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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들 대체 정체가 뭡니까?

On December 16, 2015 3

엄마를 부르며 전화통 붙들고 통곡하는 선우 엄마의 모습에 안방도 눈물바다였다. “저 연기 잘하는 분은 누구?”라는 말을 가장 많이 들었던 배우 김선영부터 쌍문동 재간둥이 ‘동룡이’, 덕선이 친구 미옥이까지 <응팔>의 명품 조연들은 모두 각 분야에서 한가닥 하는 인물들이었다.

‘도롱뇽’ 동룡

본명 이동휘

약력 1985년생, 서울예대 연극과 졸업, 영화 <남쪽으로 튀어>로 데뷔, 영화 <도리화가>, <베테랑>, <타짜 : 신의 손>, <패션왕>, <집으로 가는 길> 등 다수 출연.

생애 첫 역할 치킨집 사장. _영화 <남쪽으로 튀어>에서

장점 특유의 ‘깐족거리는’ 감초 역할에 걸맞은 애드리브 실력. 극의 긴장감을 풀어주고 재미를 더하는 자신의 역할을 영민하게 파악하고 있다는 증거다.
 

신 스틸 명대사 “우리에겐 네티즌이 있다.”_영화 <집으로 가는 길> 중
의외의 인맥 빅뱅의 탑. 함께 밥 먹는 사진을 탑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둘은 영화 <타짜 : 신의 손>에서 고향 선후배 사이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특이 사항 챔피온, 메종 키츠네, 스테레오 × 심슨의 MA-1 재킷, 심상치 않은 깔맞춤. 그의 패션 센스가 궁금하다면 인스타그램 @dlehdgnl 팔로잉.

전문가가 꼽은 추천작 <뷰티 인사이드>. 전체적으로 뽀얗고 블로 처리한 듯한 영화에서 확연한 모공과 주름으로 현실적인 인물을 담당했다고 할까. <건축학개론>의 ‘납득이’ 이상으로 고군분투한 격이다. 이 영화 속 모습에 대면 지금 ‘응팔’에서는 매력 자제 중인 편. _김현민(영화 저널리스트)

 

‘선우 엄마’ 김선영

본명 김선영

약력 1976년생, 한림대 철학과 졸업, 2000년 공연예술아카데미 졸업 작품 <연극이 끝난 후에>로 데뷔, 영화 <소통과 거짓말>, <서부전선>, <국제시장>, <위험한 상견례> 시리즈, <음치클리닉> 등에 출연.
생애 첫 역할 알코올 의존증 환자 안나. _연극 <안녕, 모스크바>에서
 

장점 경북 사투리 완벽 소화. 보통 TV 속 경상도 사투리는 부산 쪽이 많은데, 김선영은 영덕과 포항 쪽의 경북 사투리를 쓴다. 같은 경상도 여자인 덕선 엄마 말투와 비교해 보면 미묘하게 다름을 알 수 있다.
 

신 스틸 명대사 “아마 엄마는 절대 죽지 않을 거야, 날 괴롭히기 위해서.”연극 <뷰티 퀸> 중
 

의외의 인맥 송새벽. 가장 존경하는 연극배우로 김선영을 꼽은 송새벽. 윤상현, 박하선 주연의 영화 <음치클리닉>에 카메오로 출연한 이유도 김선영이 아내로 등장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특이 사항 연출가-배우 관계로 만나 결혼에 골인한 김선영, 곧 개봉을 앞둔 영화 <소통과 거짓말> 역시 남편 이승원 감독의 작품.

전문가가 꼽은 추천작 연극 <뷰티 퀸>. 배우 김선영은 연극계에서 배역 분석을 치열하게 하고 그만큼 안정적인 연기를 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파토와 하룻밤 정사 후의 ‘모린’을 연기하는 장면에서 김선영의 진면목을 제대로 확인할 수 있다. _유정호(월간지 <한국연극> 기자)

 

‘덕선의 동생’ 노을

본명 최성원
 

약력 1985년생, 국민대 연극영화과 졸업, 뮤지컬 <오! 당신이 잠든 사이>로 데뷔, 영화 <탐정 : 더 비기닝>, <슬로우 비디오>, KBS <드라마 스페셜 -기쁜 우리 젊은 날> 등에 출연.
 

