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인스타그램 카카오 스토리 네이버포스트 블로그

통합 검색

인기검색어

HOME > FEATURE

김미주 기자의 물 만난 예술 生活

아이와 함께 상상력 예찬 '에셔 특별전'

On July 28, 2017 0

어디서부터 그림이 시작되는 건지 모르겠다. 보면 볼수록 공간지각 능력까지 발동하는 듯하다. ‘에셔(ESCHER, 모리츠 코르넬리스 에셔)’에 관한 이야기.

3 / 10
/upload/living/article/201707/thumb/35374-247995-sample.jpg

<그림의 마술사: 에셔 특별전> 전시장 내 설치전경.

<그림의 마술사: 에셔 특별전> 전시장 내 설치전경.

건축, 패션 브랜드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수많은 디자이너들이 에셔의 작품에서 영감을 얻거나 오마주를 드러낸다. 그래픽인가? 판화인가? 알쏭달쏭 궁금증을 자아내는 작품들은 평면을 입체적으로 그리고 수학적으로 분석해 ‘질서’를 시각화한 이미지다. 대학교수이자 비평가 진중권의 《미학 오딧세이》에 등장해 대중들에게 더 익숙한 화가. 화가라고 하기엔 대단히 치밀한 수치 분석력을 보여주는 에셔의 작품 앞에서 아이들은 재미있는 수수께끼를 풀 듯 상상력을 자극받고, 어른들은 자신의 공간지각 능력에 의문을 표시하기 일쑤다. 선으로 완성한 도형, 무한하게 확장되는 분할은 우리가 그래픽이라 부르는 디자인 영역의 시초가 됐다.

올라가기와 내려가기(1960)

올라가기와 내려가기(1960)

올라가기와 내려가기(1960)

그리는 손(1948)

그리는 손(1948)

그리는 손(1948)

 #VIEW  상상력 확장기
에셔의 작품이 한국에서 첫선을 보인다. 130여 점의 작품이 들어선 전시장은, 특히 아이들의 방학 기간 방문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다.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우고, 영원과 무한이란 키워드를 이해시키기에 에셔의 작품만 한 것이 없기 때문이다. 에셔는 여행지에서 영향을 받아 건축양식을 관찰하며 작업의 단초를 찾았다. 평면과 입체를 넘나들고, 수학적인 변화에 동식물을 평면에 채워 마치 퍼즐 같은 공간(테셀레이션)에서 오랜만에 상상력을 발휘하며 두뇌를 풀가동해보자.

 

 

3 / 10
/upload/living/article/201707/thumb/35374-247998-sample.jpg

에셔의 작품과 컬래버레이션한 2017 S/S 슈프림 컬렉션의 블랙 트렌치와 티셔츠, 쇼츠 그리고 모자.

에셔의 작품과 컬래버레이션한 2017 S/S 슈프림 컬렉션의 블랙 트렌치와 티셔츠, 쇼츠 그리고 모자.

 #VIEW  상상력 걸치기
얼마 전 루이 비통X슈프림 컬래버레이션으로 패피들의 마음을 들었다 놓은 슈프림(SUPREME)이 2017 S/S 시즌에 에셔 컬레버레이션 컬렉션을 선보였다. 지금 전 세계에서 가장 핫한 스트리트 컬처 브랜드가 에셔를 입었다니, 어떤 작품들이 들어갔는지 눈여겨보자. 작품을 걸치기만 해도 누구보다 ‘힙’해질 수 있다.

 

+EVENT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그림의 마술사 : 에셔 특별展>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립니다. <리빙센스> 오피셜 SNS(Kakaostory)를 팔로우하고 전시에 관한 기대평을 8월 6일까지 남겨주세요. 추첨을 통해 8월 27일까지 관람할 수 있는 티켓을 모바일로 보내드립니다.
이벤트 참여하기 : http://smlounge.co.kr/living/comm/event/3537

김미주 기자

김미주 기자

전시를 혹은 작가를 어디서, 어떻게 바라보면 좋을까, 그리고 전시장 내 핫스폿은 어디일까. 은밀한 예술 생활의 기록들을 공유한다.

어디서부터 그림이 시작되는 건지 모르겠다. 보면 볼수록 공간지각 능력까지 발동하는 듯하다. ‘에셔(ESCHER, 모리츠 코르넬리스 에셔)’에 관한 이야기.

Credit Info

기획
김미주 기자
사진
박나연
자료협조
슈프림, 와이제이커뮤니케이션

2017년 8월

이달의 목차
기획
김미주 기자
사진
박나연
자료협조
슈프림, 와이제이커뮤니케이션

0 Comment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