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투브 네이버 포스트

통합 검색

인기검색어

HOME > 오늘의 이슈

랜선 라이프를 꿈꾸는 당신에게

On September 14, 2018

유튜브를 시작하기에 너무 늦은 것 같다고? 아직,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

유튜브 크리에이터 캠프 현장.

유튜브 크리에이터 캠프 현장.

유튜브 크리에이터 캠프 현장.

지난 1일 구글 캠퍼스에서는 유튜브를 활용한 학교 교육의 가능성을 탐구하는 ‘유선생 아카데미’가 열렸다. 현직 교사를 대상으로 학습 플랫폼으로서의 유튜브를 조명하며 유튜브를 창의적이고 심도 있는 학습의 도구로 활용하기 위한 유튜브 교육이 진행된 것. 유튜브는 이제 교실로까지 그 영역을 확장하며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증명하고 있다.

올 1월 개정된 통계청의 한국표준직업분류에는 ‘미디어 콘텐츠 창작자’라는 항목이 새롭게 등장했다. 유튜브와 같은 동영상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가 정식 직업으로 인정받은 셈이다. 구글 코리아에 따르면 한국인이 만든 유튜브 채널 중 구독자 10만 명을 돌파한 곳은 2017년 기준 총 1275개로, 2016년 674개에 비해 약 두 배가량 상승했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는 현재 국내에서 활동 중인 크리에이터는 약 1만 명 정도이며, 그중 100명 정도는 연 1억원 이상의 수입을 내고 있다고 밝혔다.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10대들이 선망하는 직업 1순위가 되었다는 것은 이제 더 이상 놀랄 뉴스도 아니다.

게다가 유튜브는 새로운 검색 엔진으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구글, 네이버 등 수년간 인터넷을 지배해온 검색 포털 대신 유튜브가 검색 시장을 장악하기 시작했다. 전문가들은 이제 ‘읽는’ 검색의 시대에서 ‘보고 듣는’ 검색으로 트렌드가 바뀌고 있다고 분석한다. 모바일 기기 이용자들의 앱 사용 시간을 보면 그 변화는 더 확연하다. 앱 사용 시간 분석 업체인 와이즈앱에 따르면 2018년 4월 기준으로 유튜브의 사용 시간이 258억 분을 기록하며 카카오톡과 네이버를 제치고 국내 안드로이드 앱 사용 시간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017년에는 유튜브 사용 시간이 약 79억 분을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엄청난 성장세다. 동영상으로 정보를 습득하는 것은 더 이상 낯선 일이 아니다. 실제로 유튜브에 ‘How To’라는 검색어를 입력하면 약 6억3천 개 정도의 영상이 나오는 것만 봐도 유튜브가 전문적인 지식을 얻기 위한 플랫폼으로 그 가능성을 확장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어렸을 때부터 디지털 문화를 접하고 각종 디지털 기기와 친숙한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인 Z세대가 차세대 소비 주역으로 등장한 이상, 영상 콘텐츠로의 흐름은 매우 자연스럽고 당연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닐슨코리안클릭의 ‘Z세대의 스마트폰 이용 행태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Z세대의 86%가 유튜브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니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꿈꾸고 있는 사람이라면, ‘늦었다’고 생각하고 주저앉지 말 것. 도전은 계속되어야 한다.
 

이제 유튜브는 단순 재미로 소비되는 영상뿐만 아니라, 일상에서 벌어지는 일, 또 궁금한 것을 물어볼 때 찾는 사람들의 모든 관심사가 담긴 ‘시작 페이지’가 되어가고 있다. 매월 19억 명의 사람들이 유튜브 콘텐츠를 이용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지난해 매달 4개꼴로 구독자 수 100만을 돌파한 채널이 생겨나기도 했다.
유튜브는 누구나 도전 가능한 열린 플랫폼이고, 게임·뷰티·음악부터 브이로그, 전문 지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의 콘텐츠가 공유되고 있다. 그러니 유튜브에서는 자신의 취미와 관심사를 살려 꾸준히 소통하는 게 답이다.
그래야 구독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 시시각각 변하는 트렌드만 따르기보다는 본인이 정말 좋아하고 꾸준히 만들어갈 수 있는 주제의 콘텐츠에 집중하는 것도 중요하다.
_이강이(유튜브 파트너십 북아시아 크리에이터 개발팀 매니저)

