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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 CHARTS

On May 05, 2020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이 주요 키워드로 떠오른 요즘. 운동할 때나 일상에서도 두루 입기 좋은 애슬레저 아이템 10가지.

  • 1 역시는 역시

    “화보나 런웨이에서 하이힐을 자주 신다 보니 발이 아플 때가 많아 신발 고를 때는 편안함을 중요시한다. 투박한 어글리 스니커즈를 선보였던 발렌시아가에서 이번 시즌에는 무게를 감량한 타이렉스 스니커즈를 내놓았다. 구두인지 스니커즈인지 헷갈리게 하는 각진 커브형 앞코와 발 근육의 움직임을 고려해 여러 겹으로 레이어링한 어퍼 그리고 굽에 각인된 사이즈 넘버까지. ‘역시 뎀나 바잘리아’라는 탄성이 절로 나온다. 평소 즐겨 입는 우븐 팬츠나 레깅스와 매치해 실용성과 스타일리시함까지 모두 챙길 예정.” 1백37만원 발렌시아가(Balenciaga). _모델 김설희

  • 2 푸크시아 핑크 매직

    “애슬레저 룩에서 빠질 수 없는 아이템을 꼽으라면 바로 윈드브레이커. 얇고 가벼워 운동을 할 때 움직이기 좋고, 바람을 잘 막아줘 체온까지 유지해주는 기특한 아이템이다. 오프화이트의 윈드브레이커는 타이다이 프린트로 전체를 채워 확실한 존재감을 뽐낸다. 플랩 포켓과 손목 그리고 칼라 부분에 더한 로고 패치로 은근한 멋을 더한 것이 특징. 이 옷에는 무채색 계열 이너와 팬츠를 매치해 강약을 조절하길 추천한다.” 1백90만원대 오프화이트 by 파페치(Off-White by Fafetch). _모델 여연희

  • 3 양말의 힘

    “일상복보다 운동복은 선택지가 좁은 편이다. 한정된 운동복을 돌려 입다 보면 다소 지루해지기 마련인데, 이럴 때 나만의 방법은 비비드한 크루 삭스를 매치하는 것. 애슬레저 룩은 물론이고 일상복에서도 양말 하나만 있다면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늘 실험적인 콘셉트와 독특한 디자인으로 보는 재미를 주는 아더 에러의 양말을 추천한다. 두 겹을 신은 것 같은 재치 만점의 발목 디테일, 측면에 더한 라벨, 발바닥에 큼지막하게 넣은 이니셜까지. 아더 에러만의 감각이 모두 들어갔다. 발목을 드러낼 때마다 이 양말로 생기를 더할 예정.” 2만5천원 아더 에러(Ader Error). _모델 엘리스

  • 4 출구 없는 매력

    “선글라스의 계절이 올 때마다 새로운 선글라스 쇼핑에 나섰지만 번번이 실패하곤 했다. 디자인과 실루엣이 어딘지 모르게 비슷했기 때문. 보테가 베네타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뉴 보테가’ 신드롬을 일으킨 다니엘 리의 선글라스는 이런 내 갈증을 단번에 해소시켰다. 독특한 캐츠아이 디자인에 프레임과 렌즈가 오묘한 톤온톤 컬러로 이루어져 스포티하면서도 세련됐다. 비슷한 무드의 애슬레저 룩도 좋지만 이번 시즌 또 하나의 메가 트렌드인 포멀한 슈트 셋업에 매치해 반전 매력을 꾀할 생각.” 62만원 보테가 베네타(Bottega Veneta). _패션 에디터 조윤주

  • 5 남달라

    “외투가 가벼워지는 봄에는 이너 웨어에 신경 쓰게 된다. 평소 자주 찾는 티셔츠와 팬츠 조합이 지루해지는 요즘, 홈 트레이닝을 위해 구매했던 레그 워머가 눈에 들어왔다. 부드러운 골지 소재를 사용했고, 신축성이 뛰어난 실로 제작해 종아리를 단단하게 잡아주는 디자인이 운동 효과를 배가시킨다. 데일리 웨어에도 매치하기 좋은데, 쇼트 팬츠와는 니하이 양말처럼 연출 가능하고, 원피스에는 포인트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그야말로 운동과 일상에서 두루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 2만9천원 무브웜(Movewarm). _현대백화점 자주 MD 최경희

