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검색

LIFE STYLE MORE+

여름이니까~ 아이스크림

더위, 비켜! 네 명의 에디터가 특이한 아이스크림을 모아 먹어 봤다.

UpdatedOn May 24, 2023

  • 딸기 과육을 넣어 새콤달콤한 우유 빙수

    딸기 과육을 넣어 새콤달콤한 우유 빙수

    딸기 과육을 넣어 새콤달콤한 우유 빙수

    GS25_춘식이 딸기 빙수

    김현정 빨간 딸기에 시럽, 딸기 아이스크림, 우유 아이스크림 4단 그러데이션 비주얼부터 예쁘다. 시럽 부분은 단독으로 먹기엔 달아서 부담스럽지만 밑의 아이스크림과 섞으니 딱 적당. 춘식이가 말아 준 딸기 빙수 맛있네요. ★★★★
    강은주 3500원으로 살 만한 군것질거리가 마땅치 않은 때, 귀여운 춘식이 얼굴을 내건 이 딸기 빙수 정도면 꽤 만족스럽다. 촉촉한 딸기 과육과 농밀한 우유 얼음의 조화가 기분을 화사하게 한다. ★★★★
    옥송이 정! 말! 맛있다! 달콤한 딸기 시럽과 우유 빙수가 상큼하게 어울린다. 너무 맛있어서 또 먹고 싶다. 사각사각 얼음까지 맛있다. 조만간 냉동실에 쟁이고 만다. ★★★★★
    남혜림 딸기 시럽에서 인공적인 맛이 나는 건 아닐까 걱정했는데, 걱정이 현실로…. ‘생딸기 좋아’를 외치는 저로서는 실망이에요. 저렴한 가격은 조금 호감입니다. ★☆

  • 아이스크림 롤케이크로 변신한 비비빅

    아이스크림 롤케이크로 변신한 비비빅

    아이스크림 롤케이크로 변신한 비비빅

    빙그레_D.D.D 비비빅롤

    김현정 팥을 못 먹어서 비비빅도 못 먹는 일인, 여기 있어요. 팥빙수 주문할 때 “팥 빼고 주세요” 하는 나란 사람…. 팥이 씹힐까 봐 경계하며 한 입 먹었는데 다행히 그건 없더라. 도전한 데 의의를 두고 팥과 다시 헤어지기로 했다. 콘셉트는 재미있어요! ★★★
    강은주 누가 비비빅을 할매 입맛 아이스크림이라 하는가. 이렇게나 우아한 단맛을 구현하기란 분명 간단치 않았을 터. 딱딱한 바 형태보다 부드러운 크림 질감과 더 잘 어울리는 맛이다. ★★★★
    옥송이 텁텁해서 별로인가 했는데, 먹을수록 점점 맛있습니다. 살짝 목 막히는 빵을 좋아하는 저는 ‘호’입니다! ★★★★
    남혜림 팥붕어빵, 팥빙수, 팥죽. 팥을 넣은 음식은 뭐든 좋습니다! 그러니 제가 비비빅롤을 좋아할 확률은 100퍼센트. 팥 알갱이가 없는 게 약간 아쉽습니다. 비비빅 맛과 비슷해서 신기했어요. ★★★★

  • 제로 슈거 핑크솔트 시럽과 모나카의 만남

    제로 슈거 핑크솔트 시럽과 모나카의 만남

    제로 슈거 핑크솔트 시럽과 모나카의 만남

    스키니피그_핑크솔트 모나카

    김현정 노력을 많이 하셨다는 점은 알겠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겉의 과자가 진갈색인 게 뭔가 신경 쓰신 느낌이고 당 함량도 낮추어서 죄책감을 덜어 준다. 문제는 맛. 이렇게 느끼하기 있기 없기…. ‘크리미’한 거라는데 다른 크리미보다 더 크리미한가 봐요. ★★
    강은주 이름도 만듦새도 공주님처럼 사랑스럽지만 맛은··· 살짝 모호하다. 제로 슈거 재료를 사용한 까닭일까? 단맛과 짠맛이 모두 선명하지 않아 인상이 희미하게 느껴진다. ★★★
    옥송이 기대했던 것과 달리 첫입에 조금 실망했습니다. 눅눅한 겉면과 이도 저도 아닌 듯한 아이스크림이 제 취향과는 안 맞는 것 같아요. ★
    남혜림 앗, 모두 이 제품 한 번만 다시 드셔 보세요ㅠ 먹자마자 “으음~” 연발! ‘단짠’은 잘 모르겠지만 부드럽고, 달콤하고…. 당 함량도 낮으니 한 개 더 먹을래요. ★★★★★

