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인스타그램 카카오 스토리 네이버포스트 블로그

통합 검색

인기검색어

HOME > FEATURE

부자언니 유수진의

부자 되는 라이프스타일 특강

On February 03, 2016 1

적금 금리는 2%대를 찾아보기 힘들고, 그나마 안정적인 수익 상품으로 평가받아온 적립식 펀드마저 패닉에 빠진 중국 주식시장의 영향으로 수익률을 장담하기 힘든 상황. 2016년에도 변함없이 새해 소망이 ‘부자 되기’인 당신을 위해 부자언니 유수진이 올 설날을 기점으로 다시 세우는 2016년 재테크 전략을 일러준다.

3 / 10
/upload/living/article/201602/thumb/26143-83976-sample.jpg

 

 

PART 1 재테크, 상품보다 경제 전망

재테크의 성패를 가르는 것은 상품이나 유행하는 재테크 트렌드가 아니다. 전체 경기 흐름을 읽고 시장 상황에 따라 내 돈을 어떻게 운용해야 하는지에 대한 전략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신년이 되면 자산관리사에게 가장 많이 하는 질문이 바로 “최근 가장 주목받는 상품을 좀 소개해주실 수 있나요? 2016 올해의 재테크 트렌드는요?”이다. 하지만 재테크 성공의 열쇠는 상품이 아니다. 같은 상품에 가입했는데도 누구는 수익을 내고 누군가는 손해 볼 수도 있다. 경기 흐름에 따라 돈의 위치를 바꾸지 않는다면 소위 잘나간다는 금융상품, 유행하는 상품에 가입해도 한 해 재테크 농사를 망칠 수 있다. 이번 해야말로 꼭 재테크에 성공하고 싶다고 의지를 불태우는 사람이라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 바로 2016년 경제 전망을 공부하는 것이다. 올해 경제 전망이 어떤지에 따라서 어디에 어떻게 투자할지 재테크 전략이 나온다. 
 

3 / 10
/upload/living/article/201602/thumb/26143-83980-sample.jpg

 

 

 



경제 상황, 지난해보다 크게 나아지지 않는다

OECD는 2016년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9%로 예측했다. 정부는 3% 초반의 성장률을 기대한다고 했고 경제연구원들은 2.8~2.9% 정도로 내다봤다. GDP 성장률이 2.5% 이하이면 저성장, 4% 이상이면 고성장, 그 사이라면 중성장이라고 표현한다. 그렇다면 2016년 GDP 성장률 전망이 중성장기에 속하기는 하지만 거의 저성장에 가깝다고 판단되고 올해 그다지 경제성장률이 높지 못할 것이라 해석할 수 있을 것이다. 지난해 GDP 성장률은 2.6%였다. 거의 저성장에 가까웠고 그러니 작년에 경제 상황이 그리도 힘들었던 것이다. 이렇게 GDP 성장률을 보면 경제 상황을 이해하고 예측할 수 있다. 그러니 한 해가 시작되기 전, 꼭 GDP 성장률 전망치를 확인하고 그해 재테크 전략을 세우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이라 하겠다. 그렇다면 GDP 성장률은 어디서, 누가 알려주는가? 각 경제연구원 홈페이지나 기획재정부, 한국은행 등의 홈페이지에 소개되고 경제 뉴스에서도 자주 다루는 내용이니 관심을 가지고 검색만 해봐도 알 수 있다. 우리 경제와 밀접하고 큰 영향을 주고 있는 중국의 상황은 어떨까? 우리나라에서 수출하는 전체 수출량의 26% 정도를 중국 한 나라에 수출한다. 중국 경제에 대한 의존도가 이렇게 높기 때문에 중국의 경제 상황을 눈여겨보지 않을 수 없다. 중국은 엄청난 인구와 저렴한 노동력을 앞세워 전 세계의 공장 역할을 하면서 빠른 속도로 성장해온 나라이다. 하지만 2015년 중국의 성장세가 둔화되기 시작하면서 지금까지도 힘들어하는 모양새다. 
 

3 / 10
/upload/living/article/201602/thumb/26143-84040-sample.jpg

 

 

PART 2 부자 되는 재테크 솔루션 5

2016년 경제 전망을 살펴봤다면 이제 그에 따른 재테크 전략을 세워보자.

 

2016년에도 같은 고민, 집 사, 말아?

부동산의 경우, 어떻게 투자하는 것이 좋을까? 부동산은 경제 상황과 상관없이 무조건 오를 것이라는 착각은 금물이다. 금리가 오르고 경기가 나빠질 것으로 예측되는 올해 같은 상황에서 부동산만 홀로 호황일 수 없는 것은 당연한 이치일 것이다. 여전히 많은 사람이 끝없이 오르는 전셋값과 내 집이 없어 이사 다니는 설움에서 해방되고자 무리하게 대출을 해서라도 집을 사야 하나, 반전세로 옮겨야 하나, 대출을 더 받아 한 번은 더 전세를 살아야 하나 고민이 많을 것이다.
많은 전문가들이 부동산은 올해 중반부터 조정이 시작될 수 있고 연말이 되면 더 심한 조정이 올 수 있다고 내다보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무리하게 집을 산다는 것은 결코 현명한 선택으로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입지가 정말 좋아서 부동산 가격 조정이 와도 매물이 나오지 않는 지역이라면 얘기가 달라질 수 있다. 또,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때문에 한곳에 정착해야겠고 실수요이기 때문에 가격이 떨어지지만 않으면 괜찮다고 생각한다면 ‘나’를 기준으로 생각하지 말고 ‘누구나’ 탐낼 만한 자리인지 아닌지 입지를 냉정하게 잘 분석한 다음, 누구나 살고 싶은 곳이라고 판단되면 내 집 마련을 해보는 것도 좋다.