 

3 / 10
/upload/grazia/article/201809/thumb/39861-331437-sample.jpg

 

유튜브에서 브이로그를 검색하면 약 92만 건이 넘는 영상이 나오고, 그중 최대 조회 수를 기록하는 영상은 무려 102만 회까지 나온다. 이제 유튜브는 소소한 일상을 기록하는 1인 미디어의 궁극적인 형태인 브이로그까지 점령하고 있다.
더 이상 특별하고 재능 있는 사람들의 전유물이 아닌, 누구나 최소 비용과 시간으로 도전해볼 수 있는 기록 매체가 된 것이다.




 

HOT V-LOGGER
특별할 것 없는 일상도 특별하게 만드는 크리에이터들

 

/upload/grazia/article/201809/thumb/39861-331438-sample.jpg

박비단 : 다람쥐생활
구독자 9.2만 명을 보유하고 있는 일상 채널.
우리의 평범한 보통날에 대해 이야기한다.


자신의 채널을 소개해주세요.
소소한 일상, 그중에서도 청소나 설거지 같은 집안일을 보여주는 살림 유발 채널입니다.

어떤 장비로 촬영하나요?
캐논 미러리스 M100으로 촬영을 하고, 긴 삼각대를 써서 마치 CCTV처럼 찍어요.

편집은 어떤 프로그램을 사용해요?
파이널 컷 프로를 쓰고 있어요. 유튜브를 하게 되면서 독학으로 편집을 시작했죠.

방송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있나요?
방송을 하던 언니의 제안으로 시작하게 됐어요. 처음에는 광주에서 직장을 다니며 취미로 유튜브를 했는데, 오랜 시간 고민하다 더 늦기 전에 영상을 제대로 만들어보자는 생각이 들어 회사를 그만두고 서울로 올라오게 됐죠.

자신의 채널을 특별하게 만드는 요소는 뭐라고 생각해요?
공감대가 높은 콘텐츠를 만든다는 점이오. 집안일은 다들 하지만 막상 하려면 귀찮잖아요. 제가 집안일 하는 영상을 보며 사람들이 밀렸던 설거지도 하고 빨래도 하고 싶게 하는, 말하자면 대리 만족을 하는 채널인 것 같아요.

방송을 만들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은 뭔가요?
가족과 살 때는 집안일도 안 했는데 서울에 올라와서 동거인이 생기며 많이 변했어요. 집안일을 하게 되면서 알게 된 점도 많고요. 그전까지 저는 화장실에 물때가 끼는 줄 몰랐거든요. 그게 다 엄마가 열심히 화장실 청소를 해서 깨끗했다는 사실을 그때 알았죠. 이렇게 제가 깨달은 사실을 최대한 자막으로 적어 표현하려고 해요.

영상을 만들면서 가장 어려운 점은 뭐예요?
아무래도 편집이 진부하지 않을까, 구독자들이 금방 질리지 않을까 하는 걱정을 하죠. 특히 저는 굉장히 일상적인 모습을 담기 때문에 그 안에서도 기승전결을 만드는 게 힘들어요.

유튜브 방송을 하면서 달라진 점도 있나요?
직장 생활을 할 때는 출퇴근 시간이 정해져 있어 반복적인 삶을 살았는데, 유튜브를 하면서는 규칙적인 생활을 포기한 지 오래됐어요. 또 인간관계나 타인에 대한 스트레스가 없는 반면, 가끔은 스스로가 나태해지는 것 같아 불안하기도 하고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는 생각에 조급해지기도 하죠.

