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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NIM IS ALWAYS RIGHT

On April 17, 2020

서로 다른 분야의 4인과 나눈 데님 그리고 스타일에 관한 이야기.

VINTAGE JAC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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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드레스, 슈즈 모두 버버리(Burberry). 데님 재킷, 진주 목걸이, 시스루 양말 모두 본인 소장품.

귀고리, 레이어링한 체인 목걸이 2개, 체인 팔찌 모두 크롬하츠(Chrome Hearts). 데님 재킷, 데님 팬츠, 펜던트 목걸이, 비즈 팔찌 모두 본인 소장품.

귀고리, 레이어링한 체인 목걸이 2개, 체인 팔찌 모두 크롬하츠(Chrome Hearts). 데님 재킷, 데님 팬츠, 펜던트 목걸이, 비즈 팔찌 모두 본인 소장품.

귀고리, 레이어링한 체인 목걸이 2개, 체인 팔찌 모두 크롬하츠(Chrome Hearts). 데님 재킷, 데님 팬츠, 펜던트 목걸이, 비즈 팔찌 모두 본인 소장품.

데님 재킷, 스트라이프 톱, PVC 포켓 디테일의 레드 팬츠, 스니커즈 모두 본인 소장품.

데님 재킷, 스트라이프 톱, PVC 포켓 디테일의 레드 팬츠, 스니커즈 모두 본인 소장품.

데님 재킷, 스트라이프 톱, PVC 포켓 디테일의 레드 팬츠, 스니커즈 모두 본인 소장품.

안아름 model
루이 비통, 버버리 등 내로라하는 브랜드의 러브콜을 한 몸에 받는 모델 안아름. 눈부신 커리어만큼이나 주목받는 건 단연 그녀의 패션 센스다. 오리지널리티가 느껴지는 클래식한 아이템을 애정하고 밸런스를 중요시한다. 소재나 피트는 물론이고 브랜드끼리의 조화까지도. 패션에 대해 자신만의 확고한 철학을 가진 안아름이 전하는 데님 이야기.

KEY DENIM ITEM 친구들과 작업실에서 놀다가 뒷면에 아무렇게나 낙서한 리바이스 데님 재킷.
HOW TO USE 같은 데님 소재로 ‘청청’ 스타일링을 가장 많이 시도하는데, 컬러로 대비를 주거나 소재를 믹스 매치한다.
MY FIRST DENIM 돈을 열심히 모아서 산 디올의 에디 진. 당시 길이가 길고 밑단에 자연스런 주름이 생기는 팬츠를 모으곤 했다.
STYLE ICON 블론디의 데보라 해리, 디올 옴므 시절의 에디 슬리먼.
STYLING TIP 아이템 간의 균형을 맞춘다. 팬츠가 루스하면 딱 붙는 상의나 레더 같은 힘 있는 소재를 더하는 식으로.
CHECK POINT 워싱 디테일. 그리고 무엇보다 피트를 중요시한다. 팬츠를 고를 땐 허리 사이즈보다 길이에 더 신경을 쓴다. 그래서 무조건 입어보고 사는 편.
DENIM IS 어려 보이고 섹시한 이미지를 만들어준다. 가장 기본적인 아이템이기 때문에 누구에게나 잘 어울리는 점 또한 매력적. 데님이 안 어울리는 사람은 한 번도 못 봤다.

BLACK JE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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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니커즈 컨버스(Converse). 이너 톱 에디터 소장품. 오버사이즈 재킷, 블랙 데님 팬츠, 목걸이 모두 개인 소장품.

셔츠 에디터 소장품. 블랙 데님 팬츠, 모자, 레이어링한 팔찌와 반지 모두 개인 소장품.

셔츠 에디터 소장품. 블랙 데님 팬츠, 모자, 레이어링한 팔찌와 반지 모두 개인 소장품.

셔츠 에디터 소장품. 블랙 데님 팬츠, 모자, 레이어링한 팔찌와 반지 모두 개인 소장품.

웨스턴 부츠 레이첼 콕스(Rachel Cox). 셔츠 에디터 소장품. 블랙 데님 팬츠, 레이어링한 팔찌와 반지 모두 본인 소장품.

웨스턴 부츠 레이첼 콕스(Rachel Cox). 셔츠 에디터 소장품. 블랙 데님 팬츠, 레이어링한 팔찌와 반지 모두 본인 소장품.

웨스턴 부츠 레이첼 콕스(Rachel Cox). 셔츠 에디터 소장품. 블랙 데님 팬츠, 레이어링한 팔찌와 반지 모두 본인 소장품.

