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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디렉터 김지원의 #살까말까

실패하지 않는 클래식, 스퀘어 시계

On February 13, 2019

매 순간 살까 말까 사이를 왔다 갔다 망설이는 독자들에게 제품을 조금 더 친절하고 자세히 설명해야 할 필요를 느꼈다. 아는 만큼 보이고, 보이는 만큼 현명한 소비를 하는 법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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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의 티파니 스퀘어 2-핸드 워치.(사진 왼쪽)  예거 르쿨트르의 리베르소 클래식 워치 미디엄(사진 오른쪽)

  • 1920년대 시계를 손목에

    시계에도 유행이 있어서 오래전 출시된 헤리티지 모델은 요즘 만들어지는 시계와 분명 다른 독보적인 멋이 있다. 1920년대 티파니 워치 역사에 등장한 모델을 복원시킨 디자인의 티파니 스퀘어 2-핸드 워치는 이처럼 ‘옛날 디자인’을 좋아하는 이들의 취향을 자극한다. 높이와 너비가 27mm인 정사각형 케이스,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의 케이스와 화이트 다이얼, 블랙 악어가죽 스트랩이 어우러진 디자인이 지극히 클래식해 매력적이다. 제네바에 처음으로 티파니 워치 매뉴팩처가 설립된 해인 1874년을 기념한 티파니 자체 제작 TCO. 1874M 핸드 와인딩 머캐니컬 무브먼트를 탑재했고, 최대 42시간 파워 리저브와 50m 방수 기능을 갖췄다. 가격 미정.

  • 모던함과 우아함이 동시에

    마니아층이 두터운 예거 르쿨트르의 리베르소 클래식 워치 중 미디엄 사이즈는 남녀 모두 착용하기 좋아 커플 시계로도 인기가 높다. 포멀한 팬츠, 드레시한 스커트, 편안한 캐주얼 등 어떤 스타일에도 잘 어울려 활용도 역시 높은 게 장점. 은은한 은색을 띠는 다이얼과 날렵한 스틸 케이스가 보다 모던한 느낌을 전한다. 특유의 아르데코 숫자 인덱스와 중앙의 레일 웨이 미니트 트랙, 포인트가 되어주는 블루 핸즈, 블랙 악어가죽 스트랩은 이 시계에 고전미를 더해주는 한 끗. 높이 40.1mm에 너비 24.4mm, 두께 9mm의 직사각형 케이스에 예거 르쿨트르 칼리버 822A/2를 탑재했고 42시간 파워 리저브가 가능하다. 가격은 6백만원대.

매 순간 살까 말까 사이를 왔다 갔다 망설이는 독자들에게 제품을 조금 더 친절하고 자세히 설명해야 할 필요를 느꼈다. 아는 만큼 보이고, 보이는 만큼 현명한 소비를 하는 법이니까.

Credit Info

2019년 02월

2019년 02월(총권 1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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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김지원
PHOTO
ⓒTiffany & Co., Jaeger-Lecoult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