고 싶은 요리를 즐겁게 해보고 싶었던 부부. 그리고 그러한 공간을 머릿속에 그렸을 때 추억 속 친할머니의 부엌에 다다랐다. “제 어머니는 꽤나 고생을 하셨겠지만요. 전 유년 시절 친할머니의 부엌에만 가면 늘 행복했어요. 부뚜막에선 연신 모락모락 김이 올라왔어요. 할머니가 쪄준 송편에선 은은한 삼베 보자기 향이 배어 있었고요. 새해가 되면 큼지막하고 뽀얀 만두도 쪄주셨어요.” 그렇게 과거 속 친할머니가 있던 한국의 옛 부엌을 현대적으로 풀어내는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성신여자대학교에서 열린 플리마켓에서 구매한 김묘진 작가의 호롱, 서울풍물시장에서 구매한 유엔성냥.

성신여자대학교에서 열린 플리마켓에서 구매한 김묘진 작가의 호롱, 서울풍물시장에서 구매한 유엔성냥.

성신여자대학교에서 열린 플리마켓에서 구매한 김묘진 작가의 호롱, 서울풍물시장에서 구매한 유엔성냥.

마켓엠에서 구매한 빈티지 스위치 커버.

마켓엠에서 구매한 빈티지 스위치 커버.

마켓엠에서 구매한 빈티지 스위치 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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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엌에서 바라보는 내부 전경. 방문을 모두 떼어내 개방감을 줬다. 각 방의 벽은 순백색과 나무 색으로 달리해 시각적으로도 공간을 구분 지었다.

부엌에서 바라보는 내부 전경. 방문을 모두 떼어내 개방감을 줬다. 각 방의 벽은 순백색과 나무 색으로 달리해 시각적으로도 공간을 구분 지었다.

금속 프레임 위에 답십리 고미술상에서 구매한 상판을 올린 테이블. 목재 의자는 이태원에서 구매한 1990년대 이케아 제품.

금속 프레임 위에 답십리 고미술상에서 구매한 상판을 올린 테이블. 목재 의자는 이태원에서 구매한 1990년대 이케아 제품.

금속 프레임 위에 답십리 고미술상에서 구매한 상판을 올린 테이블. 목재 의자는 이태원에서 구매한 1990년대 이케아 제품.

도심 속 자연, 북한남동
경기도 양평을 생각했지만 서울의 스튜디오와 거리가 멀어 포기했다. 도시지만 도시 같지 않은 곳이 없을까 하고 서울 곳곳을 물색하다 산자락 아래에 위치해 조용한 북한남동을 선택했고, 임대가 나오기까지 오랫동안 기다렸다. 마침 오래된 주택의 2층 공간을 계약하게 됐고, 스튜디오를 꾸미는 작업은 공간 디자인 업체 인디살롱의 장석준 소장과 함께했다. “2년 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된 ‘영 크리에이티브 코리아(YCK)’의 젊은 아티스트 40인 중 한 팀으로 참여했어요. 그때 전시 총괄 디렉터를 맡은 장석준 소장을 만나게 됐어요. 군더더기 없이 말끔하지만 임팩트가 있는 연출법이 마음에 들어서 오랜 시간 장석준 소장의 인스타그램을 팔로했어요. 그리고 이번 공간을 함께 꾸미게 됐죠.” 이렇게 완성된 ‘김은아의 부엌’. 차분하고 아늑하다. 맘껏 요리를 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 쉬어갈 수 있으며 새로운 요리를 연구할 수도 있다. 무엇보다 할머니의 음식을 가능하게 했던 부뚜막도 들였다. 경북 구미에 소재한 ‘사랑채 가마솥’에서 구매한 가마솥으로 지름만 57cm, 용량이 80L나 된다. 장작을 때어 요리를 하고 뒤처리까지 마치려면 족히 3시간은 걸리는 가마솥이지만 이러한 불편함이 절실했던 부부다. “영화 <카모메 식당>을 보면 ‘하고 싶은 일을 해서 행복한 것이 아니라, 하고 싶지 않을 일을 하지 않아도 돼서 행복하다’는 대사가 나오는데, 여긴 정말 그런 공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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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색 타일로 마감한 화장실 내부.