뿌듯한 순간은 언제예요?
저로 인해 아무것도 아닌 일상이 특별해졌다는 구독자들의 댓글을 보면 힘이 나고 뿌듯해요. 시간 낭비라고 생각했던 설거지나 빨래가 특별하게 느껴졌다며, 그렇게 생각이 변하게 됐다는 말을 들으면 좋죠.

앞으로 해보고 싶은 것이 있나요?
아직 저도 집안일은 초보라 소소한 것에 재미를 느낄 때가 많아요. 최근에는 집에 초파리가 생겨서 박멸하려고 이것저것 찾아보며 따라 했거든요. 그렇게 마치 도장 깨기 하듯 하나하나 알아가며 배운 지식들을 나누고 싶어요. 조금 더 범위를 넓혀서 가전제품이나 생활용품 같은 걸 써보고 리뷰하는 영상도 만들고 싶고요.

어떤 성향의 사람에게 유튜버를 추천하고 싶어요?
방송을 시작하기 전에는 유튜브가 외모든 말솜씨든 엄청 재능이 특출 나고 특별한 사람만이 하는 건줄 알았어요. 근데 그렇지 않더라고요. 저도 평범하게 집안일을 하는 영상을 찍어 올렸는데 많은 사람이 공감하잖아요. 물론 개성은 중요하지만 처음부터 자기와 딱 맞는 채널을 찾긴 어려워요. 그것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지치지 않는다면 언젠간 반응이 올 겁니다.

유튜브를 시작하려는 사람에게 전해주고 싶은 팁이 있다면요?
처음부터 무조건 하던 일을 그만두고 유튜브를 시작하지는 마세요. 조금 힘들더라도 직장이랑 병행하길 추천해요. 돈도 좀 모으고 채널도 어느 정도 안정화됐을 때, 본격적으로 도전해도 늦지 않으니까요. 그리고 어떤 콘텐츠든 나쁜 콘텐츠는 없다고 생각해요. 결국 포기하지 않는 게 가장 중요하죠. 하다 보면 슬럼프가 올 때도 있는데, 절대 다른 채널이랑 비교하지 마세요.






/upload/grazia/article/201809/thumb/39861-331440-sample.jpg

쏘이
구독자 7.3만 명을 보유한 채널로,
세계 여행과 일상을 담은 브이로그를 선보인다.


자신의 채널을 소개해주세요.
현재 여행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인데, 최근에는 100일 동안 세계 여행을 다니면서 현실적으로 느꼈던 점을 유튜브에 생생히 올렸어요.

어떤 장비로 촬영하나요?
주로 갤럭시 S8로 찍고, 가끔 폰으로 뭔가를 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할 때는 액션 캠을 사용하기도 해요.

편집은 어떤 프로그램을 쓰고 있어요?
스마트폰의 키네마스터 앱을 사용해요. 저는 촬영이든 편집이든 기본적인 것은 전부 스마트폰으로 하는 편이에요.

방송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있나요?
그전에 노무사로 일했어요. 노무사 시험을 위한 공부 방법이나 노하우를 영상으로 만들어 올렸는데, 갑자기 100일간 세계 일주를 떠나게 된 거예요. 그래서 여행하며 겪은 일들을 영상으로 올리게 됐고, 그러다 보니 여행 유튜버가 되어 있더라고요. 처음에는 기억이 휘발되지 않게 개인적으로 기록을 하고 싶어서 시작했고요.

그렇게 세계 여행을 갑자기 마음먹게 된 이유가 있어요?
언젠가부터 ‘당장 내일 죽는다면?’이라는 생각을 하게 됐어요.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일하다 죽고 싶진 않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하루라도 의미 있는 삶을 살아야겠다 싶어 떠나게 됐죠.

어디를 다녀왔어요?
네팔, 인도, 터키, 폴란드, 헝가리, 모로코, 스페인과 포르투갈, 그리고 남미 지역을 돌았어요.

