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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t It Now, Work Out

On May 30, 2016

운동복을 그저 ‘운동’할 때 입는 옷으로 여기면 곤란하다. 일상복보다 스타일리시한 스포츠웨어가 트렌드 한가운데에 섰다. 일찌감치 ‘이지’(Yeezy)를 만든 카니예 웨스트, 푸마와 손을 잡고 ‘펜티’(Fenty) 라인을 선보인 리한나, 얼마 전 톱숍과 함께 ‘아이비파크’(Iv y Park)를 공개한 비욘세까지. 유행을 한 손에 쥐고 흔드는 패셔니스타들도 스포츠웨어 전쟁에 뛰어들고 있다는 사실이 패션 전반에 흐르는 기류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올여름 일상에서, 그리고 아웃도어에서 멋과 기능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다양한 스포츠웨어를 만날 확률이 높다는 얘기. <그라치아>가 그중 키 아이템만 골랐다.

ADIDAS BY STELLA MCCARTNEY

ADIDAS BY STELLA MCCARTNEY

ADIDAS BY STELLA MCCARTNEY

T BY ALEXANDER WANG

T BY ALEXANDER WANG

T BY ALEXANDER WANG

JEEP

JEEP

JEEP

RASH GUARD’S BOOMING

래시가드가 비키니보다 흔했던 지난여름을 기억하는가. 결국 이번 시즌, 스포티즘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운 알렉산더 왕까지 래시가드를 내놓았다. 래시가드의 대체 불가한 특별함에 한 번 맛들이면 쉽게 발을 빼기가 힘들다. 뜨거운 햇볕으로부터 몸을 보호하고 물 밖으로 나와도 체온이 그대로 유지되는 기능에, 상대적으로 상체가 발달한 이들의 민망한 군살을 가려주는 디자인적인 요소까지 결합된 궁극의(?) 아이템이므로! 탄성이 좋은지, 불편한 부분은 없는지 반드시 입어보고 확인한 뒤 구매하라. 섹시한 분위기를 은근히 연출하고 싶다면 배가 슬쩍 드러나는 길이의 래시가드와 비키니 팬츠를 매치하는 것도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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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8만9천원 빌라봉.
2. 5만2천원 배럴.
3. 10만9천원 라푸마.
4. 8만9천원 데이즈데이즈.
5. 9만9천원 록시.
6. 9만9천원 헤드.
7. 7만9천원 디스커버리.
8. 9만9천원 아레나. 

MISSONI

MISSONI

MISSONI

릴리 앨드리지는 보디슈트와 청바지를 매치해 섹시한 분위기를 배가시켰다.

릴리 앨드리지는 보디슈트와 청바지를 매치해 섹시한 분위기를 배가시켰다.

릴리 앨드리지는 보디슈트와 청바지를 매치해 섹시한 분위기를 배가시켰다.

PASCAL MILLET

PASCAL MILLET

PASCAL MILLET

HOT BODYSUIT

요즘 ‘힙’하다는 스포츠웨어 브랜드에서 주력하는 아이템은 보디슈트. 레트로풍 디자인 덕에 1990년대 트렌드와 맞물려 매력적으로 어필되고 있다. 다소 노출이 심해 민망스럽지 않을까 우려된다면 그런 걱정은 접어두길. 스웨트팬츠나 스포티한 레깅스를 더해 슬리브리스 톱처럼 연출하면 그 멋이 배가된다. 보디슈트는 움직임이 자유로울 뿐 아니라 몸동작을 명확히 드러내는 것이 큰 장점이다. 또한 소재에 따라 수영복으로도 대체 가능해 다채롭게 연출할 수 있다. 제대로 된 보디슈트 하나면 여름 내내 깨알같이 활용할 수 있단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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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9만9천원 아디다스 by 스텔라 매카트니.
2. 3만9천원 자라.
3. 5만9천원 H&M.
4. 12만8천원 올세인츠.
5. 9만8천원 데이즈데이즈.
6. 4만9천원 H&M.
7. 9만8천원 우먼시크릿.