흰색 타일로 마감한 화장실 내부.

  • 흰색 타일로 마감한 화장실 내부. 흰색 타일로 마감한 화장실 내부.
  • 흰색 타일로 마감한 화장실 내부. 흰색 타일로 마감한 화장실 내부.
  • 역시 답십리 고미술상에서 구매한 파티션을 세워둔 창고. 냉장고와 각종 주방 기물, 저장 식품 등은 모두 이곳에 보관한다.
역시 답십리 고미술상에서 구매한 파티션을 세워둔 창고. 냉장고와 각종 주방 기물, 저장 식품 등은 모두 이곳에 보관한다.
광목천을 단 주방 전경. 후드는 일반 브랜드보다 5배가량 비싸지만 깔끔한 원통형의 디자인에 성능이 뛰어난 제니스 후드를 선택했다.

광목천을 단 주방 전경. 후드는 일반 브랜드보다 5배가량 비싸지만 깔끔한 원통형의 디자인에 성능이 뛰어난 제니스 후드를 선택했다.

광목천을 단 주방 전경. 후드는 일반 브랜드보다 5배가량 비싸지만 깔끔한 원통형의 디자인에 성능이 뛰어난 제니스 후드를 선택했다.

한국의 주방을 재현하다
“1979년에 지어져 거의 40년 가까이 된 가정집이었어요. 벽과 천장에 곰팡이가 너무 많았고요. 한 번도 고친 적이 없는 것 같았어요. 벽지만 서너 겹이 나왔으니까요.” 한국의 부엌을 현대적으로 재현하되 부뚜막이 있는 부엌을 원한 심승규, 김은아 부부의 바람에 인디살롱 장석준 소장은 오래된 옛 공간을 최대한 활용하자는 아이디어를 덧붙였다. “바닥, 벽, 천장은 기존의 콘크리트 면을 최대한 자연스럽게 살리는 작업을 했어요. 방문의 틀도 남겨뒀고요. 이렇게 오랜 시간이 지나 멋스러운 색을 내는 마감재들은 절대 새것이 만들 수 없는 멋을 가지고 있어요.” 그리고 자연 채광을 최대한 끌어들이기 위해 사면에 큼지막한 창을 냈다. 한옥의 창호를 전문으로 만드는 목공소에서 제작한 것으로, 바깥 경치를 풍경화처럼 만들어주는 따뜻한 프레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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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입구 전경. 아궁이 위를 평평하게 만들어 작업대로도 쓸 수 있게 했다.

2층 입구 전경. 아궁이 위를 평평하게 만들어 작업대로도 쓸 수 있게 했다.

  • 2층 입구 전경. 아궁이 위를 평평하게 만들어 작업대로도 쓸 수 있게 했다. 2층 입구 전경. 아궁이 위를 평평하게 만들어 작업대로도 쓸 수 있게 했다.
  • 골동품 소반에 금색 글자로 장식해 만든 간판. 골동품 소반에 금색 글자로 장식해 만든 간판.
  • 원목 박스로 가린 분전함. 
원목 박스로 가린 분전함.
밋밋한 벽에 벽돌을 세우고 시멘트를 발라 만든 찻장.

밋밋한 벽에 벽돌을 세우고 시멘트를 발라 만든 찻장.

밋밋한 벽에 벽돌을 세우고 시멘트를 발라 만든 찻장.