유튜버로서 자신의 강점은 뭐라고 생각하나요?
제 감정을 왜곡하지 않고 진솔하고 솔직하게 표현하는 거라고 생각해요. 보는 분들이 날것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게끔 제작하는 게 저만의 차별점이죠. 여행지를 멋지게 포장하려 하지 않고, 힘들면 힘든 대로 재미있게 담아보려고 해요.

영상을 만들 때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점은 뭐예요?
제 채널의 독특한 점 중 하나가 내레이션이 있다는 거예요. 저는 영상을 만들면서 녹음을 따로 하거든요. 제가 느낀 점이나 배운 점, 그리고 그때의 감정을 오롯이 전달하는 걸 중요하게 생각해요.

유튜브 방송의 매력은 뭐라고 생각해요?
바로바로 구독자들과 소통 가능하다는 것, 그리고 제 편이 생긴다는 점이 진짜 좋아요. 물론 악플도 있지만 그래도 제가 느낀 걸 바로 피드백 받을 수 있고, 잘못된 점이 있으면 방향 제시도 해줘서 감사하죠.

유튜브 방송을 하면서 달라진 점도 있나요?
장단점이 있어요. 단점은 감정 기복이 심해진다는 것. 유튜브는 사실 다 숫자 싸움이에요. 조회 수, 구독자 수, 수익금 이런 걸로 그때그때 평가가 된다고 보면 돼요. 악플이 달리면 기분이 울적해지기도 하지만 스스로 브랜딩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는 건 좋아요.

뿌듯한 순간은 언제예요?
제가 올린 영상을 보면서 동기 부여를 받아 자신도 여행을 가게 됐다거나 삶을 바라보는 시각이 바뀌었다는 이야기를 듣거든요. 그런 식으로 누군가가 저한테 좋은 영향을 받았다는 게 뿌듯하죠.

어떤 성향의 사람에게 유튜버를 추천하고 싶어요?
일단 얼굴 노출에 관대한 사람이어야 해요. 얼굴을 보이는 데 거리낌이 없는 사람이어야 하고, 말을 잘해야 하고, 또 자신만의 매력이나 끼가 있어야 되고요. 그것만 있다면 충분히 유튜브를 할 수 있어요. 아직 기회는 많다고 생각해요.

유튜브를 시작하고 싶은 사람에게 전해주고 싶은 팁이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세계 여행을 다니면서 유튜브를 하고 싶다는 얘기를 너무 많이 들었어요. 그런데 대다수가 고민만 하고 결국 영상을 올리진 않더라고요. 뭐라도 빨리 올려서 시작했으면 좋겠어요. 유튜브는 영상을 올리고 피드백을 받아야 성장이 돼요. 다들 콘텐츠 고민을 하는데 업로드를 하면서 자신만의 콘텐츠가 생길 수 있거든요. 일단 행동하는 게 중요해요.





 

FOR BEGINNERS
그래도 아직 유튜브가 막막하게 느껴진다면, 일상 브이로그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크리에이터들을 참고해볼 것!

 

/upload/grazia/article/201809/thumb/39861-331442-sample.jpg

온도
www.youtube.com/channel/UCSn90DAxCF3yRs6mFK0-8TA
instagram @on_do__
14만 명의 구독자를 가진 채널로, 집순이의 일상과 소소한 취미 생활을 담고 있는 브이로그를 올린다.


자신의 채널 소개
평범하고 소소한 일상을 담는 일상 브이로그를 만들고 있는 유튜버 온도입니다.

사용하는 장비
영상 초반에는 아이폰7 플러스, 지금은 소니 RX100 MK3 카메라.

사용하는 편집 프로그램
‘Vimo’라는 앱.

방송을 시작하게 된 계기
처음엔 소소한 취미로 시작했어요. 평소 사진 찍는 걸 좋아했는데, 영상으로 담아보니 신선하고 재미있어서 나중에 돌이켜보면 추억으로 남을 거 같아 시작하게 됐죠.

