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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 ARRIVED! BAG & SHOES 35

On February 18, 2020

뉴 시즌을 맞아 신상 쇼핑에 나선 이들을 위해 <그라치아>가 따끈따끈한 백과 슈즈 언박싱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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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격 미정 에르메스. 2 2백85만원 로저 비비에. 3 1백3만원 와이프로젝트 by 무이. 4 73만원 파리텍사스 by 무이. 5 1백9만원 아쿠아주라 by 한스타일. 6 1백72만원 구찌.

BOOST-UP, BOOTS

따사로운 계절에 부츠가 웬 말이냐고? 미디 부츠를 신는 때는 으레 쌀쌀한 바람이 느껴지는 가을이나 겨울을 생각하기 마련이겠지만 2020 S/S 시즌은 예외다. 부츠의 인기가 따뜻한 날씨에도 수그러들지 않을 전망이니까. 와이프로젝트의 부츠처럼 구조적이면서 유니크한 디자인부터 아쿠아주라의 부츠처럼 자연스레 주름이 잡히는 디자인까지 스타일도 다채롭다. 쇼츠나 미니스커트와 매치해도 좋지만 무릎까지 오는 퀼로트 팬츠나 미디스커트와의 궁합도 시도해보길. 하의와 부츠의 길이가 주는 조합이 의외로 힙해 ‘패션 좀 아는’ 사람처럼 보일 테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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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격 미정 폰타나 밀라노 1915. 2 가격 미정 셀린느 by 에디 슬리먼. 3 2백만원대 토즈. 4 62만9천원 폴로 랄프로렌. 5 가격 미정 멀버리. 6 2백98만원 지방시.

HELLO, BABIES!

이번 시즌, 핸드백과 서류 가방을 결합한 사첼 백이 눈부신 활약을 펼친다. 사첼 백의 매력을 꼽으라면 시간이 흘러도 질리지 않는 중후하고 간결한 멋이 되겠다. 로고 프린트로 전체를 채운 디올부터 간결하게 로고 버클로만 포인트를 준 셀린느, 여러 개 분리된 수납공간으로 실용성을 더한 멀버리까지 그 종류도 다양하다. 어린 시절 향수를 자극하는 이 백은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이라 다채로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격식을 차려야 하는 오피스 룩에는 한쪽 어깨에 툭 걸쳐 시크함을 배가시키고, 데이트가 있는 주말에는 크로스 보디로 메어 한층 웨어러블하게 연출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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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격 미정 루이 비통. 2 67만원 코치 1941. 3 1백59만원 로저 비비에. 4 가격 미정 프라다. 5 50만원 모스키노. 6 1백18만원 지안비토 로시.

PLATFORM, FLEX!

1970년대에 등장한 플랫폼 슈즈가 2020년 버전으로 업그레이드됐다. 통굽이 주는 투박한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보다 ‘팝’하고 심지어는 섹시하게 재탄생한 것. 프라다 2020 S/S 시즌 런웨이에 빈티지한 스타일의 플랫폼 슈즈가 대거 등장했고 미쏘니와 지안비토 로시처럼 샌들에 플랫폼을 더한 디자인도 유독 많았다. 디자이너들은 플랫폼의 매력을 영리하게 활용했다. 두툼한 굽에 화려한 패턴이나 컬러를 입혀 슈즈 하나만으로도 존재감을 확실히 증명할 수 있도록 했기 때문. 스커트나 팬츠 어디에든 잘 어울리니, 얼마 남지 않은 봄을 위해 플랫폼 슈즈 장만에 나설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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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격 미정 에르메스. 2 가격 미정 루이 비통. 3 2백25만원 살바토레 페라가모. 4 가격 미정 크리스찬 루부탱. 5 3백34만원 알렉산더 맥퀸. 6 가격 미정 마르니. 7 가격 미정 디올.

UNBOX ME

박스를 연상시키는 스퀘어 백이 트렌드 아이템으로 급부상하는 중. 보석함 혹은 도시락을 연상시키는 스퀘어 백은 입체적이고 재치 넘치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덕분에 확실한 존재감을 발휘해 칙칙한 겨울 룩에는 치트키 아이템. 게다가 유니크한 셰이프 덕분에 포인트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스퀘어 백을 매치할 때는 드는 방법에서 재미를 주자. 특별한 날 한껏 드레스 업하고 싶을 때는 손에 가볍게 쥐어 클러치 백으로 연출하고, 일상에선 얇은 스트랩 끈을 활용해 크로스 보디 백으로 메면 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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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백12만원 구찌. 2 가격 미정 미우미우 by 분더샵. 3 69만원 세드릭 샬리에.

DEAR MARY JANE!

어떤 룩에 신어도 우아함을 잃지 않는 슈즈를 꼽으라면, 단연 메리제인 슈즈다. 학창 시절 교복 아래 신던 일명 ‘캔디 구두’인 메리제인 슈즈가 이번 시즌에는 오색찬란한 컬러와 독특한 스트랩 디자인으로 돌아왔다. 뾰족한 앞코에 체인 스트랩으로 여간 아닌 자태를 뽐낸 구찌, 선명한 레드 바탕에 두꺼운 블랙 스트랩으로 안정감을 더한 안토니오 마라스, 핑크와 블루 등 비비드한 컬러를 입은 제이슨 우까지 그야말로 각양각색. 다양한 디자인만큼이나 스타일링법도 여러 가지다. 화려한 파티 드레스에는 굽이 낮은 메리제인 슈즈를 더해 관능미를 중화시켜 세련된 룩을 완성할 수 있고, 클래식한 슈트에는 굽이 높은 메리제인 슈즈로 중성적인 매력을 발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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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격 미정 돌체앤가바나. 2 가격 미정 루이 비통. 3 가격 미정 포츠 V. 4 29만9천원 폴로 랄프로렌. 5 가격 미정 에르메스. 6 26만9천원 멀버리. 7 88만원 펜디.

NANO, PLEASE

이 작고 소중한 것들의 정체는 다름 아닌 백이다. 마이크로보다 더 작은 사이즈의 나노 백이 런웨이에서 포착됐다. 자세히 봐야 아는 이 아이들은 이번 시즌 에르메스, 펜디같이 내로라하는 하우스 브랜드의 컬렉션에 선 시크한 톱 모델의 손가락이나 목, 팔목 등 예상치 못한 곳에 자리해 엄마 미소를 자아내게 했다. 크기가 보통 성인의 손바닥 크기를 넘지 않기 때문에 백보단 룩의 포인트를 더해줄 반전 아이템으로 활용하면 된다. 유의 사항은 크기가 작아 액세서리처럼 보일 테니 그 밖의 주얼리는 최소화하라는 점.

뉴 시즌을 맞아 신상 쇼핑에 나선 이들을 위해 <그라치아>가 따끈따끈한 백과 슈즈 언박싱에 나섰다.

Credit Info

2020년 2월

2020년 2월(총권 123호)

이달의 목차
EDITOR
조윤주, 추은실
PHOTO
박재용
ASSISTANT
김진수

2020년 2월

이달의 목차
EDITOR
조윤주, 추은실
PHOTO
박재용
ASSISTANT
김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