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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처 에디터 남미영의 #주류와비주류

PARADISE IN GLASS

On November 15, 2019

와인은 오감으로 즐겨야 그 매력을 알 수 있다. 유혹적인 붉은빛, 달콤한 과일 향과 동시에 쌉쌀한 타닌을 느낄 수 있는 레드 와인이라면 한 모금만으로도 완벽한 감각의 유희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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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맛과 향과 의미
엠 샤푸티에 라 시부아즈 뤼브롱
바이오 다이내믹 농법으로 완성한 친환경 와인.

와인의 맛과 향은 결과에 과정이 정직하게 반영된다. 포도의 품종, 테루아, 와이너리, 빈티지 등의 요소가 와인의 가치를 결정하는 이유다. 프랑스의 론 지방에서 생산하는 엠 샤푸티에 라 시부아즈 뤼브롱(M. Chapoutier La Ciboise Luberon)은 과실미가 풍부하고 부드럽기까지 한 론 와인의 매력을 익히 아는 애호가들이 즐겨 찾는다. 엠 샤푸티에는 1991년부터 유기 농법으로 포도를 재배해온 친환경 와인 명가로 명성이 높다. 과실 향이 풍부하고 지배적이며 산미와 감칠맛이 더해져 매력적이다. 세계 최초로 라벨을 점자로 표기하여 누구나 이름과 원산지, 색깔, 생산자, 빈티지를 확인할 수 있는 점도 특징. 맛과 향에 의미까지 더하여 공들여 숙성한 만큼 다채로운 아로마 이상의 풍성한 만족감을 선사한다.
용량 750ml 알코올 도수 14%

섬세한 블렌딩이 주는 균형감
펜폴즈 쿠능가힐 쉬라즈
멀티리저널 블렌딩으로 빈티지 편차가 적은 와인.

호주의 국보급 와인으로 꼽히는 펜폴즈는 1844년부터 시작된 와이너리로, 호주는 물론이고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뛰어난 품질의 와인이다. 전 세계 와인 애호가들의 손에 꼽히는 명주 ‘그랜지’(Grange) 역시 펜폴즈에서 생산했다. 이곳에서 우수한 호주 포도로 꼽히는 품종 ‘시라즈’를 통해 생산한 것이 펜폴즈 쿠능가힐 쉬라즈(Penfolds Koonunga Hill Shiraz)다. 펜폴즈에서 관리하는 다양한 지역에서 수확한 포도를 블렌딩하여 맛의 변화를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덕분에 매 빈티지마다 맛의 변화가 적다. 대부분의 빈티지에서 입안을 적시는 순간 꽉 찬 과일의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그 안에서 오크와 스파이시한 향이 동반된다. 단맛이 강하지 않아 모던하면서도 묵직한 보디가 모던하고 정석적인 레드 와인의 맛을 제공한다.
용량 750ml 알코올 도수 14.5%

와인은 오감으로 즐겨야 그 매력을 알 수 있다. 유혹적인 붉은빛, 달콤한 과일 향과 동시에 쌉쌀한 타닌을 느낄 수 있는 레드 와인이라면 한 모금만으로도 완벽한 감각의 유희를 즐길 수 있다.

Credit Info

2019년 11월

2019년 11월(총권 12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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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남미영
PHOTO
박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