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인스타그램 네이버포스트 카카오 스토리 유튜브 네이버TV캐스트 블로그

통합 검색

인기검색어

HOME > HOUSING

주택과 아파트 사이, 진화하는 타운하우스 CASE 02

옥상의 낭만이 있는 테라스형 타운하우스

On May 18, 2015

잠시나마 하늘 올려다 보며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옥상 공간. 우은경 씨네 네식구는 초록빛 옥상 정원을 가꾸며 오늘도 가족의 꿈을 키운다.

3 / 10
/upload/living/article/201512/thumb/21737-37672-sample.jpg

햇살이 잘 드는 곳에서 식물을 키우고 싶어 타운하우스행을 결심한 엄마 우은경 씨와 둘째 문혁이. 옥상으로 가기 위해 계단을 오르내려야 하지만 운동이라 생각하니 즐겁다고 한다. 창밖으로는 나지막한 타운하우스 마을이 한눈에 들어온다. 동네에서 통장을 했을 만큼 사교성이 좋은 우은경 씨는 타운하우스에 조성된 커뮤니티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햇살이 잘 드는 곳에서 식물을 키우고 싶어 타운하우스행을 결심한 엄마 우은경 씨와 둘째 문혁이. 옥상으로 가기 위해 계단을 오르내려야 하지만 운동이라 생각하니 즐겁다고 한다.

창밖으로는 나지막한 타운하우스 마을이 한눈에 들어온다. 동네에서 통장을 했을 만큼 사교성이 좋은 우은경 씨는 타운하우스에 조성된 커뮤니티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모던 컬러와 내추럴 소재가 어우러진 1층의 주방공간. 계단 벽면은 구조적 안정성을 고려해 일부만 오픈컷을 냈다.

모던 컬러와 내추럴 소재가 어우러진 1층의 주방공간. 계단 벽면은 구조적 안정성을 고려해 일부만 오픈컷을 냈다.

모던 컬러와 내추럴 소재가 어우러진 1층의 주방공간. 

계단 벽면은 구조적 안정성을 고려해 일부만 오픈컷을 냈다.

바닥에 돌과 데크를 깔아 관리하기 쉽도록 손본 옥상 테라스. 가족이 모이거나 이웃과 함께 바비큐를 즐기는 등 모임을 자주 갖는다.

바닥에 돌과 데크를 깔아 관리하기 쉽도록 손본 옥상 테라스. 가족이 모이거나 이웃과 함께 바비큐를 즐기는 등 모임을 자주 갖는다.

바닥에 돌과 데크를 깔아 관리하기 쉽도록 손본 옥상 테라스. 

가족이 모이거나 이웃과 함께 바비큐를 즐기는 등 모임을 자주 갖는다.

다락방과 옥상 테라스를 얻다

우은경, 이왕림 씨 부부는 작년 가을 동탄신도시 복층형 타운하우스로 이사했다. 식물과 동물을 좋아하는 부부는 전원생활을 꿈꾸었지만 남편의 회사, 아이들 학교 문제로 잠시 미뤄둘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먼저 타운하우스에 살아보기로 결정했다. 동탄신도시의 타운하우스를 선택한 것은 오랫동안 이 지역에 살았고, 수원으로 회사를 다니는 남편의 교통편을 고려했기 때문이다.

1층에 마당이 있는 구조와 옥상에 테라스가 있는 두가지 구조가 있었는데, 보다 프라이빗한 구조인 옥상에 테라스가 있는 집을 선택했다. 박공형 천장, 다락방이 있는 운치있는 내부가 마음에 들었지만 무엇보다 옥상 테라스가 매력적이었다. 옥상 테라스는 가족에게 가든파티보다 운치 있는 테라스 파티를 여는 또 하나의 마당이 되어준다. 옥상에는 타일이 깔려 있었는데 그 자리에 방부목으로 데크를 깔고, 정원처럼 나무 울타리를 둘렀다. 완성된 테라스 가든에서 바비큐 파티를 열고 식물, 꽃나무와 바람의 달콤한 냄새에 취해 별을 바라보기도 한다. 직접 제작한 텃밭 상자에 계절 작물과 지금 가장 예쁜 꽃들을 키우는데 벌써 올해의 첫 번째 수확을 마쳤다. 

 

3 / 10
/upload/living/article/201512/thumb/21737-37678-sample.jpg

거실 책장과 AV 수납장은 원목으로 맞춤 제작했다. 현관에 들어서자마자 벽면이 보이는 것이 싫어 도어 위치를 거실로 옮기고, 방음과 보온을 위해 중문을 달았다. 중문에는 유리창을 넣어 개방감을 더했다. 기존 입구에는 가벽을 설치하고 거울을 달아 공간이 넓어 보이게 했다.