유튜브 방송의 매력
유튜브의 매력은 정해진 주제 없이 제가 마음껏 올릴 수 있다는 거예요. 또 그 영상을 본 많은 사람이랑 댓글로 소통할 수 있다는 게 좋아요.

방송을 만들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
자연스러움이에요. 제 영상은 자극적이지 않기 때문에 사람들이 편안하게 힐링하며 볼 수 있거든요. 그래서 항상 영상을 만들 때 저의 자연스럽고 편한 모습을 많이 담으려고 해요.

앞으로 해보고 싶은 것
일상을 담은 요리책이나 그림책을 만들어보고 싶어요. 저의 일상 영상을 좋아해주는 분들이 많아 오히려 제 일상에 더욱더 애정을 갖게 된 거 같아요. 그래서 저의 요리나 소소한 일상들을 기록해서 그림책으로 담아보고 싶어요.

유튜브를 시작하고 싶은 사람에게 전해주고 싶은 팁
처음엔 정말 하나의 작은 취미라고 생각하고 소소하게 시작했으면 좋겠어요. 유튜브를 시작하는 게 어렵고 힘든 과정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하지만 저도 동영상 촬영을 처음 해본 거고 편집 프로그램이 능숙한 것도 아니었어요. 그래서 그냥 눈에 띄는 영상 스킬이나 특별한 주제가 있는 건 아니었지만 저의 일상을 소소하게 올리다 보니 좋아해주는 분들이 점점 많아지더라고요. 그러니 너무 거창하게 생각하지 말고, 작은 취미로 도전했으면 좋겠어요.



 

브이로그를 위한 카메라

 

  • 소니 RX100 Ⅵ

    브이로그에 특화된 하이엔드 디지털 카메라. 주머니에 쏙 들어갈 정도의 크기에 24-200mm 고배율 줌렌즈와 0.03초의 초고속 자동 초점 기능을 담아 여행용 카메라로 적합하다. 별도 후보정 없이도 ‘HDR’(High Dynamic Range) 기능이 적용돼 밝은 곳은 더 밝게, 어두운 곳은 더 어둡게 만들어 육안으로 보는 것과 가장 가까운 영상을 만들어준다는 점이 특별하다.

  • 캐논 EOS M50

    캐논 미러리스 카메라 최초로 4K 동영상을 지원하는 제품. 본체의 무게가 390g에 불과해 DSLR보다 휴대성이 좋고 촬영과 동시에 자동으로 스마트폰으로 전송되는 기능을 지원해 편리하다. 최근 유튜버, 크리에이터 등 영상 콘텐츠 제작자를 위한 ’1인 미디어 패키지’를 출시했다. 조명부터 짐벌, 영상 송출을 위한 컨버터, 모노포드, 마이크 등 다양한 영상 촬영 패키지가 포함되었다.

니콘 쿨픽스 A900

299g의 무게에 얇은 두께로 휴대성을 높였고, 광학 35배 줌렌즈와 4K 동영상 기능을 갖춰 폭넓은 화각의 영상을 담도록 만들어진 카메라다. 일정한 간격으로 사진을 찍고 빠르게 연결해 시간의 흐름을 압축적으로 보여주는 ‘타임랩스’, 원본 영상을 배속으로 기록하는 ‘슈퍼랩스’ 등 다채로운 촬영 기능으로 찍는 재미를 높였다.






이타
www.youtube.com/channel/UCQXkYJYoNCqliQ9_1sFu_Jg
instagram @goyolog
약 6.2만 명의 구독자를 가진, 진성 집순이의 고요한 일상 브이로그 채널. 가끔은 소심한 일탈을 기록한다.


자신의 채널 소개
집에서 먹고 일하는, 지극히 평범한 일상을 기록하는 공간입니다. 때로 좋아하는 것들에 대한 동영상을 올리기도 합니다.