집은 ‘인구수’보다 ‘가구 수’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대한민국의 가구 수 변화 추이에 관심을 가져본 사람들은 1인 가구가 늘고 있다는 것을 이미 눈치챘을 것이다. 수치상으로 봐도 1인 가구는 전체 가구 수의 26%를 차지한다. 네 집 걸러 한 집에 혼자 산다는 뜻이다. 2인 가구까지 합치면 전체 가구 수의 50%가 넘는다. 두 집 중 한 집이 혼자 살거나 둘이 산다는 의미이다. 이런 상황이다 보니 입지가 좋지 않은 지역의 30평형대 이상의 중대형 아파트 가격이 쉽게 오르지 않는 것이다. 올해 꼭 내 집을 마련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더라도 여러 가지 경우의 수를 꼼꼼하게 따져보고 발품을 팔아서 신중히 결정할 것을 추천한다.
또, 집을 사기 부담스러운 상황이지만 그렇다고 몇 천만원 빚을 내서 전셋집을 또 옮겨야 하는지 고민하고 있다면 참고하자. 집주인이 갑자기 전세 보증금을 몇 천만원 올려달라고 한다면 한 달에 20만원씩 월세를 주겠다는 제안을 해보자. 어차피 이사하면 복비와 이사 비용을 합쳐 300만원은 족히 들게 되어 있다. 힘들게 이사하고 비용이 드는 것보다 차라리 매달 20만원씩 월세를 내고 2년 더 살다가 부동산 경기가 많이 위축되거나 가격 조정이 심하게 올 때 내 집 마련 타이밍을 노리는 것이 현명하다. 
 

3 / 10
/upload/living/article/201602/thumb/26143-83978-sample.jpg

 

 

아무리 투자에 대한 인사이트가 있어도 결국 종잣돈이 없으면 투자를 시작할 수 없기에 재테크의 기본인 지출을 줄이고 수입을 늘려 열심히 종잣돈을 만들자. 2016년 재테크는 바람대로 모두 성공하길 응원한다. 부자언니 유수진
 
 

 금융 문맹에서 탈출하기

예·적금은 성실하게 잘 납입하기만 하면 3년에 두 배가 되었고, 집값은 자고 나면 6개월 만에 5천만원씩 오르고, 아버지가 농사짓던 땅이 몇 십 배 오르던 세상은 이제 끝났다.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대학에 가고, 졸업하면 대기업에 취직하고 연봉도 매년 쑥쑥 오르고 청약저축 가입해서 아파트 분양 받으면 입주하기도 전에 프리미엄이 붙어서 되팔아 더 큰 아파트를 분양받던 시대도 지났다. <응답하라 1988> 시절에는 뭘 해도 되고 뭘 사도 올랐으니 재테크를 공부할 이유가 없었다. 하지만 2016년 현재는 투자하지 않으면 점점 더 가난해질 수밖에 없는 세상이다. 하지만 아쉽게도 우리는 투자하는 방법을 한 번도 배운 적이 없다.

예전에 어머니에게 배웠던 엄마표 재테크 방법 그대로 여전히 우리는 예·적금과 내 집 마련으로 재테크를 하려고 한다. 하지만 세상은 바뀌었고 우리는 바뀐 재테크 패러다임에 적응해야 한다. 일단 우리가 살고 있는 자본주의에 대해서 그리고 그 자본주의의 혈관을 타고 흐르는 피 같은 돈에 대해서 공부해야 한다. 자본주의 금융 시스템의 본질을 이해해야만 이 금융 시스템을 이용해서 투자를 하고 돈을 버는 방법을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큰 틀을 이해했다면 그 이후에는 금리가 무엇인지, 환율은 무엇인지, 원유, 금, 원자재 등 여러 가지 개념에 대한 공부도 시작해보자.

<자본주의> 다큐멘터리를 보는 것도 좋고 책을 읽어도 좋다. 각 경제 개념에 대해서는 오마이스쿨의 최진기 선생님 강의를 들어볼 것을 추천한다. 하루라도 빨리 금융 문맹에서 벗어나야 바뀐 세상에서 살아남는 재테크 방법을 배울 수 있다. 더 이상 매년 유행하는 상품을 쫓아다니고 트렌드를 쫓는 재테크는 하지 말고, 자본주의 금융 시스템의 본질을 이해하고 그 속에서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는 인사이트를 키워보자. (중략)

적금 금리는 2%대를 찾아보기 힘들고, 그나마 안정적인 수익 상품으로 평가받아온 적립식 펀드마저 패닉에 빠진 중국 주식시장의 영향으로 수익률을 장담하기 힘든 상황. 2016년에도 변함없이 새해 소망이 ‘부자 되기’인 당신을 위해 부자언니 유수진이 올 설날을 기점으로 다시 세우는 2016년 재테크 전략을 일러준다.

Credit Info

기획
전수희 기자
유수진
사진
서울문화사 자료실

2016년 02월

이달의 목차
기획
전수희 기자
유수진
사진
서울문화사 자료실

1 Comment

angela 양 2016-02-11

유수진 언니는 정말 꼭꼭 집어 시원하게 길잡이를 잘해주시죠! 그나저나 부동산은 고민일걸요 가지고있는 집도 매매를 잘 해놔야겠어요-

마지막 페이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