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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UCH OF BRILLIANCE

On April 24, 2019

해를 거듭할수록 규모가 확대되고 있는 방콕 보석 & 귀금속 박람회가 어느덧 63회를 맞았다. 태국의 눈부신 주얼리 기술과 비즈니스 동력을 확인시켜준 박람회 현장을 <그라치아>가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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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재력 있는 신진 디자이너들을 위한 뉴 페이스 존.

잠재력 있는 신진 디자이너들을 위한 뉴 페이스 존.

태국의 전통 주얼리 메이킹 기술로 완성된 니치 쇼케이스 존의 
‘스프링 블로섬’.

태국의 전통 주얼리 메이킹 기술로 완성된 니치 쇼케이스 존의 ‘스프링 블로섬’.

태국의 전통 주얼리 메이킹 기술로 완성된 니치 쇼케이스 존의 ‘스프링 블로섬’.

실크와 유색 스톤을 연결해 만든 태국의 핸드메이드 주얼리.

실크와 유색 스톤을 연결해 만든 태국의 핸드메이드 주얼리.

실크와 유색 스톤을 연결해 만든 태국의 핸드메이드 주얼리.

화려한 쇼피스를 볼 수 있었던 오프닝세레모니의 런웨이.

화려한 쇼피스를 볼 수 있었던 오프닝세레모니의 런웨이.

화려한 쇼피스를 볼 수 있었던 오프닝세레모니의 런웨이.

태국을 떠올렸을 때 가장 먼저 연상되는 건 화려하고 정교한 황금빛 장식들이다. 방콕의 랜드마크인 왕궁을 비롯해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아름다운 인테리어 소품과 액세서리 등은 태국을 상징하는 아이코닉한 이미지 중의 하나다. 그만큼 태국은 원료도 풍족하지만, 그것을 가공하는 테크닉도 훌륭하다. 그리고 그런 기술을 다루는 장인들에 대한 존경과 자부심도 대단하다.

올해로 63회를 맞은 방콕 보석 & 귀금속 박람회(Bangkok Gems & Jewelry Fair)는 태국을 보석과 주얼리 강국으로 성장시켜준 장인들에 대한 경의를 담았다. ‘태국의 매직 핸드 : 주얼리 메이킹의 정신’을 주제로 한 이번 박람회에서는 태국 베이스의 다양한 주얼리 브랜드와 자신만의 디자인 철학을 담은 신진 디자이너들의 독창적인 제품들을 만날 수 있었다. 매년 2월과 9월, 태국 상무부 국제무역진흥국(DITP) 주관으로 진행되는 방콕 보석 & 귀금속 박람회는 태국 경제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는 주얼리 비즈니스 마켓의 무역 플랫폼으로 거듭나며 그 규모와 퀄리티를 해마다 경신하고 있다. 태국 전체 무역 산업 중 주얼리가 차지하는 비중이 세 번째가 될 만큼 잠재력 또한 높다. 이에 힘입어 태국 정부는 향후 아시아는 물론이고 전 세계 주얼리 시장의 허브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름다운 주얼리 패션쇼로 박람회의 시작을 알린 오프닝세레모니에서는 전통 주얼리부터 금은과 각종 원석들이 사용된 컨템퍼러리 주얼리까지 다채로운 디자인의 쇼피스를 선보였다. 이번 박람회에는 특별히 태국의 공주 시리와나리 나리랏(Sirivannavari Nariratana)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2019년의 첫 박람회에는 829개의 기업, 1853여 개의 부스가 참여했고 홍콩, 터키, 폴란드, 싱가포르, 인도, 일본 등 해외 기업의 참여도 활발했다. 전시장은 효율적인 동선을 위해 카테고리별로 세분화됐다. 젬스톤, 다이아몬드, 진주, 파인 주얼리, 골드 주얼리, 실버 주얼리 등으로 분류된 공간 외에도 유능한 신진 디자이너들을 소개하는 ‘뉴 페이스’ 존, 전통과 현대적 감각의 조화로 새로운 틈새시장을 공략한 ‘니치 쇼케이스’ 존, 하이테크 기술을 접목한 ‘이노베이션 & 디자인’ 존 같은 프로젝트 섹션도 마련되었다.

그중에서도 독특한 아이디어가 빛나는 ‘뉴 페이스’ 존의 주얼리들이 인상적이었는데, 잠재력을 지닌 중소기업과 젊은 디자이너들을 독려하고 발굴하기 위한 방콕 보석 & 귀금속 박람회의 노력이 엿보였다. 이번 63회 방콕 보석 & 귀금속 박람회를 통해 예상되는 무역 가치는 무려 24억 바트(한화로 약 853억원)라고. 변화와 혁신을 거듭하고 있는 방콕 보석 & 귀금속 박람회는 무역 채널을 확장하기 위해 디지털 플랫폼도 구축해나갈 예정이다. 원료와 가공의 범주를 뛰어넘어 기술과 디자인을 리드하는 국제적인 주얼리 허브로 발돋움 중인 태국. 앞으로 더욱 성장해갈 태국의 주얼리 DNA에 기대가 모아진다.

해를 거듭할수록 규모가 확대되고 있는 방콕 보석 & 귀금속 박람회가 어느덧 63회를 맞았다. 태국의 눈부신 주얼리 기술과 비즈니스 동력을 확인시켜준 박람회 현장을 <그라치아>가 함께했다.

Credit Info

2019년 04월

2019년 04월(총권 11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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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최인실
PHOTO
태국 상무부 국제무역진흥국(www.bkkgem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