사용하는 장비
아이폰8 플러스, 그리고 소니 하이엔드 카메라 RX100 MK3.

사용하는 편집 프로그램
어도비 프리미어.

방송을 시작하게 된 계기
매일 집에 혼자 있다 보니 점점 하루가 무질서해진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의지가 약한 편이라 이대로는 안 되겠다 싶어 누군가에게 보여줘야 하는 숙제처럼, 하지만 스스로 재미를 느끼도록 영상 일기를 만들어서 웹상에 올리게 됐습니다.

방송을 만들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
편안하게, 멍하니 볼 수 있는 영상이길 바라면서 만들고 있습니다. 그리고 화면이 정적인 편이라 한 장면이 너무 길어지지 않도록 전환 속도에 신경을 씁니다.

유튜브를 시작하고 싶은 사람에게 전해주고 싶은 팁
어려워하거나 조급해하지 말고, 하나씩 차근차근 완성해보세요.






슛뚜
www.youtube.com/channel/UCdM-fLpO0Nv67NLDofSl9yA
instagram @sueddu
5.4만 명의 구독자를 가진 채널로, 영상을 보고 있지만 마치 한 편의 에세이를 읽는 듯한 재미가 있다.


자신의 채널 소개
평범한 일상을 예쁘고 특별하게 담고, 그 기쁨을 사람들과 공유하는 브이로그 채널입니다.

사용하는 장비
캐논 70d에 17-55mm 혹은 50mm 렌즈를 사용합니다. 가끔 카메라가 무겁게 느껴질 땐 아이폰7로도 촬영해요. 소리를 깨끗하게 녹음하기 위해 작은 지향성 마이크(로데)도 함께 사용합니다.

사용하는 편집 프로그램
어렸을 때부터 어도비 프로그램을 친숙하게 써온 터라, 어도비 프리미어 CC가 제일 편하더라고요.

방송을 시작하게 된 계기
제 첫 영상을 본 분들은 알겠지만, 처음부터 유튜버를 하겠다는 생각은 없었고 단지 제 집을 영상으로 남기고 싶다는 생각으로 제작을 하게 되었어요.

방송을 만들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영상미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스스로 만족할 만한 영상이어야 두고두고 후회가 없는 것 같더라고요.

유튜브를 시작하고 싶은 사람에게 전해주고 싶은 팁
유튜브를 하게 되면 생각처럼 잘 안 되거나 지치고 상처받을 때가 종종 있어요. 무엇보다 ‘꾸준히’가 중요한 것 같아요. 내 길을 묵묵히 가다 보면 나머지는 알아서 따라오더라고요.




 

참고 도서
유튜브를 시작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 유튜브 레볼루션

    유튜브의 최고 비즈니스 책임자(CBO) 로버트 킨슬이 재능 있는 크리에이터와 미디어 업계의 거물, 최고의 플랫폼 비즈니스맨을 직접 만나 유튜브의 현재와 미래를 들여다보고 미디어의 변화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 성공하는 유튜브의 법칙을 들여다볼 수 있다. 더퀘스트

  • 나는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꿈꾼다

    도티, 잠뜰, 풍월량, 백수골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적으로 활약하고 있는 샌드박스 네트워크 크리에이터들이 유튜브 입문기부터 기획 과정, 슬럼프 극복기, 팬과의 소통 등 다양한 이야기를 직접 들려준다. 위즈덤하우스

유튜브의 신

17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1인 미디어의 선구자 대도서관이 지난 8년간 배우고 깨달은 것을 들려주는 책. 콘텐츠 기획부터 광고 수익, 그리고 1인 크리에이터로서의 마음가짐과 어떻게 해야 유튜브를 통해 성취감을 얻을 수 있는지 등이 담겼다. 비즈니스북스

유튜브를 시작하기에 너무 늦은 것 같다고? 아직,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

Credit Info

2018년 09월

2018년 09월(총권 106호)

이달의 목차
EDITOR
정지원
PHOTO
Getty Images, You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