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인스타그램 네이버포스트 카카오 스토리 유튜브 네이버TV캐스트 블로그

통합 검색

인기검색어

HOME > FEATURE

생활습관부터 먹거리까지

눈 건강에 대한 모든 것

On October 26, 2017

하루 종일 모니터 혹은 스마트폰 화면을 바라보며 우리 눈은 피로해진다. 과거보다 평균수명이 길어지며 눈과 같은 부수적인 기관들의 중요성은 높아지는 반면, 안구건조증의 증가와 노안, 망막이나 황반 질환 등에 대한 염려는 증가하고 있다. 눈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생활 습관에 대해 알아보자.

 

눈 질환 알아보기

 

눈에 난 염증, 결막염

눈을 외부에서 감싸고 있는 결막에 염증이 생긴 것으로, 세균과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발생한다. 이물감, 눈곱을 호소하면서 결막 충혈이 관찰되면 결막염을 진단한다. 외부 물질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으로 발생하기도 한다. 평소 더러운 손으로 눈을 만지지 말고, 눈을 만진 후에는 손을 깨끗이 씻는다.

노안의 시작, 안구건조증

안구건조증은 스마트폰 노안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에 있다. 특히 자각 증상이 없어 진단을 받게 되면 이미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많다. 10초 동안 눈을 깜빡이지 않고 눈을 부릅떠 보자. 이때 10초를 버티지 못하면 안구건조증을 의심해볼 수 있다. 이를 테스트할 때 안경은 쓰고 있어도 되지만 콘택트렌즈는 빼고 자가 진단한다. 온·냉방 기구 사용을 줄이고, 눈을 천천히 감았다 뜨는 동작으로 눈을 촉촉하게 유지한다.

‘리얼’ 노안 VS 젊은 노안 

나이가 들면서 처지는 우리 몸의 근육처럼 눈 속 근육도 탄력을 잃고 약화되면서 노안이 된다. 눈 속 근육이 수축하는 힘이 떨어지면 가까운 것은 보기 힘들다. 자그마한 글씨를 지속적으로 보면 노안이 빨리 오게 된다. 최근 스마트폰 사용 시간이 많아지면서 수정체의 조절력이 떨어져 ‘젊은 노안(스마트폰 노안)’을 겪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

소리 없는 시력 도둑, 녹내장 VS 노안의 종착역, 백내장 

녹내장과 백내장은 20대부터 뚜렷한 자각 증상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더 조심해야 한다. 녹내장은 보통 안압이 높아지며 시신경이 손상돼 앞이 안 보이게 된다. 치료하지 않고 내버려두면 실명에 이를 수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녹내장 환자 수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나이가 들면 누구나 걸릴 수 있는 백내장은 사물이 부옇게 흐려 보이다가 점점 진행되면 눈이 침침해지고 결국 보이지 않게 된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전 세계 1600만 명이 매년 백내장으로 실명에 이른다. 이 중 20%가 자외선이 원인이라니, 모자와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습관을 기르자.

실명의 주범, 황반변성

시력의 90%를 담당해 ‘눈 속의 눈’으로 불리는 황반에 이상이 생기면 시력이 떨어지고, 사물이 찌그러져 보이거나 시야에 검은 점처럼 보이지 않는 부분이 나타난다. 이런 증상을 황반변성이라 하며, 4대 실명 질환 중 하나로 꼽는다. 2011년부터 2012년까지의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자외선 노출 시간에 비례해 황반변성 발생 위험도 커졌다고.

스마트폰 노안 체크리스트

1 스마트폰을 하루 3시간 이상 사용한다(이메일, 게임, 인터넷 검색, 메신저, 동영상 시청 등을 모두 포함).
2 스마트폰 화면에서 눈을 떼고 나면 한동안 초점이 잘 맞지 않는다.
3 먼 곳을 바라보다 가까운 곳을 보면 초점이 잘 맞지 않는다(눈이 침침하다).
4 가까운 곳을 보다 먼 곳을 바라보면 초점이 잘 맞지 않는다(눈이 침침하다).
5 아침에는 문제 없이 잘 보이던 스마트폰 화면이 저녁이 되면 잘 보이지 않는다.
6 예전에는 한눈에 들어오던 스마트폰 화면의 글씨가 눈을 찌푸려야 간신히 읽을 수 있다.
7 원인은 모르지만 어깨가 결리고 목이 뻐근하며 가끔 두통이 있는데, 이런 증상이 예전보다 심해졌다.