비움을 우선으로 한 부엌
입구 옆 큰 창 아래에 부뚜막을 설치하고 가마솥을 올렸다. 허리가 아프지 않게 서서 요리할 수 있도록 높이를 높였다. 그리고 화이트 오크 원목으로 만든 하부장 위에 부뚜막에서부터 이어지는 밝은 회색의 콘크리트 상판을 댔다. 벽 한쪽에는 찻장을 만들었다. “비움이 있는 부엌을 만들고 싶었어요. 그래서 냉장고도 창고 안으로 들였고요. 주방 소품 역시 따로 선반을 두지 않고 기존의 벽에 선반 모양으로 벽돌을 쌓고 시멘트를 칠한 삽입형 찻장으로 만들었어요.” 그리고 소쿠리며 항아리며, 전국 곳곳에서 수집한 옛 주방용품들로 채웠다. “요즘은 시간만 허락되면 전국의 시골 오일장을 찾고 있어요. 항아리들은 모두 양양 오일장에서 사온 것들이에요. 말렸는데도 이렇게나 두툼한 우엉은 차로 마시려고 샀어요. 횡성 오일장에서 사온 냄비 받침도 있고요. 조만간 담양 오일장과 정선 오일장도 가볼 생각이에요.” 그리고 이 공간의 주인공인 가마솥에는 새해맞이 보양식으로 ‘녹두닭죽’을 끓였다. 튼실한 토종닭에 황기와 수삼을 넣고 푹 끓이다 불린 녹두를 마저 넣었다. “가마솥은 원래 철색이란 걸 아세요? 들기름을 칠해서 태우고 다시 칠해서 태우고를 반복해야 검은색이 되는 거래요. 이렇게 길을 들여야 코팅이 되고 녹이 스는 걸 방지할 수 있어요. 매번 쓸 때마다 이 길들이기를 하고 있는데요. 하나도 번거롭지가 않아요. 수양을 한다는 느낌을 받아요. 잡념도 싹 사라지고요. 그 얼마나 꿈에 그리던 가마솥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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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시골장에서 구매한 물건들이 공간과의 톤&매너를 이룬다.

전국 시골장에서 구매한 물건들이 공간과의 톤&매너를 이룬다.  

  • 전국 시골장에서 구매한 물건들이 공간과의 톤&매너를 이룬다. 
전국 시골장에서 구매한 물건들이 공간과의 톤&매너를 이룬다.
  • 새해맞이 음식으로 끓인 녹두닭죽. 새해맞이 음식으로 끓인 녹두닭죽.
  • 국물에 살짝 데친 부추 위에 닭고기를 올리고 죽은 따로 담아 먹기 편하도록 했다. 그릇은 제주 화산송이로 만든 ‘아일랜드 살롱’ 심우아 작가의 제품으로 곧 ‘차리다서울(www.charida-seoul.com)’에서 독점 판매할 예정. 국물에 살짝 데친 부추 위에 닭고기를 올리고 죽은 따로 담아 먹기 편하도록 했다. 그릇은 제주 화산송이로 만든 ‘아일랜드 살롱’ 심우아 작가의 제품으로 곧 ‘차리다서울(www.charida-seoul.com)’에서 독점 판매할 예정.
  • 녹두닭죽에 곁들인 김치는 항아리에서 숙성해 감칠맛이 좋다. 백화수복은 난로 위에서 데워 따뜻하게 즐긴다. 녹두닭죽에 곁들인 김치는 항아리에서 숙성해 감칠맛이 좋다. 백화수복은 난로 위에서 데워 따뜻하게 즐긴다.
  • 가스레인지에 올려 밥을 짓기에 적당한 미니 가마솥.가스레인지에 올려 밥을 짓기에 적당한 미니 가마솥.
바닥을 높게 돋우고 원목 마루를 깔아 대청마루를 만든 다실. 바닥 높이에 맞춰 창을 냈다. 흰 벽에는 빔프로젝트로 ‘김은아의 부엌’의 영감이 된 영화 <리틀 포레스트>를 틀었다.

바닥을 높게 돋우고 원목 마루를 깔아 대청마루를 만든 다실. 바닥 높이에 맞춰 창을 냈다. 흰 벽에는 빔프로젝트로 ‘김은아의 부엌’의 영감이 된 영화 <리틀 포레스트>를 틀었다.

