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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를 확 줄인 고깃집

On May 10, 2016

셰프가 주방에서 고기를 구워서 서브한다. 이곳에 가면 ‘고기 향’으로 샤워하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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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와 구운 버섯, 샐러드, 감자튀김 등이 담긴 BBQ 플레이트. 미디엄 3만2천원, 라지 4만5천원.

고기와 구운 버섯, 샐러드, 감자튀김 등이 담긴 BBQ 플레이트. 미디엄 3만2천원, 라지 4만5천원.

고기와 구운 버섯, 샐러드, 감자튀김 등이 담긴 BBQ 플레이트. 미디엄 3만2천원, 라지 4만5천원.

팬아웃

캠핑 푸드 콘셉트의 훈제 돼지고기

슈퍼마리오를 닮은 이곳의 사장님은 캠핑 회사에서 디자이너로 일하던 독특한 이력을 지닌 아마추어 셰프다. 퇴사 후 처음 요리를 시작했다지만, 캠핑 다닐 때 곧잘 만들어 먹던 음식을 고른 덕택에 큰 수고 없이 레시피를 완성했다. 메인 음식인 BBQ 플레이트는 주방에서 초벌구이를 한 통삼겹살과 어깨살, 목살을 작은 팬에 다시 구워 먹는 방식. 그래서 기름기가 적고 맛과 향이 느끼하지 않은데, 팬아웃만의 레시피로 만든 매콤한 레드 커리와 곁들이면 더 담백하게 즐길 수 있다. 평일 점심시간엔 인근 직장인들로 매장이 꽉 차므로 대기 시간을 고려해서 방문할 것.

영업시간 낮 12시~오후 8시
주소 서울시 중구 소공로 38-12 1층
문의 070-721-0033
 

 

고깃집이라기보단 캐주얼한 펍에 가까운 분위기.

고깃집이라기보단 캐주얼한 펍에 가까운 분위기.

고깃집이라기보단 캐주얼한 펍에 가까운 분위기.

매콤한 고추장소스를 입힌 떡강정 5천원. 입고 맥주는 별도로 문의할 것.

매콤한 고추장소스를 입힌 떡강정 5천원. 입고 맥주는 별도로 문의할 것.

매콤한 고추장소스를 입힌 떡강정 5천원. 입고 맥주는 별도로 문의할 것.

구운 고기에다 알감자, 파프리카 등을 곁들여 먹는 ‘낯선 고기’. 1만8천원.

구운 고기에다 알감자, 파프리카 등을 곁들여 먹는 ‘낯선 고기’. 1만8천원.

구운 고기에다 알감자, 파프리카 등을 곁들여 먹는 ‘낯선 고기’. 1만8천원.

낯선 고기

집밥 스타일의 양념 목살 구이

소설을 쓰며 가게를 운영하고 싶었던 사장님의 꿈이 실현된 공간. 자취생의 레시피를 고급스럽게 표방한 듯한 음식과 함께 맥주를 들이켜기 좋은 소박한 가게다. 맥주 마니아답게 다양한 맥주 라인업이 준비돼 있는 대신, ‘노 소주, 낮술 오케이’라는 콘셉트를 지향하므로 소주 마니아라면 방문 전 참고하자. 양파와 배 등을 갈아 만든 소스에 이틀간 재워놓은 목살을 구워낸 ‘낯선 고기’가 이곳의 주 메뉴로, 전라도에 사는 고모에게서 공수한다는 배추김치와 완벽한 궁합을 자랑한다. 곳곳에 붙어 있는 ‘B급’ 코드의 사진과 텍스트를 훑어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영업시간 오후 4시~밤 12시(일요일 휴무)
주소 서울시 서대문구 연세로2길 85 1층
문의 010-3038-0141

 

한낮엔 테라스와 가까운 좌석으로 자연광이 쏟아진다.

한낮엔 테라스와 가까운 좌석으로 자연광이 쏟아진다.

한낮엔 테라스와 가까운 좌석으로 자연광이 쏟아진다.

버섯, 양파 등과 곁들여 먹는 LA 돼지갈비 한 판. 반근 1만1천원, 한 근 2만1천원.

버섯, 양파 등과 곁들여 먹는 LA 돼지갈비 한 판. 반근 1만1천원, 한 근 2만1천원.

버섯, 양파 등과 곁들여 먹는 LA 돼지갈비 한 판. 반근 1만1천원, 한 근 2만1천원.