하나라도 해당된다면 ‘스마트폰 노안’에 무방비해진 상태이며, ‘네’라고 대답한 개수가 많을수록 스마트폰 노안에 걸릴 확률이 높다.

 

Good Habit VS Bad Habit
눈에 좋은 생활 습관을 소개한다. 더욱더 건강한 눈을 위해 눈여겨볼 것.

 

 Good Habit 

눈에 약이 되는 습관

                  

숙면&명상

침실을 어둡게 만들고 침대 주변에 스마트폰은 두지 않는다. 실내가 건조하면 가습기나 젖은 수건을 걸어 습도를 조절한다. 출퇴근길에는 되도록 스마트폰을 보지 말고 명상을 한다. 숨을 깊이 내쉬고 들이마시는 과정에서 눈물 분비가 촉진돼 눈이 부드럽게 이완된다.

찜질

따뜻하게 덥힌 수건이나 거즈를 눈 위에 덮고 눈을 따듯하게 찜질해준다. 드럭스토어에서 판매하는 눈 전용 핫팩을 이용할 수도 있다. 우리 눈의 천연 안약인 눈꺼풀판샘의 지방을 분비하고 눈물 성분에 유분을 더해 건조해지는 것을 막아준다. 손바닥을 비벼 열감이 오르면 눈을 덮고 있어도 좋다.

                  
                  

일하는 틈틈이 눈 스트레칭

10분에 1분 눈을 쉬도록 한다. 가까이 봤다가 멀리 봤다가 하면 피로를 푸는 데 도움이 된다. 가까이 볼 때는 눈 근육에 힘이 들어가고 멀리 보면 근육이 풀린다. 너무 자주하면 다리에 경련이 나듯 눈의 근육이 풀어져서 좋지 않으니 주의한다.

 

눈에 좋은 혈자리 누르기

눈의 피로도를 낮추는 경혈 마사지
눈이 뻑뻑하고 까칠한 느낌이 든다면 손의 합곡과 발등의 태충을 자극한다. 이곳은 전신의 기를 다스리는 경혈로 눈의 트러블을 개선해주고 전신의 기능을 개선하는 데 효과가 있다.  

3 / 10
/upload/living/article/201710/thumb/36420-264187-sample.jpg

눈에 영양을 공급하는 마사지
눈이 침침하고 물기가 없고 흰자에 윤기가 없을 때, 팔꿈치 근처의 곡지와 무릎 근처의 혈해를 눌러서 자극한다. 이 혈점들은 혈액순환을 개선해 눈에 영양이 잘 전달되도록 하는 역할을 한다.
*곡지는 양 팔꿈치의 안쪽에 자리하고 있으며 팔을 구부렸을 때 생기는 주름의 끝부분을 짚으면 쉽게 찾을 수 있다.

3 / 10
/upload/living/article/201710/thumb/36420-264188-sample.jpg

그 밖에 눈에 좋은 혈자리
백회 양쪽 귀 끝을 잇는 선과 척추와 코를 잇는 선이 교차하는 지점. 이곳을 지그시 눌러주면 감각이 회복되고 마음이 열린다.

전정 백회로부터 3cm 정도 앞에 위치한다. 마시지를 통해 순도 높은 맑은 에너지가 생성될 수 있다. 대천문이라고도 부른다.

인당 양쪽 눈썹 사이 바로 위 오목한 곳을 말한다. 인당의 기능이 활성화되면 투시력이 생길 정도로 눈이 맑아진다고 한다.

미간 양쪽 눈 사이 콧마루가 쑥 꺼진 지점을 눌러 눈의 피곤함을 풀 수 있다. 피부가 얇으니 너무 세게 누르지 말고 지그시 눌러준다.

 

3 / 10
/upload/living/article/201710/thumb/36420-264189-sample.jpg

 

눈 건강 서베이, 당신의 눈 건강은?