앵클부츠 렉켄(Rekken). 루스한 니트, 블랙 데님 팬츠 모두 본인 소장품.

앵클부츠 렉켄(Rekken). 루스한 니트, 블랙 데님 팬츠 모두 본인 소장품.

앵클부츠 렉켄(Rekken). 루스한 니트, 블랙 데님 팬츠 모두 본인 소장품.

김영신 florist
오블리크 플라워 디자인의 대표이자 플로리스트인 김영신. 대중적이고 화려한 것보단 꽃을 재해석해 작업물에 꽃 자체의 아름다움을 녹여낸다. 일반적인 플라워 숍처럼 꽃을 진열해놓고 선택하는 방식이 아닌, 의뢰인이 주제를 주면 그에 맞는 완성품을 제공하는 편. 규정되지 않은 종류의 꽃과 식물을 주로 다루는 김영신은 억지스러움과 거리가 멀다. 그래서인지 옷을 입을 때도 화려하고 디테일이 많은 스타일보단 편안한 디자인을 주로 찾게 된다고. ‘잘 맞는’ 옷이야말로 ‘예쁜’ 옷이라고 말하는 김영신과 데님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KEY DENIM ITEM 블랙 진. 작업할 때 편하고, 외출할 때도 아무 데나 입기 좋다.
HOW TO USE 블랙 진은 컬러 자체도 어둡고 무채색이라 스타일링할 때 자칫하면 단조로워 보인다. 그래서 페도라나 볼드한 실버 주얼리처럼 포인트가 될 만한 아이템을 활용하는 편. 클래식한 오버사이즈 재킷을 매치해 드레스 업할 때도 있다.
MY FIRST DENIM 중학교 때 빈티지 숍에서 산 리바이스 501 팬츠.
STYLE ICON 스키니 진을 창시한 에디 슬리먼.
STYLING TIP 작업복 같은 캐주얼한 이미지를 중화시키기 위해 그 외의 아이템은 포멀하게 매치한다. 에코 백보다는 레더 백을 드는 것처럼.
CHECK POINT 피트. 내 몸에 잘 맞는 게 가장 중요하다.
DENIM IS 입었을 땐 편하지만, 마냥 편해 보이진 않는 것.

BELTED JAC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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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츠 닥터마틴(Dr. Martens). 데님 재킷, 슬릿 트랙 팬츠, 팔찌, 반지 모두 본인 소장품.

슈즈 H&M. 데님 재킷, 화이트 셔츠, 스커트, 귀고리 모두 본인 소장품.

슈즈 H&M. 데님 재킷, 화이트 셔츠, 스커트, 귀고리 모두 본인 소장품.

슈즈 H&M. 데님 재킷, 화이트 셔츠, 스커트, 귀고리 모두 본인 소장품.

이너 톱 히든 포레스트 마켓(Hidden Forest Market). 스커트 레하(Leha). 데님 재킷, 스니커즈, 반지 모두 본인 소장품.

이너 톱 히든 포레스트 마켓(Hidden Forest Market). 스커트 레하(Leha). 데님 재킷, 스니커즈, 반지 모두 본인 소장품.

이너 톱 히든 포레스트 마켓(Hidden Forest Market). 스커트 레하(Leha). 데님 재킷, 스니커즈, 반지 모두 본인 소장품.

오드리 yoga & meditation coach
명상과 운동을 통해 에너지를 나누고 있는 요가 강사 오드리는 단순히 요가와 명상 코치라는 수식어로는 설명이 부족하다. 스스로의 심리 상태를 들여다보고 귀 기울이게 해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하기 때문. 그녀는 수강생들에게도 운동을 강요하지 않고 내면의 아름다움과 건강함을 전파한다. 패션 스타일링을 할 때도 자신의 신체를 잘 아는 게 가장 먼저라고 말한다.

