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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F/W 향수위크

On October 17, 2017 0

<그라치아>가 추천하는 월급날 사야 할 것.

  • 바이레도 벨벳 헤이즈 오드 퍼퓸

    향수 위크 참가 제품 중 가장 중성적이고 몽환적이다. 이번 시즌 대세인 파워 슈트와 최상의 궁합. 시원하면서 따뜻한 이중성을 띠고, 살 냄새와 섞인 잔향은 코코넛 워터처럼 보드랍다. 50ml 18만원대.

  • 엘리 사브 걸 오브 나우

    어른이 되고픈 소녀의 시폰 블라우스 같은 향. 달콤한 아몬드 밀크, 은은한 오렌지꽃, 피스타치오의 조화가 신선한 관능미를 풍긴다. 30ml 6만9천원.

  • 펜할리곤스 레이디 블랑쉬

    상상 속 영국 왕실의 일가족들 스토리가 담긴 재밌는 향수. 포트레이트 컬렉션 중에서 겉으로는 온화하지만 남편 독살 계획을 품고 사는 ‘레이디 블랑쉬’ 향을 추천한다. 이걸 뿌린 날엔 상반된 소재의 믹스 매치 룩도 대담하게 소화할 수 있을 듯. 75ml 30만5천원.

  • 에르메스 트윌리 데르메스

    달지 않은 과일 향이 이런 걸까? 가을바람에 휘날리는 스카프처럼 세련된 향. 실크처럼 기품 있는 향이 머물다가 여리고 빈티지한 잔향을 남긴다. ‘연상녀’로 어필하고 싶을 때 제격일 듯. 30ml 9만1천원.

  • 구찌 블룸

    만개한 꽃들의 향연에 선선한 바람 향이 공존한다. 딱 요즘 구찌스러운 향이랄까. 시간이 갈수록 꽃향기들이 섬세해지면서 소녀다움, 싱그러움이 드러난다. 잔향은 의외로 깨끗하다. 50ml 13만2천원.

  • 샤넬 가브리엘 샤넬

    처음부터 끝까지 일관적으로 우아하다. 첫 향은 늦가을 들판의 금빛 물결처럼 시린데, 시간이 갈수록 일랑일랑과 재스민의 섹시함이 드러난다. 화이트 팬츠에 번진 버건디 립을 매치히는 반항적인 면도 지녔다. 50ml 16만1천원.

  • 랑콤 라 뉘 트레조

    여기 모인 향 중 가장 달큰한 ‘밤’의 향수. 섹스어필이 필요할 때 손이 갈 듯하다. 와일드 베리 향이 시간이 갈수록 은은해지며 화이트 머스크의 포근함이 감도는데, 풍성한 잔향이 오래간다. 뿌린 다음 날, 향수 뭐 쓰느냐는 질문을 받을 정도. 50ml 9만5천원대.

  • 디올 미스 디올 오드 퍼퓸

    재스민, 피오니, 로즈 등 각종‘여자여자한’ 꽃들의 향연. 그런데 은근 무게감이 있어서 뻔하지 않다.  오히려 캐주얼한 톰보이 같은 패션에 매치하면 반전 매력을 꾀할 수 있을 듯. 50ml 14만8천원대.

  • 에어린 튜베로즈 르 수아 EDP

    투베로즈라는 꽃 하나로 낮과 밤의 상반된 감성을 담았다. 낮의 향인 르 쥬르는 귀여운 니트 원피스를 입은 소녀가 떠오른다. 막 사랑을 시작할 때처럼 로맨틱함 그 자체. 밤의 향인 르 수아는 저녁노을 같은 따스함에 관능미가 더해져 유혹적이다. 시스루 드레스 같은 향. 각각 50ml 23만원대.

  • 이솝 더 휠 오드 퍼퓸

    중성적이고 몽환적이다. 오래된 나무와 이끼로 뒤덮인 교토의 숲에서 영감받은 정적인 향수. 빳빳한 셔츠를 즐겨 입는다면 좋아할 거다. 50ml 14만원대.

  • 겐조 겐조 월드 오드 퍼퓸

    풍성한 꽃향기도 이렇게 개성 있을 수 있구나 싶은 향수. 청량한 스파이시 향조 덕분에 캐주얼하고 자유롭다. 달달함이 꽤 오래 지속된다. 50ml 11만4천원.

  • 톰 포드 오드 미네랄

    바다와 대지의 기운이 한데 어우러진 신비한 향. 바다의 청량한 소금기, 심신을 안정시키는 깊은 전나무 향이 조화를 이룬다.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필요할 때 덧입을 것. 50ml 29만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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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치아>가 추천하는 월급날 사야 할 것.

Credit Info

2017년 10월

2017년 10월(총권 95호)

이달의 목차
EDITOR
임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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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인(제품), IMAXTREE

2017년 10월

이달의 목차
EDITOR
임현진
PHOTO
이용인(제품), IMAXT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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