소비자들은 과연 LED 조명을 잘 쓰고 있을까? LED 조명이 오히려 가족의 눈 건강을 해치고 있지는 않을까? 7월 27일부터 8월 6일까지 <리빙센스> 카카오스토리를 통해 설문을 진행해, 총 300명에게 답변을 들을 수 있었다. 예상보다 많은 응답자들이 눈 건강에 관심이 많았고, LED 조명 구매 시 눈의 편안함 등을 중요 사항으로 꼽았다.

필립스라이팅에서 폴란드, 체코, 스웨덴, 중국, 독일, 스페인, 프랑스, 인도네시아, 대만, 미국, 터키를 대상으로 같은 설문을 했다. 74%가 조명이 눈 건강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답했으며, 조명 구매 시 고려 사항을 가격(51%), 에너지 효율성(49%), 빛의 품질(37%), 눈의 편안함(32%) 순으로 꼽았다.

3 / 10
/upload/living/article/201710/thumb/36420-264190-sample.jpg

LED 조명 어떤 기준으로 골라야 할까?

조명은 조명을 놓을 공간의 목적, 분위기에 맞게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에너지 효율성을 위해 LED 조명을 들여야겠다고 결정을 했다면, 조명의 색온도, 눈부심 정도, 빛 떨림(Flickering)에 대해 꼼꼼히 따져본다. 눈의 피로와 근시를 촉진하는 깜빡임 현상이 없고, 균일한 조도의 빛이 지면에 도달하는 조명을 선택해야 눈이 피로해지지 않고 편안하게 만든다. 또한 수명 말기까지도 믿을 수 있는 조명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필립스라이팅의 LED 조명은 눈이 편안하고, 피부에 안전한 빛을 제공한다. 국제 표준규격인 IEC(국제전기기술위원회) 기준으로 테스트한 광생물학적 안전성 평가(IEC62471)에서 최고 등급인 ‘Exempt’를 취득한 것. 망막이나 피부에 손상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청색광, 자외선, 적외선을 방출하지 않으며, 떨림이 없는 균일한 빛 품질과 눈부심을 최소화시켜주는 기술을 적용해 눈이 편안하다. 조명 구매 시, EYE COMFORT 마크가 부착되어 있는지 확인하도록 한다.

색온도 조명의 색상을 색온도라고 부르며 단위는 K(Kelvin)로 표시한다. 온도가 높을수록 파장이 짧은 청색 계통의 빛이 나오고, 낮을수록 적색 계통의 빛이 나온다. 색온도가 2700~3000K의 전구색 조명은 따뜻한 주황빛이며, 5000~6500K의 주광색 조명은 차가운 푸른빛을 띤다. 

연색성(CRI) 태양광을 100으로 두고 얼마나 원래의 색상을 잘 구현해내느냐를 보여준다. CRI80은 원래 색의 약 80%을 구현할 수 있다는 의미. 

플리커링 눈으로 감별하기 힘들 정도의 미세한 빛의 깜빡임 현상. 저품질 LED 조명뿐 아니라 일반 형광등, TV, 컴퓨터 디스플레이 등에서도 발생할 수 있는데 오랜 시간 노출 시 눈이 뻑뻑해지고 피로해진다. 빛 떨림 현상에 장기간 노출되면 광과민성 발작이 동반되는 신경계 질환이나 두통, 피곤, 몽롱함, 눈의 피로, 시력 저하를 유발할 수 있다.

좋은 학습용 스탠드 조명의 조건
학습용 밝기 최적의 학습 조명 밝기 1000Lux
조명의 색온도 집중력을 높이는 색온도 6500K
눈부심 방지 눈을 편안하게 하는 눈부심 방지 기술
플리커링 근시를 진행시키는 깜박임 현상이 없는 조명
균일한 조도 지면에 균일하게 도달하는 밝기로 눈의 피로 감소

