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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같이 실종된 아이를 찾아주세요

On November 14, 2016

솔비는 프로젝트를 위해 가족의 애타는 심정을 담은 곡 ‘Find’를 쓰고,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했다.

솔비는 프로젝트를 위해 가족의 애타는 심정을 담은 곡 ‘Find’를 쓰고,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했다.

솔비는 프로젝트를 위해 가족의 애타는 심정을 담은 곡 ‘Find’를 쓰고,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했다.

‘Find’ 뮤직비디오에 등장하는 어린 소녀는 손에 쥐고 있던 풍선을 엉겁결에 놓아버린다. 실종 아동이 가족을 잃어버렸을 당시를 은유적으로 표현한 것.

‘Find’ 뮤직비디오에 등장하는 어린 소녀는 손에 쥐고 있던 풍선을 엉겁결에 놓아버린다. 실종 아동이 가족을 잃어버렸을 당시를 은유적으로 표현한 것.

‘Find’ 뮤직비디오에 등장하는 어린 소녀는 손에 쥐고 있던 풍선을 엉겁결에 놓아버린다. 실종 아동이 가족을 잃어버렸을 당시를 은유적으로 표현한 것.


“전단지나 현수막 말고, 음악이나 영상을 SNS에 퍼뜨려 실종된 아이를 찾으면 어떨까?” 가수이자 미술가로도 활동 중인 솔비는 요즘 18년째 실종된 딸을 찾지 못한 송길용 씨를 돕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과 프로젝트를 전개 중이다. ‘파인드 프로젝트’라는 이름하에 완성된 첫 번째 작품들은 지난 10월 1일 프로젝트의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findprojectfind)를 통해 처음 공개됐다.

자신이 쓴 노래와 여러 아티스트의 협업으로 완성한 뮤직비디오, 다큐멘터리, 웹툰을 SNS를 통해 확산시켜 사람들이 실종 아동과 관련된 이슈에 관심을 갖게 하는 게 솔비의 목표다. ‘자주 지나다니는 대로변에서 수십 번도 더 본 현수막 때문에 나서게 됐다’는 게 그녀가 밝힌 이유. 솔비의 소속사인 엠제이크루의 이정권 대표는 처음 일을 벌였을 때를 회상하며, “현수막을 내건 분을 찾으려고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화를 건 게 시작이었어요. 처음엔 관계자들이 우리의 뜻을 반신반의했죠”라고 설명했다.

결국 솔비는 관계자들을 설득하기 위해 프레젠테이션을 했다고. 그러고 얼마 후 방향을 논의하는 일련의 과정이 순탄하게 진행됐다. “어떻게 도와야 할지를 몰랐을 뿐, 방법이 생기니까 너도나도 돕고 싶다며 나서더라고요.” 지난 10월 14일에는 홍대입구역 인근에서 뮤지션 리얼스멜과 개그우먼 박나래와 함께 버스킹도 열었다. 박나래가 디제잉을 하며 사람들을 끌어 모으면, 솔비와 리얼스멜이 노래하며 뮤직비디오와 다큐멘터리를 보여주는 이벤트였다.

“혼자만의 일이었다면 아무것도 못했을 거예요. 이제는 프로젝트가 널리 알려지기만 하면 돼요. 많이 도와주세요. SNS에서 게시물 공유하는 데 1초밖에 안 걸려요.” 두 번째 여정에는 심형준 뮤직비디오 감독, 박수환 사진가, 아티스트 서바이벌 프로그램 ‘아트스타 코리아’의 준우승자인 구혜영 감독이 동참한다.

영화 <설국열차&gt;의 편집을 담당했던 최민영 감독은 첫 번째 주인공인 송길용 씨의 사연을 다큐멘터리 영상으로 제작했다.

영화 <설국열차&gt;의 편집을 담당했던 최민영 감독은 첫 번째 주인공인 송길용 씨의 사연을 다큐멘터리 영상으로 제작했다.

영화 <설국열차&gt;의 편집을 담당했던 최민영 감독은 첫 번째 주인공인 송길용 씨의 사연을 다큐멘터리 영상으로 제작했다.

송길용 씨와 함께 전단지를 배포하러 나온 솔비.

송길용 씨와 함께 전단지를 배포하러 나온 솔비.

송길용 씨와 함께 전단지를 배포하러 나온 솔비.

Credit Info

2016년 11월호

2016년 11월호(총권 8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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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김수정
PHOTO
엠에이피크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