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인스타그램 네이버포스트 카카오 스토리 유튜브 네이버TV캐스트 블로그

통합 검색

인기검색어

HOME > FOOD

담백한 봄맛, 된장 요리(2)

On October 14, 2013

두부, 유자청, 파프리카, 버섯 등의 재료를 섞어 만든 6가지 양념된장. 무침, 찜, 구이, 주먹밥 등 일반 된장에 비해 활용도도 높고 특유의 냄새 때문에 된장을 꺼려하는 아이들이 먹기에도 부담스럽지 않다. 무엇보다 요리가 쉽고 빨라진다.

기본 양념된장

시판 된장에 다진 파와 마늘을 넣고 올리고당으로 단맛을 더한, 가장 흔히 먹는 양념된장이다. 고기구이의 쌈장으로 활용해도 맛있고, 고기 양념에 넣어도 좋다. 나물 무침이나 된장 채소 겉절이, 다진 고기를 넣은 덮밥 소스에도 잘 어울린다. 아주 간단하게 만들 수 있으며 10일 정도 보관 가능하다.

●재료 된장 8큰술, 다진 파 2큰술, 올리고당 1½큰술, 통깨·청주 1큰술씩, 다진 마늘 1작은술, 물 3큰술
1 시판 된장에 다진 파와 다진 마늘을 넣고 잘 섞는다.
2 ①에 올리고당과 청주, 생수를 넣고 고루 섞는다.
3 ②에 통깨를 넣고 고루 섞은 뒤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한다.

파프리카양념된장

파프리카의 달달한 맛이 된장과 잘 어울리는 양념된장이다. 연한 봄배추를 데쳐 물기를 꼭 짠 뒤 무쳐도 맛있고, 채소 딥으로 응용해도 좋다. 데친 풋마늘이나 청경채 무침에도 잘 어울리고, 구운 돼지고기 목살에 파프리카와 대파를 넣고 파프리카양념된장을 넣어 버무려도 맛있다. 파프리카의 수분 때문에 오랜 보관은 불가능하고 4~5일 정도 보관 가능하다.

●재료 노랑 파프리카 1개, 된장 8큰술, 꿀 1큰술, 물 5큰술
1 파프리카는 반으로 갈라 씨와 속살을 말끔하게 없애고 큼직큼직하게 썬다.
2 믹서에 ①의 파프리카와 된장, 꿀, 생수를 함께 넣고 곱게 간다.
3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한다.

유자양념된장

유자청의 향과 단맛이 된장 특유의 향과 짠맛을 중화시켜 된장을 잘 먹지 않는 사람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샐러드드레싱을 만들 때나 생채소 무침에도 좋고, 생선을 구울 때 발라도 잘 어울린다. 닭살 호박 조림, 주먹밥, 황태채 볶음에 응용해도 좋다. 15일 정도 냉장 보관 가능하다.

●재료 된장 8큰술, 다진 파·다진 양파 3큰술씩, 유자청·다진 청양고추 1큰술씩, 다진 마늘 1작은술, 쌀뜨물 ½컵
1 냄비에 된장과 다진 파, 다진 양파, 다진 마늘, 다진 청양고추를 넣고 섞는다.
2 ①에 쌀뜨물을 붓고 잘 섞은 다음 불에 올려 바글바글 끓어오르면 약불로 줄여 바특하게 졸인다.
3 불을 끄고 유자청을 넣어 고루 섞은 다음 충분히 식힌 뒤 냉장 보관한다.

두부된장빡빡장

두부를 넣어 된장의 짠맛을 약간 중화시킨 부드러운 빡빡장은 마파 소스 덮밥을 할 때 넣어도 좋고, 냉장고 속 채소를 숭덩숭덩 썰어 두부된장빡빡장을 넣고 지져도 맛있다. 별미로 함박스테이크의 고기 양념에 넣으면 고기의 느끼한 맛을 덜어낸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두부를 넣어 장기간 보관은 불가능하고 5일 정도 냉장 보관 가능하다.

●재료 두부 ½모, 된장 10큰술, 다진 파 2큰술, 꿀 1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쌀뜨물 1컵
1 두부는 흐르는 물에 한 번 씻은 뒤 도마에 올려 칼 면으로 으깬다.
2 냄비에 으깬 두부와 된장을 넣고 잘 섞은 뒤 쌀뜨물을 부어 끓인다.
3 걸쭉하게 끓으면 다진 파와 마늘, 꿀을 넣고 섞어 한소끔 더 끓인다.

풋마늘된장깡장

풋마늘과 양파, 버섯을 송송 썰어 넣고 끓인 된장깡장은 두부 하나만 넣어도 맛있는 된장찌개가 된다. 냉이나 달래, 봄배추 등으로 된장찌개를 끓일 때 넣어도 좋고, 나물을 무칠 때 넣고 참기름만 더하면 다른 양념을 하지 않아도 맛있다. 30일 정도 냉장 보관 가능하나 중간에 한 번 끓인다.

●재료 풋마늘 6대, 양파 ½개, 마른 표고버섯 1개, 된장 7큰술, 쌀뜨물 ½컵
1 풋마늘은 세로로 길게 반 갈라 잘게 송송 썬다.
2 양파는 사방 0.5cm 크기로 썰고, 마른 표고버섯은 충분히 불린 뒤 물기를 짜고 다진다.
3 냄비에 ①, ②와 된장을 넣고 버무린 뒤 쌀뜨물을 부어 끓이다가 걸쭉한 농도가 되면 불을 끄고 충분히 식힌 뒤 냉장 보관한다.

청양고추된장쌈장

청양고추의 매콤한 맛과 향이 잘 어우러진 청양고추된장쌈장은 찐 양배추쌈이나 생채소를 듬뿍 넣은 비빔밥에 잘 어울린다. 청양고추와 대파, 마늘, 양파를 넣었기 때문에 취나물이나 열무 등을 넣고 고기찜을 할 때 넣으면 고기 냄새를 없애고 맛도 살릴 수 있다. 15일 정도 냉장 보관 가능하다.

●재료 청양고추·붉은 고추 3개씩, 양파 1개, 대파 1뿌리, 마늘 1쪽, 된장 10큰술, 꿀 2큰술, 통깨 1큰술
1 청양고추와 붉은 고추는 반 갈라 씨째 굵게 다진다.
2 양파는 0.3cm 크기로 썰고, 대파와 마늘은 곱게 다진다.
3 볼에 고추와 양파, 대파, 마늘을 담고 된장과 꿀, 통깨를 넣어 고루 섞는다.

두부, 유자청, 파프리카, 버섯 등의 재료를 섞어 만든 6가지 양념된장. 무침, 찜, 구이, 주먹밥 등 일반 된장에 비해 활용도도 높고 특유의 냄새 때문에 된장을 꺼려하는 아이들이 먹기에도 부담스럽지 않다. 무엇보다 요리가 쉽고 빨라진다.

CREDIT INFO

진행
이채연(프리랜서)
사진
박순애
요리
이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