 Good Food 

눈 건강에 좋은 식품

깻잎 비타민 A와 C가 풍부해 시각 기능에 영향을 미치며, 루테인 함량이 높다. 루테인은 노화로 인해 감소될 수 있는 황반 색소의 밀도를 유지시켜 눈 건강에 도움을 준다. 당근 당근의 비타민 A와 카로틴은 체내에 흡수되어 시력 개선에 효과가 있다. 당근에 함유된 베타카로틴은 껍질 부위에 많으므로 당근을 먹을 때는 껍질을 벗기지 않는 편이 좋다. 블루베리 블루베리에 있는 안토시아닌 색소가 눈을 보호하고 눈의 망막에 로돕신이라는 물질이 부족하지 않게 막아준다. 또한 망막세포 안 자줏빛 피그멘트를 생성시키는 역할을 한다. 연어 오메가3가 풍부해 건조한 눈을 개선하여 눈 건강에 도움을 준다. 베타카로틴이 높은 식품(당근, 클로렐라, 스피룰리나, 고추, 시금치, 쑥, 쑥갓, 질경이, 케일, 곶감, 살구, 황도, 망고, 바나나, 김, 미역, 파래, 다시마 등) 베타카로틴은 어두운 곳에서 시각 적응을 위해 필요한 성분이며, 피부와 점막을 형성하고 기능을 유지하는 데 필요하다. 또한 상피세포의 성장과 발달에 영향을 미친다.

황반변성을 막는 루테인 건강 보조식품
루테인의 흡수를 돕는 비타민 A, 눈 건강을 돕는 오메가-3와 아스타잔틴 등이 함께 들어 있는 루테인 제품을 선택한다. 우리나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권장하는 양은 6~20mg이며, 미국은 하루 6~10mg을 권고하고 있으니 하루 10mg만 충족되어도 충분하다.

루테인 섭취가 반드시 필요한 사람
1 황반변성증이 진행 중인 사람
2 65세 이상 노인
3 흡연자
4 각종 안 질환자

                  

 

 Bad Habit & Food 

눈에 해가 되는 습관

잘못된 스마트폰 사용 습관 3

흔들리는 전철이나 버스에서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는 ‘전철 안 스마트폰’
흔들리는 공간에서 눈을 사용하면 눈이 급격하게 피로해진다. 잠깐 문자메시지 등을 보는 정도로만 사용한다.
길을 걸으며 스마트폰을 만지작거리는 ‘보행 중 스마트폰’
걸으면서 스마트폰을 보면 눈이 피로함을 느끼고, 스마트폰을 든 손이 미세하게 떨려 눈에 더 큰 부담을 준다.
집이나 편한 장소에 누워서 스마트폰을 보는 ‘뒹굴뒹굴 스마트폰’
옆으로 누워서 스마트폰을 보면 자세에 따라 한쪽 눈에만 부담을 줘 눈 조절 기능에 이상이 일어날 수 있다. 엎드린 자세는 머리가 앞으로 쏠려 화면을 가까이 보게 되어 좋지 않다. 가장 나쁜 자세는 누운 자세인데, 누우면 우리 눈은 균형을 맞추기 위해 자동으로 안구를 바깥쪽으로 회전시키는데, 스마트폰을 바라보려고 이를 방해하기 때문에 눈 주위 근육에 과도하게 부담을 준다.

거북목&어깨통증

고개를 숙이면 목뼈의 신경다발과 혈관이 지나다니는 척수가 압박을 받게 된다. 혈관이 좁아져 뇌와 눈으로 가는 혈액과 산소를 원활하게 공급하지 못해 피로가 쌓이게 된다. 평소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목과 근육의 긴장을 푸는 스트레칭만으로도 목뼈가 굳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눈에 해가 되는 음식 

지나치게 단 음식은 시신경에 필요한 비타민 복합체의 흡수를 방해해 눈의 노화를 촉진할 수 있다. 특히 설탕을 많이 흡수하면 칼슘을 몸 밖으로 내보낸다. 혈액순환을 막는 흡연과 음주 역시 눈 건강에 좋지 않다.

하루 종일 모니터 혹은 스마트폰 화면을 바라보며 우리 눈은 피로해진다. 과거보다 평균수명이 길어지며 눈과 같은 부수적인 기관들의 중요성은 높아지는 반면, 안구건조증의 증가와 노안, 망막이나 황반 질환 등에 대한 염려는 증가하고 있다. 눈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생활 습관에 대해 알아보자.

CREDIT INFO

진행
김하양(프리랜서)
사진
서울문화사 자료실
도움말
임상진(SL안과의원장), 조애경(WE클리닉 원장), 김진혁(동안미소한의원장), 김정은(배화여자대학교 전통조리학과 교수), 공희재(필립스라이팅 마케팅팀)
참고서적
《스마트폰 노안》, 《노안치유법》

LIVINGSENSE STUDIO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