거실 책장과 AV 수납장은 원목으로 맞춤 제작했다. 현관에 들어서자마자 벽면이 보이는 것이 싫어 도어 위치를 거실로 옮기고, 방음과 보온을 위해 중문을 달았다. 

중문에는 유리창을 넣어 개방감을 더했다. 기존 입구에는 가벽을 설치하고 거울을 달아 공간이 넓어 보이게 했다.

 

부부가 취미 생활을 즐기는 좌식형 다실. 계단 끝은 옥상 테라스로 나가는 문과 연결된다. 남편이 해외 출장길에 하나씩 챙겨 온 기념품으로 다실의 한쪽 벽면을 채웠다.

부부가 취미 생활을 즐기는 좌식형 다실. 계단 끝은 옥상 테라스로 나가는 문과 연결된다. 남편이 해외 출장길에 하나씩 챙겨 온 기념품으로 다실의 한쪽 벽면을 채웠다.

부부가 취미 생활을 즐기는 좌식형 다실. 계단 끝은 옥상 테라스로 나가는 문과 연결된다. 

남편이 해외 출장길에 하나씩 챙겨 온 기념품으로 다실의 한쪽 벽면을 채웠다.

기존의 답답한 계단 벽면은 구조적 안정성을 고려해 일부만 오픈컷을 내고, 매립등을 설치해 집이 훨씬 넓어 보인다.

기존의 답답한 계단 벽면은 구조적 안정성을 고려해 일부만 오픈컷을 내고, 매립등을 설치해 집이 훨씬 넓어 보인다.

기존의 답답한 계단 벽면은 구조적 안정성을 고려해 일부만 오픈컷을 내고, 매립등을 설치해 집이 훨씬 넓어 보인다.

가족의 라이프스타일 반영한 리노베이션

새로 건축한 3층짜리 타운하우스는 내부 구조가 다소 폐쇄적이었다. 거실, 주방, 화장실이 있는 2층은 13평(43.5,㎡), 3층은 큰 아이방, 부부 침실, 파우더룸으로 나뉜 15평(49.9㎡) 정도의 공간으로 모든 부실이 벽으로 분리되어 있고 천장고가 낮아 답답했다. 부부가 원하는 집은 편안하면서도 시야가 확보된 공간이었기 때문에 구조 변경이 필요했다. 시각적 확장감을 위한 리모델링에 주안점을 둔 결과, 밝고 화사한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같은 평면에 같은 마감재를 사용한 타운하우스단지에서 가장 특색있는 집을 만든건 집주인과 그를 도와 꾸민 디자이너의 몫이었다. 공사는 1층부터 다락방까지 완전히 막혀 있는 계단 쪽 벽면에 일부 창을 내는 것부터 시작했다. 크고 작게 낸 창에 매립등을 설치해 답답함을 개선했다. 다락이 있는 공간은 천장 낮은 쪽에 문이 있어 허리를 숙여 움직여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는데 문을 천장고가 가장 놓은 곳으로 옮기면서 불편하지 않게 사용할 수 있는 문 높이를 확보했다. 이 집에서 재미있는 또 한 가지 요소는 페인트를 다양하게 활용해 컬러를 주었다는 점이다. 시원한 공간감을 위해 화이트를 베이스로 밝은 컬러를 곳곳에 사용했는데 벽과 천장의 컬러가 9가지나 될 만큼 다양한 색으로 집 안을 물들였다. 

 

 
 

●DATA
위치 경기도 화성시 반송동
면적 1층 주차장, 2층 43.5㎡(약 13평), 3층 49.9㎡(약15평), 다락 31.3㎡(9.5평)+옥상 정원 17.6㎡(약 5.3평)
리모델링 연도 2014년 8월
리모델링 내역 목공+전기+도장+주방과 욕실 일부 마감재 변경+가구 디자인 및 설치
마감재 바닥재_강마루와 대리석(기존), 타일, 페인트, 벽지

잠시나마 하늘 올려다 보며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옥상 공간. 우은경 씨네 네식구는 초록빛 옥상 정원을 가꾸며 오늘도 가족의 꿈을 키운다.

CREDIT INFO

기획
김지영, 김지덕 기자
사진
김덕창, 백경호(프리랜서)
디자인&시공
오스케이프(02-738-7811, www.o-scape.co.kr)

LIVINGSENSE STUDIO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