파파갈비

참숯 그릴에 초벌 구이한 LA 돼지갈비

달달한 소스에 재워놓은 돼지갈비를 미리 구워 서브하는 것이 이곳의 특징. 물론 테이블에 놓인 개별 버너로 한 번 더 데워 먹어야 쫄깃한 식감을 오롯이 즐길 수 있다. 시큼한 뒷맛을 내는 물김치에다 고기를 싸서 먹길 추천한다. 매콤한 맛이 당긴다면 김치찌개나 비빔국수를 곁들일 것. 6~8인이 둘러앉을 수 있는 룸은 소개팅이나 소규모 미팅 장소로 유용하다. 답답한 자리를 피하고 싶다면 2층 테라스와 가까운 테이블이 제격.

영업시간 오전 11시~밤 12시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독막로9길 42 1~2층
문의 02-323-5798
 

비프 브리스킷, 풀드 포크, 모닝빵 등이 담긴 2인용 플래터 2만8천9백원.

비프 브리스킷, 풀드 포크, 모닝빵 등이 담긴 2인용 플래터 2만8천9백원.

비프 브리스킷, 풀드 포크, 모닝빵 등이 담긴 2인용 플래터 2만8천9백원.

프레시한 파인애플로 만든 칵테일 ‘핑크 파인’ 1만2천원.

프레시한 파인애플로 만든 칵테일 ‘핑크 파인’ 1만2천원.

프레시한 파인애플로 만든 칵테일 ‘핑크 파인’ 1만2천원.

오스틴 강남점

미국 텍사스에서 건너온 바비큐 플래터

쇠고기 양지 부위를 구워 만드는 비프 브리스킷을 빼놓고는 정통 텍사스 바비큐를 논할 수 없다. 여기에 저온에서 서서히 익힌 돼지고기를 잘게 찢어 만든 풀드 포크가 더해진 2인 플래터가 이곳의 베스트셀러. 피클, 모닝빵, 마카로니앤치즈, 어니언링 등 갖은 사이드 메뉴도 취향대로 골라 담을 수 있다. 그 외 미국 남부 전통 라이스 요리인 잠발라야를 비롯해 각종 튀김과 칵테일에 이르기까지 메뉴 구성이 버라이어티하다. 다양한 메뉴를 즐기고 싶다면 여럿이 방문하는 것도 좋은 방법. 바비큐 플래터를 처음 즐기는 사람이라면 주문 전 직원에게 조언을 구해 보라.

영업시간 낮 12시~밤 11시
주소 서울시 강남구 강남대로102길 29 지하 2층
문의 02-566-5324
 

패스트 푸드 전문점처럼 심플하게 꾸민 실내. 음식은 셀프 서비스.

패스트 푸드 전문점처럼 심플하게 꾸민 실내. 음식은 셀프 서비스.

패스트 푸드 전문점처럼 심플하게 꾸민 실내. 음식은 셀프 서비스.

좌석과 주방에서 웍을 돌리는 모습이 들여다보이는 반지층 외관.

좌석과 주방에서 웍을 돌리는 모습이 들여다보이는 반지층 외관.

좌석과 주방에서 웍을 돌리는 모습이 들여다보이는 반지층 외관.

양손으로 쌈을 싸 먹는 번거로움을 없앤 갈비덮밥 6천9백원.

양손으로 쌈을 싸 먹는 번거로움을 없앤 갈비덮밥 6천9백원.

양손으로 쌈을 싸 먹는 번거로움을 없앤 갈비덮밥 6천9백원.

웍스나인

불맛을 더한 고기구이

묵직한 웍과 센 불을 사용해 빠른 속도로 숭덩숭덩 썬 고기를 구워 내는 곳이다. CJ외식사업부에서 기획자로 일하던 사장님이 영국의 ‘Wok to Walk’라는 프로젝트에서 영감을 얻어 창업했다. 한정식과 분식의 중간 지점에 있는 간단한 레시피를 추구하고, 조리 시 음식에 불을 붙여 고소한 불맛을 더하는 것이 이곳의 특징. 모든 음식의 조리 시간이 7~8분 내외로 짧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먹는 방식에서의 아이디어도 돋보인다. 토르티야에 삼겹살을 싸서 먹거나, 쌈밥의 주재료들을 잘게 썰어 그릇에 담은 후 밥과 비벼먹는 식이다. 사장님이 손수 그린 스케치와 셰프 군단의 합작품인 세련된 플레이팅도 눈요깃거리.

영업시간 낮 12시~밤 9시 30분(월요일 휴무)
주소 서울시 마포구 홍익로2길 19
문의 02-336-2997
 

셰프가 주방에서 고기를 구워서 서브한다. 이곳에 가면 ‘고기 향’으로 샤워하지 않아도 된다.

Credit Info

2016년 04월 02호

2016년 04월 02호(총권 7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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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김수정
PHOTO
이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