MM6

MM6

MM6

COME AGAIN, BELT BAG

스포티즘 트렌드와 함께 돌아온 벨트 백의 화려한 귀환! MM6, 겐조 등 하우스 브랜드 역시 다양한 디자인의 벨트 백을 선보이며 그 선택의 폭을 넓혔다. 캐주얼한 옷차림부터 도통 꾸밀 방도가 없는 운동복 차림까지, 화려한 벨트 백 하나만 더하면 룩의 분위기가 달라진다. 원 포인트 아이템으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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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4만9천원 포니.
2. 4만5천원 이스트팩
3. 5만5천원 EXR.
4. 85만원 겐조.

OFF WHITE

OFF WHITE

OFF WHITE

편안한 트랙 슈트에 ‘잇’ 백을 더해 시크한 스타일링을 연출한 켄달 제너.

편안한 트랙 슈트에 ‘잇’ 백을 더해 시크한 스타일링을 연출한 켄달 제너.

편안한 트랙 슈트에 ‘잇’ 백을 더해 시크한 스타일링을 연출한 켄달 제너.

TRACK SUIT SYNDROME

이제 옷장 깊숙이 숨겨뒀던 ‘추리닝’을 꺼내 입어도 좋다. 이번 시즌 마르고 닳도록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두 브랜드, 베트멍과 고샤 루브친스키로 인해 트랙 슈트는 때아닌 호황을 누리는 중. 동시에 아디다스, 휠라 같은 스포츠 브랜드의 트랙 슈트 역시 각광받고 있다. 굳이 패션 브랜드와 구분 지을 필요가 없어졌다는 뜻. 무엇이 됐든 러닝화를 더하면 당장 트랙 위를 달릴 수 있고, 화려한 스틸레토를 더하면 금세 파티 룩으로 완성되니 말이다. 단, 베트멍처럼 유난히 긴 소매와 바짓단으로 완성된 트랙 슈트는 시크해 보일진 몰라도 운동복으로는 적합하지 않음을 기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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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재킷 9만9천원, 팬츠 7만9천원 모두 포니.
2. 재킷 12만8천원, 팬츠 8만8천원 모두 휠라 오리지날레.
3. 재킷 10만9천원, 팬츠 8만9천원 모두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4. 스웨트셔츠 5만9천원, 팬츠 6만9천원 모두 H&M.

HUNTER ORIGINAL

HUNTER ORIGINAL

HUNTER ORIGINAL

FENTY PUMA

FENTY PUMA

FENTY PUMA

WIND-BREAKER CHIC

그동안 많은 하우스 브랜드는 다양하게 변주된 윈드브레이커, 일명 바람막이를 꾸준히 선보여왔다. 하지만 지금은 진짜 윈드브레이커를 챙겨야 할 때. 리한나의 진두지휘 아래 선보인 푸마의 ‘펜티’ 컬렉션에선 글래머러스한 보디 체인을 몸에 두르고, 속이 훤히 비치는 윈드브레이커를 걸친 모델이 런웨이에 등장했다. 격렬한 운동 후 느껴지는 서늘한 한기를 피할 때는 물론이고, 플로럴 미니드레스를 더해 경쾌한 믹스 매치 룩을 연출할 때도 문제없다. 윈드브레이커 같은 팔방미인이 없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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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2만원대 나이키.
2. 11만5천원 배럴.
3. 15만원 마운틴 하드웨어.
4. 15만9천원 뉴발란스
5. 2백16만원 몽클레르.
6. 10만9천원 푸마.

운동복을 그저 ‘운동’할 때 입는 옷으로 여기면 곤란하다. 일상복보다 스타일리시한 스포츠웨어가 트렌드 한가운데에 섰다. 일찌감치 ‘이지’(Yeezy)를 만든 카니예 웨스트, 푸마와 손을 잡고 ‘펜티’(Fenty) 라인을 선보인 리한나, 얼마 전 톱숍과 함께 ‘아이비파크’(Iv y Park)를 공개한 비욘세까지. 유행을 한 손에 쥐고 흔드는 패셔니스타들도 스포츠웨어 전쟁에 뛰어들고 있다는 사실이 패션 전반에 흐르는 기류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올여름 일상에서, 그리고 아웃도어에서 멋과 기능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다양한 스포츠웨어를 만날 확률이 높다는 얘기. <그라치아>가 그중 키 아이템만 골랐다.

Credit Info

2016년 05월 02호

2016년 05월 02호(총권 77호)

이달의 목차
EDITOR
서민진
PHOTO
김영훈, 이윤화(제품), Getty Images, IMAXTR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