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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여행 욕구 뽐뿌 영화

On April 30, 2020

영화 속으로 떠나는 세계 여행, 그리고 뮤지션들의 취향을 엿볼 수 있는 플레이 리스트까지 <그라치아>가 제안하는 집콕 문화생활.

비록 현실은 집이지만 영화만 있다면 우리는 어디든 떠날 수 있다. 영화 속으로 떠나는 세계 여행.

  •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SEYDISFJORDUR, ICELAND
    매일 반복되는 일상을 사는 월터 미티. 상상을 통해 특별한 순간을 꿈꾸던 그에게 어느 날 꿈만 같은 일이 벌어진다. 폐간을 앞둔 ‘라이프’지의 마지막 커버 사진을 찾아오라는 미션이 주어지고 아이슬란드와 그린란드를 넘나드는 모험을 떠나게 된다. 월터의 상상보다 더 비현실적인,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우리도 여정을 시작하게 되는데 한적한 도로에서 스케이트 보드를 타는 월터의 일탈은 아이슬란드에 가야 하는, 버킷 리스트의 한 줄을 더 채우게 하는 명장면이다.

  • 김종욱 찾기

     JODHPUR, INDIA
    ‘첫사랑 찾기 사무소’를 개업한 한기준의 첫 고객은 과거 인도 여행에서 만난 첫사랑 ‘김종욱’을 찾는 여자, 서지우. 기준은 종욱에 대한 단서를 얻기 위해 그녀의 이야기를 들으며 두 사람이 처음 만난 인도의 푸른 도시 ‘조드푸르’를 상상한다. 지우의 회상 속 조드푸르는 이국의 낭만이 가득한 풍경 그 자체 . 거대한 메랑가르 성벽 위에서 그녀가 내려다본 도시의 풍경은 추억을 신비롭게 미화하는 최고의 미장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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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데이

 EDINBURGH, SCOTLAND
서로가 서로를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한 채 20년 동안 따로 또 같이 지지부진한 관계를 계속하는 엠마와 덱스터의 사랑 이야기는 에든버러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대학교 졸업식 날 처음 이야기를 나누고 만났던 빅토리아 스트리트, 둘이 함께 트레킹을 나섰던 ‘아서 왕의 의자’ 언덕까지. 낭만적이면서도 서로의 그리움을 배가시켜주는 에든버러의 곳곳을 마주하다 보면 영화가 끝난 후 마치 에든버러에 다녀온 듯 머릿속 깊이 새겨진 자신을 발견하게 될지도.

  • 싱 스트리트

     DUBLIN, IRELAND
    전학 가게 된 학교에서 첫눈에 반해 사랑에 빠진 코너는 라피나에게 잘 보이기 위해 밴드를 하고 있다는 거짓말을 하고, 결국 친구들을 모아 ‘싱 스트리트’라는 밴드를 결성하기에 이른다. 시작은 라피나의 마음을 얻기 위함이었지만 인생 첫 번째 콘서트까지 준비하게 되는 코너의 풋풋한 첫사랑은 보는 이로 하여금 설레게 한다. 1980년대 더블린을 배경으로 듀란듀란, 아하 등 브리티시 팝이 더해져 과거의 추억을 회상하게 한다. 

  •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LOMBARDIA, ITALY
    여름이 끝나기만을 기다리고 있던 엘리오에게 어느 날 일상을 통째로 바꿀 새로운 설렘이 찾아온다. 아버지의 보조 연구원으로 온 아미 해머가 바로 그 주인공. 둘은 서로에게 특별한 존재가 되고 여름보다 더 뜨거운 사랑이 시작된다. 자전거를 타고 동네 한 바퀴를 돌거나 친구들과 갔던 마을 축제 등 프레임 사이로 보이는 이탈리아 북부의 작은 마을은 당장 떠나고 싶을 만큼 속절없이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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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안의 놀이터

영화 속으로 떠나는 세계 여행, 그리고 뮤지션들의 취향을 엿볼 수 있는 플레이 리스트까지 <그라치아>가 제안하는 집콕 문화생활.

Credit Info

2020년 05월

2020년 05월(총권 12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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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장정진, 남미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