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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에 무슨 일이?

On March 19,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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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모든 룩에 헤드밴드를 매치한 프라다.

거의 모든 룩에 헤드밴드를 매치한 프라다.

베르사체는 발 빠르게 한 시즌 먼저 바부시카를 런웨이에 올렸다.

베르사체는 발 빠르게 한 시즌 먼저 바부시카를 런웨이에 올렸다.

베르사체는 발 빠르게 한 시즌 먼저 바부시카를 런웨이에 올렸다.

공주님 머리핀, 곱창 밴드를 선두로 1990년대를 떠오르게 하는 헤어 액세서리들이 다시 돌아왔다. 어릴 적, 팬시점이나 문방구에 아기자기하게 진열되어 있던 헤드밴드와 얼굴 전체를 감싸 성냥 팔이 소녀를 연상시키는 스카프, 일명 ‘바부시카’ 또한 마찬가지다. 우리의 기억에서 잊힌 채 그때 그 시절 패션 아이템의 상징이 되어버린 헤어 액세서리는 과연 어떻게 진화했을까.

우선 프라다 2019 봄/여름 컬렉션을 살펴보자. 클래식함 속에서 현대판 새침데기 스쿨 걸을 표현하고자 했던 미우치아 프라다 여사는 룩에 미래적이고 구조적인 변주를 주는 방법을 택했는데, 특히 스테이트먼트 주얼리와 액세서리를 적극 활용했다. 그중 거의 모든 룩에 매치했다 해도 과언이 아닌 아이템은 바로 굵직하고 두터운 헤드밴드. 고지식하고 뻔한 패션의 원칙 속에서도 재미를 주고 싶었다는 그녀의 말처럼 헤드밴드는 그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클레어 웨이트 켈러는 지방시 오트 쿠튀르 컬렉션에 현대적인 요소를 접목시키고자 리본·진주·레이스 같은 다양한 텍스처를 활용했는데, 그 결과 모델 카이아 거버의 머리 위엔 진주알이 영롱하게 세팅된 헤드밴드가 자리했다. 보다 발 빠르게 헤어 액세서리를 택한 디자이너도 있다. 베르사체 2019 프리폴 컬렉션에서 쨍한 원색의 드레스를 입고 패턴이 가득한 바부시카를 쓴 모델들을 런웨이에 올린 도나텔라 베르사체가 바로 그 주인공. 이런 패션 트렌드를 예견이라도 한 듯, 에이셉 라키와 리타 오라는 이미 공식 석상에 바부시카와 헤드밴드를 쓰고 나타났다. 주목할 점은 헤어 액세서리 하나로 레트로 분위기를 연출해 우아하고 힙한 분위기를 만들어냈다는 것이다.

트렌드에 민감한 해외 인플루언서의 인스타그램에도 하나둘 머리에 액세서리를 더한 사진이 올라오고 있다는 점을 비추어 볼 때, 지금은 헤어에 힘을 가해야 할 때다. 아직 헤어 액세서리를 시도하기 어색하다면, 카롤린 다우르의 스타일을 참고하면 된다. 와이드 팬츠와 터틀넥 같은 무난한 데일리 웨어에 심플한 블랙 헤드밴드를 더하면 클래식하면서도 모던한 패션 센스를 뽐낼 수 있으니까.

커다란 진주 장식의 헤드밴드는 클레어 웨이트 켈러가 지방시 오트 쿠튀르 쇼에서 선보인 현대적인 요소 중 하나.

커다란 진주 장식의 헤드밴드는 클레어 웨이트 켈러가 지방시 오트 쿠튀르 쇼에서 선보인 현대적인 요소 중 하나.

커다란 진주 장식의 헤드밴드는 클레어 웨이트 켈러가 지방시 오트 쿠튀르 쇼에서 선보인 현대적인 요소 중 하나.

레오니 한느는 
무채색 룩에 컬러가 쨍한 헤드밴드를 더해 포인트를 줬다.

레오니 한느는 무채색 룩에 컬러가 쨍한 헤드밴드를 더해 포인트를 줬다.

레오니 한느는 무채색 룩에 컬러가 쨍한 헤드밴드를 더해 포인트를 줬다.

리타 오라가 선택한 비즈 장식이 자글자글한 헤드밴드.

리타 오라가 선택한 비즈 장식이 자글자글한 헤드밴드.

리타 오라가 선택한 비즈 장식이 자글자글한 헤드밴드.

페라가모가 간치니 
로고 컬렉션에서 선보인 스타일링.

페라가모가 간치니 로고 컬렉션에서 선보인 스타일링.

페라가모가 간치니 로고 컬렉션에서 선보인 스타일링.





 

인플루언서들의 헤어 액세서리 활용법

 

@lindatol
화려한 바부시카도 차분한 코트에 매치해 센스 있게 연출한 린다 톨.

@lindatol 화려한 바부시카도 차분한 코트에 매치해 센스 있게 연출한 린다 톨.

@lindatol
화려한 바부시카도 차분한 코트에 매치해 센스 있게 연출한 린다 톨.

@double3xposure 
레트로 캐츠아이 선글라스에 바부시카를 매치해 보다 클래식하면서도 힙한 룩을 완성했다.

@double3xposure 레트로 캐츠아이 선글라스에 바부시카를 매치해 보다 클래식하면서도 힙한 룩을 완성했다.

@double3xposure
레트로 캐츠아이 선글라스에 바부시카를 매치해 보다 클래식하면서도 힙한 룩을 완성했다.

카롤린 다우르는 
일상에서 활용하기 쉬운 헤드밴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카롤린 다우르는 일상에서 활용하기 쉬운 헤드밴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카롤린 다우르는 일상에서 활용하기 쉬운 헤드밴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Credit Info

2019년 03월

2019년 03월(총권 1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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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조윤주
PHOTO
Splashnews/Topic, Showbit, ©Salvatore Ferragamo, Pra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