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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안나 연재

'시간의 선물'을 만나는 기쁨

On March 24, 2017

오랜 시간을 머금어 차분하면서도 멋스런 기품을 지닌 빈티지 가구를 소개한다.


지금까지 견뎌온 시간만큼 혹은 그 이상으로 우리에게 ‘긴’ 기쁨을 주는 빈티지 가구. 한남동에서 카페톨릭스를 운영하고 최근 인더스트리얼 빈티지 브랜드 ‘터프(Tuff)’를 오픈한 구선우 실장은 이를 “시간의 선물”이라고 말한다. 터프(www.tuff.kr)는 2차 세계대전 이후부터 1960년대까지 독일, 네덜란드를 중심으로 활동한 인더스트리얼 디자이너들의 빈티지 가구를 소개한다. 20세기 중반 미드센추리 시대의 실용적인 기능성과 대량생산 체제의 산업 디자인을 느낄 수 있다.

이태원의 앤틱스토리(www.antiquestory.co.kr)에서는 영국풍 북유럽 빈티지의 대표 브랜드인 에콜, 매킨토시 등을 만날 수 있다. 빈트(www.vint.kr)와 다스하우스(www.dashaus.kr)는 모두 경기도 양평에 있는 넓은 쇼룸에서 소장 가치 높은 오리지널 북유럽 빈티지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다. 패션 못지않게 패스트 패션처럼 빠르게 소비되는 획기적인 가구들 속에, 소장 가치와 실용성 있는 빈티지 가구 한두 개쯤 집 안에 들여보면 어떨까? 균일가가 아닌 제품의 상태와 희소성에 따라 천차만별로 달라지는 가격도 흥미롭다. 발품 팔다 마음에 드는 제품을 득템할 때의 기분 또한 좋은, 이토록 매력적인 빈티지 가구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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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덴마크 가구 디자이너 쿠르트 외스터비그가 디자인한 1960년대 커피 테이블. 티크 소재의 상판, 오크 소재의 다리, 케인으로 역은 선반까지 총 3개의 다른 소재를 사용해 희소성이 높은 제품. 280만원 다스하우스.
2. 네덜란드의 대표적인 인더스트리얼 디자이너 프리소 크라머르의 의자. 67만5000원 터프.
3. 1952년에 생산된 아르네 야콥센의 제품. 기울어진 스틸 다리 테이블과 세븐 체어 4개가 한 세트로 구성된다. 540만원 빈트.
4. 핀 율의 수제자 아르네 보더의 티크 소재 의자. 100만원대 앤틱스토리.
5. 독일에서 생산된 인더스트리얼 조명. 20만원대 터프.
6. 1970년대 스웨덴의 디자이너가 만든 높이 166cm, 너비 45cm의 황동 거울. 360만원 빈트.
7. 버치우드 상판과 임스 스타일의 크롬 다리가 인상적인 토넷 테이블. 150만원대 터프. 

원안나 씨는

원안나 씨는

홍보 회사에서 오랫동안 일한 덕분에 라이프스타일과 관련된 다양한 것들을 보고 느끼면서 기른 남다른 취향과 감각을 가지고 있다. 요리부터 인테리어까지 다방면에 호기심이 많아 이곳저곳에서 배우고 기록하는 것을 취미로 삼고 있다.

오랜 시간을 머금어 차분하면서도 멋스런 기품을 지닌 빈티지 가구를 소개한다.

Credit Info

기획
이경현 기자
원안나
사진
안종환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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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현 기자
원안나
사진
안종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