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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M이 보여준 슈퍼 시너지

On October 31,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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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새로운 조합의 K-POP 그룹이 탄생했다. SM엔터테인먼트와 미국 레이블 캐피톨 뮤직 그룹의 합작으로 탄생한 글로벌 프로젝트 슈퍼엠(SuperM)은 이수만 프로듀서의 지휘 아래 샤이니 태민, 엑소 백현과 카이, NCT 127 태용과 마크, WayV의 루카스와 텐으로 구성된 프로젝트 그룹.

지난 5일 첫 공개된 데뷔 앨범은 단숨에 빌보드 차트 1위에 오르며 화려한 신고식을 마쳤다. 이는 K-POP 데뷔 앨범 최초 1위 기록. 사실 이 놀라운 기록은 어느 정도 예견된 일이었다. 각 팀에서 쌓은 경험과 실력 그리고 다양한 개성이 더해져 그 어디서도 보지 못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거라 자신했던 멤버들의 말처럼, 그들이 가장 잘할 수 있는 음악과 퍼포먼스 및 무대를 준비했고 이는 전 세계에 통했다.

전체 프로듀싱을 맡은 이수만 대표는 동양과 서양이 만나 하나가 되는 새로운 세계 ‘컬처 유니버스’를 표방하며 대북, 아쟁과 같은 한국 전통 악기를 사용한 동양적인 사운드와 힙한 비트가 어우러진 곡을 창조했고, 퍼포먼스 역시 그와 맥락을 같이했다. 쿵푸와 같은 액션 느낌의 동작들이 나왔으면 한다는 이수만 대표의 주문을 받은 멤버들은 안무를 할 때도 손과 발을 조금 더 크게 사용해 전사와 같은 느낌을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카이는 이번 퍼포먼스에 강한 자신감을 내비친다. “이번 춤은 전사와 같은 멋진 모습을 보여주는 동시에 ‘모두 다 끝내버리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어요. 저희 멤버들 모두 각자 그룹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고 화려한 퍼포먼스도 많이 해봤잖아요. 엑소, 샤이니, NCT 127, WayV의 모든 색이 한데 모이면서 SM의 시그너처라 할 만한 퍼포먼스, 즉 ‘SMP’ 종합 선물 세트처럼 보여드릴 수 있을 거 같아요.”

이제 막 슈퍼엠의 여정이 시작된 만큼 앞으로 이들이 또 어떤 놀라운 기록을 세우게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 슈퍼엠의 스케줄은 이미 북미 활동으로 가득 찼다. 오는 11월부터는 미국 텍사스, 시카고, 뉴욕, 로스앤젤레스, 시애틀, 캐나다 밴쿠버 등 북미 주요 도시에서 첫 미니 앨범과 멤버들의 색다른 모습을 소개하는 공연 ‘We are the Future Live’를 개최하는 것. 멤버들은 공연뿐 아니라 방송국을 오가며 입지를 다지고 있다. <엘런 드레저너러스> 쇼를 시작으로 몇몇 방송 프로그램에 얼굴을 비추며 미국 정복에 나선 슈퍼엠 멤버들은 오랫동안 꿈꾸던 미국에서의 활동을 멤버들 개개인의 개성과 실력, 경험을 토대로 슈퍼 시너지를 내어 한층 더 성장하는 슈퍼엠이 되고 싶다며 전의를 다진다. “각 멤버가 속한 본래 팀의 색이 있잖아요. 그 색이 한데 모이면 블랙이 되는 것처럼 슈퍼엠의 컬러 역시 블랙이라고 생각해요. 어디에 가도 섞이지 않는 블랙처럼 슈퍼엠만의 색으로 밀고 나가고 싶어요.” 백현의 당찬 포부처럼 슈퍼엠이 보여줄 미래가 기대된다.

슈퍼엠이 결성되기 전부터 이수만 선생님은 멤버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셨어요.
단순히 참여한다기 보다는 멤버들과 선생님의 의견이 함께 더해져 만들어진 팀에 더 가까워요. 그래서 멤버 개개인의 강점이 더 사는, 다양한 음원이 나올 수 있었죠. _태민

타이틀곡인 ‘JOPPING’은 점핑과 팝핑을 합친, 이번에 저희가 새롭게 탄생시킨 단어예요. 웅장한 느낌의 이 곡은 특히 저희만의 퍼포먼스가 많이, 그리고 잘 담긴 곡이라 생각해요. 굉장히 강렬하면서도 파워풀한 느낌을 보여주죠. _마크

서울과 두바이에서 진행된 개인, 그룹 티저 영상 촬영 현장에서 본 멤버들의 모습이 기억에 남아요. 바쁜 스케줄 탓에 멤버 전원이 모이는 날이 단 하루에 불과할 만큼 바쁘게 진행되었는데 그 와중에도 멤버들의 합이 굉장히 좋았어요. 특히 분위기 메이커 백현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 모두 웃음이 터져 촬영이 지연될 만큼 분위기가 좋았죠. _김혜수(포토그래퍼)

슈퍼엠의 첫 쇼케이스 현장은 정말 뜨겁고 뜨거웠습니다. 캐피톨 레코즈 타워 앞, 할리우드의 상징적인 거리 한복판을 막고 진행되었는데 그 자체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죠. 현장에는 정말 다양한 인종의 팬들이 모여 뜨겁게 열광했습니다. 눈물을 흘리거나 함께 춤을 추는 팬들도 있었죠. 공연 시작 전에는 K팝 커버 댄스의 장도 열리며 페스티벌과 같은 분위기가 연출되기도 했어요.
슈퍼엠 멤버들은 미국 토크쇼 <엘렌 드레저너러스> 쇼에도 출연했는데 엘렌은 이들을 보기 위해 수많은 팬들이 밤새워 기다렸다는 말을 일부러 언급해 주더군요. 그 꿈만 같은 현장에서 직접 목격하고 나니 감동은 물론이고 가슴 한 켠이 뜨거워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_정상희 실장(SM엔터테인먼트 홍보 담당)

Credit Info

2019년 11월

2019년 11월(총권 120호)

이달의 목차
EDITOR
장정진
PHOTO
Getty Images, 이대희
ASSISTANT
박서연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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