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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디렉터 김지원의 #살까말까

모험심 강한 여행자를 위한 워치

On March 15, 2019

매 순간 살까 말까 사이를 왔다 갔다 망설이는 독자들에게 제품을 조금 더 친절하고 자세히 설명해야 할 필요를 느꼈다. 아는 만큼 보이고, 보이는 만큼 현명한 소비를 하는 법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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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블랑의 1858 지오스피어 워치. (사진 왼쪽) 루이비통의 땅부르 호라이즌 스마트워치 매트 블랙. (사진 오른쪽)

  • 탐험가의 정신을 담았다

    전 세계 시간대를 한눈에 볼 수 있다는 게 얼마나 멋진 일인지 이 시계를 통해 경험할 수 있다. 바로 몽블랑의 1858 지오스피어 워치다. 산악 탐험가라면 누구나 꿈꾸는 세계 7대륙 최고봉 정상 도전에 바치는 헌사로 제작되어 지난 1월 열린 스위스 고급시계박람회(SIHH)에서 새로 선보였다. 월드 타임 디스플레이를 장착해 2개의 회전하는 반구가 다이얼 안에 담겼는데, 12시 방향의 북반구는 시계 반대 방향으로, 남반구는 시계 방향으로 회전하며 지금 이 순간에도 지구가 돌고 있다는 사실을 두 눈으로 확인하게 해준다. 반구 위에 표시한 빨간 점은 바로 세계 7대륙 최고봉. 백케이스에 몽블랑 산을 상징하는 엠블럼과 나침반, 두 개의 얼음 곡괭이를 새겨 산악인의 모험 정신을 표현했다. 빈티지한 브론즈 케이스에 카키 컬러 나토 스트랩을 매치한 디자인이 여행자의 편안한 복장에도 잘 어울린다. 가격 미정.

  • 여행자의 정보력을 담았다

    손목 위 작은 시계가 낯선 여행지의 관광 명소를 친절하게 소개해준다면? 여행지의 대기 오염 지수와 날씨, 호텔 위치와 항공의 이착륙 시간을 알려주고, 아젠다를 보기 좋게 띄워 내가 정해놓은 일정대로 움직이도록 도와준다면? 루이비통의 땅부르 호라이즌 스마트워치라면 가능한 이야기다. 심지어 서울을 비롯해 파리, 런던, 로마, 뉴욕, 방콕 등 전 세계 30개 도시의 세계적인 관광 명소를 소개하는 루이비통 시티 가이드 기능이 있어 럭셔리하고 힙한 호텔과 레스토랑 및 관광지 등을 찾아가기도 쉽다. 마음에 드는 다이얼로 꾸밀 수 있는 기능이 탑재되었고 유광 스틸, 매트 블랙과 브라운 PVD, 화이트 세라믹 등 교체 가능한 여러 가지 스트랩이 준비돼 무한한 조합으로 워치를 디자인할 수 있다. 이 모든 기능은 회전 크라운을 통해 접속이 가능하다. 가격 미정.

매 순간 살까 말까 사이를 왔다 갔다 망설이는 독자들에게 제품을 조금 더 친절하고 자세히 설명해야 할 필요를 느꼈다. 아는 만큼 보이고, 보이는 만큼 현명한 소비를 하는 법이니까.

Credit Info

2019년 03월

2019년 03월(총권 1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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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김지원
PHOTO
ⓒMontblanc, Louis Vuitt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