KEY DENIM ITEM 셔츠로도 활용할 수 있고, 간절기 아우터로도 활용할 수 있는 벨티드 재킷.
HOW TO USE 셔츠에 디테일이 없기 때문에 단조로워 보일 수 있어서 귀엽고 볼드한 귀고리를 종종 매치한다. 좀 더 포인트를 주고 싶을 땐 밝은 컬러의 이너 웨어 혹은, 화이트 스니커즈를 주로 신는다.
MY FIRST DENIM 어린 시절, ‘얼짱’으로 유명했던 SNS 스타 반윤희가 유행시킨 리바이스 엔지니어드 데님 스커트. 그 당시 핫했다. 길이가 발목 가까이 올 만큼 꽤 길었던 걸로 기억한다.
STYLE ICON 모델 장윤주. 몸에 맞는 사이즈를 찾는 대중과 다르게 피트가 그녀를 따라가는 느낌이 든다. 풍기는 내면의 아름다움과도 잘 어울리고.
STYLING TIP 데님은 내가 가진 색을 자유롭게 보여줄 수 있는 하얀 도화지 같다. 화이트 컬러를 평소에 좋아하고, 데님의 깨끗하고 밝은 이미지와도 잘 어울려 화이트 아이템과 자주 매치하는 편이다.
CHECK POINT 착용했을 때의 촉감. 평소 편안하고 루스한 피트를 즐겨 입는데, 내 피부 결과 맞는 좋은 촉감의 옷이 진정으로 편한 옷이라 생각한다.
DENIM IS 입었을 때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자유로움과 봄의 생명력 같은 긍정의 에너지가 느껴지는 것.

TIE-DYED SHI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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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더 팬츠 코스(Cos). 앵클부츠 렉켄(Rekken). 타이다이 데님 셔츠, 후프 귀고리 모두 본인 소장품.

부츠 레이첼 콕스(Rachel Cox). 타이다이 데님 셔츠, 팬츠 모두 본인 소장품.

부츠 레이첼 콕스(Rachel Cox). 타이다이 데님 셔츠, 팬츠 모두 본인 소장품.

부츠 레이첼 콕스(Rachel Cox). 타이다이 데님 셔츠, 팬츠 모두 본인 소장품.

데님 오버올 리바이스(Levi’s). 이너 타이다이 톱 에디터 소장품. 타이다이 데님 셔츠, 후프 귀고리, 목걸이 모두 본인 소장품.

데님 오버올 리바이스(Levi’s). 이너 타이다이 톱 에디터 소장품. 타이다이 데님 셔츠, 후프 귀고리, 목걸이 모두 본인 소장품.

데님 오버올 리바이스(Levi’s). 이너 타이다이 톱 에디터 소장품. 타이다이 데님 셔츠, 후프 귀고리, 목걸이 모두 본인 소장품.

메이킴 visual & art director
비주얼 디렉터이자 아트 디렉터 메이킴은 영상, 3D 등 작업에 한계를 두지 않는다. 매거진은 물론이고 브랜드나 아티스트 등과도 함께 꾸준한 작업물을 선보이는데, 예상치 못한 놀라운 결과물을 만들어내곤 한다. 트렌드를 좇기보단 자신에게 어울리고 좋아하는 스타일이라면 주변의 시선에 개의치 말라는 그녀. ‘요즘 누가 저런 거 입어?’라고 생각되는 아이템을 완벽히 소화해냈을 때의 매력은 배가된다고 말한다.

KEY DENIM ITEM 3년 전 빈티지 숍에서 구매한 날염 데님 셔츠.
HOW TO USE 화려한 날염이 있어 가죽 팬츠나 블랙 팬츠 등 심플한 아이템과 매치하곤 한다.
MY FIRST DENIM 리바이스 데님 팬츠. 정확한 제품명은 기억 안 나지만, 어릴 적 사진을 보면 종종 리바이스 데님을 활용한 ‘청청’ 패션이 발견되곤 한다.
STYLE ICON 리한나. 특히 그녀가 2015년도에 ‘청청’ 패션을 입고 카니예 웨스트, 폴 매카트니와 흑백으로 찍은 ‘Four Five Seconds’ 뮤비를 본 이후 내 마음속의 데님 아이콘이 됐다.
STYLING TIP 데님은 캐주얼한 느낌이 강하기 때문에 굽이 있는 부츠나 하이힐과 같은 포멀한 신발로 무드의 밸런스를 잡아준다.
CHECK POINT 무조건 피트. 몸에 착 붙는 특유의 느낌이 있다. 때문에 무조건 입어보고 구매한다.
DENIM IS 아이코닉하다는 것. 노동자의 작업복에서 시작해 하이패션에 영향을 미치기까지의 과정도 흥미롭다. 매 시즌 디자이너들이 컬렉션에서 데님을 어떻게 다룰지 고민하는 모습도 재미있다. 가장 기본적인 아이템인데 그 틀을 깨고 싶어 하는 것처럼.

서로 다른 분야의 4인과 나눈 데님 그리고 스타일에 관한 이야기.

Credit Info

2020년 04월

2020년 04월(총권 125호)

이달의 목차
EDITOR
조윤주
PHOTOGRAPHER
이대희
HAIR
김선희
MAKEUP
구현미
ASSISTANT
김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