  • 진짜 약과가 콕콕 박힌 우유 아이스크림

    진짜 약과가 콕콕 박힌 우유 아이스크림

    진짜 약과가 콕콕 박힌 우유 아이스크림

    CU_이 정도는 약과지 바

    김현정 물 들어올 때 노 저으셨군요. 약과 알갱이가 넘나 소박해서 특유의 찐득한 씹는 맛은 거의 느껴지지 않는다. 아, 그렇다고 약과를 덩어리째 아이스크림에 넣어 먹고 싶다는 말도 아니다…. 오늘도 특이하고 좋은 경험 한 걸로. ★☆
    강은주 한국을 떠나 타지에서 잠시 체류할 적에 10킬로그램 정도가 불었다. 바로 약과 때문이었다. 이걸 먹으면서 그 시절의 외로움과 두려움이 떠올랐다. 맛있다. 무섭도록 맛있다. ★★★★★
    옥송이 약과 마니아로서 인정합니다. 명백히 약과 맛입니다. 첫입에 느끼한 듯 무거운 약과 특유의 향이 퍼져요. 단, 정말 답니다. 그래도 오후에 이 정도 달콤함은 괜찮잖아요? ★★★★
    남혜림 약과를 선호하는 편은 아니지만 우유와 약과가 섞여 달콤하고 씹는 맛도 있습니다! 겉모습은 서주 아이스크림 바를 닮았네요. ‘약겟팅’ 실패하신 분들! 이 제품으로 마음 달래세요. ★★★

<KTX매거진>의 모든 기사의 사진과 텍스트는 상업적인 용도로 일부 혹은 전체를 무단 전재할 수 없습니다. 링크를 걸거나 SNS 퍼가기 버튼으로 공유해주세요.

KEYWORD

CREDIT INFO

editor 남혜림

RELATED STORIES

  • LIFE STYLE

    레일을 누비는 새로운 희망, KTX-청룡

    지난 4월, KTX 개통 20주년 기념식에서 신형 고속열차 KTX-청룡이 공개됐다. 한국 철도 기술을 집약한 고속열차 탄생에 힘을 쏟은 이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 LIFE STYLE

    서촌이 그리는 색다른 한식

    고즈넉한 분위기와 함께 특별한 한식을 만끽한다. 서울 종로구 서촌의 퓨전 한식 음식점을 모았다.

  • LIFE STYLE

    모두 함께 '부처 핸섭'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서울국제불교박람회가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그 열기에 힘입어 개성 있는 굿즈가 계속 출시된다.

  • LIFE STYLE

    치열한 철도 인생, KTX와 함께 달린 시간

    고속철도 기술 분야 교관 요원으로 선발된 이래 KTX와 함께 달려온 최석중 차량본부 차량계획처장. 38년 철도 인생에 감사하며 다음 세대를 준비하는 그를 만났다.

  • LIFE STYLE

    모든 것은 마음이 하는 일

    2004년 4월 1일 KTX 개통 당시 첫 철도 승무원으로 활약한 이래 20년간 고객을 만나 온 이혜원 코레일관광개발 서울승무지사 승무팀장. 그는 오늘도 여전히 성장하기를 꿈꾼다.

MORE FROM KTX

  • CULTURE

    이런 미래, 우린 바래

    미래의 건축은 앞으로 어떻게 환경과 상호작용할까? 현대 모터스튜디오 부산에서 열리는 전시 <해비타트 원(Habitat One)>에서 지속 가능한 주거 환경을 고민하는 아티스트 그룹 바래를 만나 그 실마리를 탐색해 보았다.

  • TRAVEL

    아프고 뜨거운 그곳

    삼일운동은 일제강점기 최대 규모의 투쟁이었다. 삼일절을 맞아 일제강점기 배경 작품을 보면서 기억해야 할 것을 되새긴다.

  • TRAVEL

    금빛 찬란한 지하 세계 광명동굴

    어둠에서 빛을, 과거에서 이야기를 캔다. 경기도 광명 광명동굴에서 땅속으로 모험을 떠났다.

  • LIFE STYLE

    연말엔 파티

    한 해의 끝자락, 다 함께 둘러앉아 먹기 좋은 음식을 모았다.

  • TRAVEL

    왕의 휴식처, 바트 이슐

    오스트리아의 소도시 바트 이슐이 2024 유럽 문화 수도로 선정됐다. 합스부르크 왕가의 온천 휴양지로 사랑받아 온 이 도시를 새해 첫 목적지로 삼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