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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 헌터: 슈트

On February 26, 2016

반듯하고 단정한 슈트가 패피들을 만나 무거운 이미지를 한결 덜었다. 재기발랄하며 귀엽게, 때론 우아하게 변신한 슈트는 더 이상 '어깨에 힘준' 남자만의 것이 아니다.

  • Linda Tol | 블로거

    표백제에 담근 듯한 새하얀 슈트를 소화하기란 쉽지 않다. 린다 톨은 함께 매치하는 아이템에서 답을 찾았다. 슈트와 쉽게 연결 지을 수 없던 캐주얼한 스웨트셔츠는 포멀한 룩에 유쾌함을 더하고, 그녀의 트레이드마크인 은발 헤어와 톤을 맞춘 가방 및 주얼리 등의 액세서리는 통일감을 이뤄 룩의 완성도를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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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련됨에 있어 필요 충분 조건은 다 갖춘 듯. _ksm892

  • Aimee Song | 블로거

    체구가 작다고 슈트를 포기할 이유는 없다. 중요한 것은 키가 아닌 사이즈 선택임을 아미 송이 증명한다. 그녀는 주머니를 생략한 쇼트 재킷으로 하이웨이스트 효과를 주고, 팬츠를 발목 위로 접어 올려 작은 체구에 알맞은 길이를 유지했다. 온몸을 휘감은 도트 패턴과 리본 디테일의 슈즈로 완성한 귀여운 매력은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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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가 작고 하체가 튼튼한 나도 시도할 용기를 준다. _신옥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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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ina Halimi | 스타일리스트

디자이너 이고르 차푸린의 빨간 페플럼 슈트는 풍성한 풀 스커트나 블랙 드레스 못지않게 우아한 매력을 자아낸다. 말끔하게 정돈된 번 헤어와 버건디 네일로 마무리한 그녀의 모습이 뻔하지 않게 느껴지는 건 키치한 액세서리의 공이 크다. 커다란 립스틱 모양의 귀고리와 담뱃갑 클러치 백을 ‘무심하게’ 매치한 게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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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딱딱한 이미지의 슈트를 경쾌하게 풀어낸 디자인이 좋다. _walden
 

  • Caroline Issa | <탱크> 매거진 편집장

    델포조의 초록색 체크 패턴 슈트는 단 한 벌로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응당 심플한 로퍼가 떠오르지만 그녀는 미우미우의 초록색 슈즈를 택했다. 자칫 복잡해 보일 수 있었으나 컬러를 맞춘 덕분에 오히려 세트처럼 통일감을 준다. 슈트의 딱딱한 이미지가 걱정이라면 셔츠 대신 관능적인 캐미솔을 이너로 더한 스타일링을 참고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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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턴이 과해 보이지 않고, 그린 컬러의 슈즈 덕에 더 쿨해 보인다. _Yona

  • Magaret Zhang | 블로거

    스타일링의 고수들은 다양한 아이템을 복잡하지 않게 정돈하는 방법을 알고 있다. 재킷과 폭이 넓은 팬츠, 앵클부츠와 스카프가 뒤섞인 마가렛 장의 슈트 스타일링이 산만해 보이지 않는 이유 역시 적당한 노출 덕분. 톱과 스카프 사이, 바지 밑단과 부츠 사이에 적당히 드러난 피부가 아이템 간의 ‘쉼표’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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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울리는 컬러가 모여 안정감 있다. 눈을 뗄 수 없는 스타일. _박다정

반듯하고 단정한 슈트가 패피들을 만나 무거운 이미지를 한결 덜었다. 재기발랄하며 귀엽게, 때론 우아하게 변신한 슈트는 더 이상 '어깨에 힘준' 남자만의 것이 아니다.

Credit Info

2016년 02월 02호

2016년 02월 02호(총권 7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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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서지현
PHOTO
IMAXTREE, Getty Imag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