바닥을 높게 돋우고 원목 마루를 깔아 대청마루를 만든 다실. 바닥 높이에 맞춰 창을 냈다. 흰 벽에는 빔프로젝트로 ‘김은아의 부엌’의 영감이 된 영화 <리틀 포레스트>를 틀었다.

대청마루도 있어요
“앉아서 차를 마시거나 대자로 누울 수 있는 대청마루를 원했어요. 흰 벽에 빔프로젝트를 쏴서 오늘의 이곳이 있게 한 영화 <리틀 포레스트>도 보고요.” 그래서 인디살롱의 장석준 소장은 바닥을 높게 돋우고 원목 마루를 덧대었다. 또 여기에 마루 높이에서 열고 닫을 수 있는 큰 창문을 냈다. “봄날 창문을 열고 창틀에 걸터앉아 안에 있는 사람과 차를 마시면 정말 아름다울 거예요.” 원목의 대청마루와 균형을 이루도록 원목 옷걸이도 길게 달았다. 올리브 나무를 가공 처리한 것이다. 한쪽에는 그릇장도 있다. “이촌 도자기 마을에 가서 구매했어요. 튼튼한 철제 프레임에 콘크리트 선반을 올려 어마어마하게 무거워요. 하지만 투박한 느낌이 한식기와 너무 잘 어울려요. 원래 합정동 스튜디오에 두었는데 이번에 여기로 가져왔어요. 처음 샀을 땐 절대 옮기지 말아야지 했는데 결국 옮기고 말았네요(웃음). 장정 네 명이 달려들었어요.” 대청마루에 둘러앉은 심승규, 김은아 부부와 장석준 소장. 난로에는 석쇠를 올리고 앙꼬절편을 굽는다. 갓 쪄서 뜨끈한 밤도 있다. 구수한 우엉차를 나눠 마시며 소담스러운 여유를 가진다. 휴식과 그 공간의 중요성을 아는 이들에게 이러한 시간은 분명 사치가 아닌, 삶을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자양분이 될 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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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에서 구매한 그릇장.

이천에서 구매한 그릇장.  

  • 이천에서 구매한 그릇장. 
이천에서 구매한 그릇장.
  • 공간을 함께 꾸민 인디살롱 장석준 소장(왼쪽)과의 티 타임. 공간을 함께 꾸민 인디살롱 장석준 소장(왼쪽)과의 티 타임.
  • 올리브 나무로 만들고 철제 고리를 단 옷걸이. 올리브 나무로 만들고 철제 고리를 단 옷걸이.
  • 티 타임을 위한 주전부리. 난로에 구워 먹은 앙꼬절편은 각종 떡과 건강 간식을 주문할 수 있는 ‘윙잇(www.wingeat.com)’에서 구매했다.티 타임을 위한 주전부리. 난로에 구워 먹은 앙꼬절편은 각종 떡과 건강 간식을 주문할 수 있는 ‘윙잇(www.wingeat.com)’에서 구매했다.
  • 티 타임을 위한 주전부리. 난로에 구워 먹은 앙꼬절편은 각종 떡과 건강 간식을 주문할 수 있는 ‘윙잇(www.wingeat.com)’에서 구매했다.티 타임을 위한 주전부리. 난로에 구워 먹은 앙꼬절편은 각종 떡과 건강 간식을 주문할 수 있는 ‘윙잇(www.wingeat.com)’에서 구매했다.

고군분투 살아가는 가쁜 삶에서 한 템포 쉬어가고 비워내는 ‘휴(休)’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그리고 완벽한 쉼을 위한 공간이 또 얼마나 중요한지를. 이 모두를 읽은 심승규, 김은아 부부의 쉼터를 소개합니다. 2018년 한 해에는 많은 분의 삶에 참된 ‘휴’가 있기를 바라면서.

Credit Info

기획
이경현 기자
사진
김덕창
디자인과 시공
인디살롱(www.indiesalon.co.kr)

2018년 1월

이달의 목차
기획
이경현 기자
사진
김덕창
디자인과 시공
인디살롱(www.indiesal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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