  • 6 두 손에 자유를

    “가벼운 러닝이나 자전거 등을 즐길 때 가장 신경 쓰이는 건 소지품. 휴대폰과 이어폰, 물병, 립밤 등을 소지하고 운동하기도 애매하고 그렇다고 없으면 너무 곤란하다. 이럴 때 허리에 차는 에르메스 범백이 구원템. 운동할 때 두 손에 자유를 선사할 뿐만 아니라 디자인도 세련돼 운동복 입은 모습을 한층 럭셔리하게 만들어준다. 러닝할 때 백이 허리에서 출렁인다면 보디 크로스로 매는 것도 팁.” 가격 미정 에르메스(Hermès). _패션 디렉터 김지원

MARINE SERRE

MARINE SERRE

MARINE SERRE

SALVATORE FERRAGAMO

SALVATORE FERRAGAMO

SALVATORE FERRAGAMO

  • 7 착한 레깅스

    “여러 가지 이유로 올해는 유독 건강에 신경이 쓰인다. 마음 편히 산책하거나 피트니스 센터를 가지 못하는 지금, ‘홈트’를 위한 아이템을 구비하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내 눈에 들어온 건 프리즘 스퀘어드의 레깅스. 자연에서 온 듯한 어스 컬러와 버려지는 소재를 최소화한 3D 니팅 기술 그리고 친환경 염색 기법까지 적용된, 그야말로 ‘착한’ 아이템이다. 허벅지의 자카드 스트라이프 패턴과 탄력 좋은 허리 밴딩으로 체형에 상관없이 누구나 편하게 입을 수 있다. 환경과 건강 모두 챙길 수 있는 일석이조 아이템.” 10만원대 프리즘 스퀘어드 by 매치스패션(Prisim² by Matchesfashion). _매치스패션 여성복 책임자 리안느 위긴스

  • 8 그리스에서 날아온 티셔츠

    “운동복과 일상복의 경계가 모호해지면서 쇼핑을 할 때도 고루 입을 수 있는 아이템을 고르는 편이다. 릭 오웬스와 챔피온이 협업한 이번 컬렉션은 고대 그리스 의복인 토가에서 영감받아 탄생했다. 독특한 레이어드 디자인과 메시 소재를 사용해 스포티한 무드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앞뒤로 길게 떨어지는 드레이핑은 그날의 무드에 따라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외투 없이 거리를 거닐 수 있는 계절이 오면 같은 디자인의 바지와 셋업으로 차려입고 가죽 부츠 혹은 가죽 힙색을 더해 ‘꾸안꾸 룩’으로 완성할 계획.” 48만원대 릭오웬스 × 챔피온 by 네타포르테(Rick Owens × Champion by Net-a-Porter). _스타일리스트 박지연

  • 9 비밀의 숲

    “낮 기온이 20℃를 웃돌면서 완연한 봄 날씨가 됐다. 작년 이맘때에는 따사로운 봄 햇살을 만끽하며 자유롭게 거리를 거닐었는데 하는 아쉬운 마음이 가득하다. 다가올 활기찬 미래를 기대하며 외출을 위한 만반의 준비에 들어갔다. 강렬한 태양은 막아주고 운동할 때는 민낯을 가려주는 버킷 해트를 찾게 된다. 모자 전체를 채운 하늘, 나무, 땅 일러스트가 마치 숲속에 있는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세 가지 사이즈로 남녀노소 누구나 착용할 수 있으니 커플 아이템으로도 제격일 듯.” 50만원 발렌티노 가라바니(Valentino Garavani). _패션 에디터 추은실

  • 10 잘빠진 팬츠

    “평소 몸에 딱 붙는 운동복보다는 넉넉한 피트의 아이템을 좋아한다. 스컬프터의 트레이닝팬츠는 운동할 때는 물론이고 데일리 룩에서도 빛을 발하는 아이템. 잘빠진 플레어 라인이 늘씬한 몸매로 연출해주고, 플리츠 소재가 겨울 동안 붙은 군살을 정리해주는 착시 효과까지 선사한다. 격식을 차려야 하는 자리에서는 포멀한 재킷과 매치하면 되니 낮부터 밤까지 활용 가능한 만능 아이템.” 5만9천원 스컬프터(Sculptor). _유튜브 크리에이터 보라끌레르

GRAZIA STYLE PANEL
패션 디렉터 김지원 패션 에디터 조윤주 패션 에디터 추은실 모델 엘리스 모델 여연희 모델 김설희 현대백화점 자주 MD 최경희 매치스패션 여성복 책임자 리안느 위긴스 스타일리스트 박지연 유튜브 크리에이터 보라끌레르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이 주요 키워드로 떠오른 요즘. 운동할 때나 일상에서도 두루 입기 좋은 애슬레저 아이템 10가지.

Credit Info

2020년 05월

2020년 05월(총권 126호)

이달의 목차
EDITOR
추은실
PHOTO
최민영(제품), Showbit, ©Balenciaga, Valentino Garavani, Bottega Veneta
ASSISTANT
이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