생애 첫 역할 가톨릭 재단 병원의 신부 베드로. _뮤지컬 <오! 당신이 잠든 사이>에서
 

장점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팔자 눈썹 덕분에 더욱 섬세하게 전해지는 감정 연기. 노래까지 소화 가능한 전천후 배우다.
 

신 스틸 명대사 “한 사람만 웃게 해주고 싶어졌어요, 한 사람만.” _(<드라마 스페셜 > 중)
 

의외의 인맥 조정석. 연극만 고집하던 최성원은 뮤지컬 <내 마음의 풍금>에서 조정석이 맡은 강동수 역을 보고 난 뒤 뮤지컬에 흥미가 생겼다고 고백했다.
 

특이 사항 과거 KBS <남자의 자격> 뮤지컬 편에 출연. 흥을 자제하지 못하는 장면이 여러 번 부각됐는데, 당시 연출자가 현재 ‘응팔’의 신원호 PD다.
 

전문가가 꼽은 추천작 <여신님이 보고 계셔>. 최성원 배우가 맡았던 신석구는 극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는 동시에, 알고 보면 아픈 사랑의 상처를 갖고 있는 인물이다. 유쾌해 보이는 듯하지만 여리고 순수한 감성을 지닌, 최성원 배우 특유의 매력이 이 역할에 잘 드러났다. _나윤정(<더 뮤지컬> 기자)

 

덕선의 친구 ‘교정기 소녀’ 미옥

본명 이민지
 

약력 1988년생, 단편영화 <이십일세기 십구세>로 데뷔, 영화 <일편단심>, <손님>, <차이나타운>, <썸남썸녀>, <서울연애>, <애드벌룬>, <짐승의 끝>, 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 등 다수 출연.

생애 첫 역할 특별할 것 없는 고3 여고생. _<이십일세기 십구세>에서
 

장점 “저한테 평범한 이미지를 원하는 것 같아요.” 한 인터뷰에서 스스로 이렇게 말했듯 옆집에 사는 여자애 같은 편안한 이미지가 절대적이다. 현실적인 소재의 영화에서 맹활약하는 것도 이 덕분.
 

신 스틸 명대사 “아가야, 지금 완전히 인크레더블한 일이 일어났어.” _영화 <짐승의 끝> 중
 

의외의 인맥 박해일. 그의 첫 독립 영화 <짐승의 끝>에 함께 주연으로 출연하면

서 인연을 맺었다.
 

특이 사항 트위터 리트윗 요정. 이민지가 리트윗한 것들을 보면 그녀의 뇌 구조를 대강 알 수 있다. 영화 50, 응팔 40, 병맛 짤방 5, 강아지 5.
 

전문가가 꼽은 추천작 <애드벌룬>. 이우정 감독의 단편인데, 고등학생들의 현실적인 세계를 보여주는 만큼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주연의 심리 묘사가 특히 눈에 띄는 작품이었다. 현실과 구분 안되는 연기력 덕분에 서울독립영화제에서 배우상을 수상했다. _서울독립영화제 관계자)

엄마를 부르며 전화통 붙들고 통곡하는 선우 엄마의 모습에 안방도 눈물바다였다. “저 연기 잘하는 분은 누구?”라는 말을 가장 많이 들었던 배우 김선영부터 쌍문동 재간둥이 ‘동룡이’, 덕선이 친구 미옥이까지 <응팔>의 명품 조연들은 모두 각 분야에서 한가닥 하는 인물들이었다.

Credit Info

2015년12월02호

2015년12월02호(총권 68호)

이달의 목차
EDITOR
김소영
PHOTO
심엔터테인먼트,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잉크 코퍼레이션, 무신이엔티

2015년12월02호

이달의 목차
EDITOR
김소영
PHOTO
심엔터테인먼트,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잉크 코퍼레이션, 무신이엔티

3 Comment

마타돌 2016-01-03

응팔을 더욱 빛나게 만들어주는 이들을 엿볼수 있어 좋았습니다^^

후너 2015-12-28

응팔의 언성히어로들! 너무 재밌게 보고 있는데 기사 잘봤습니다!

엉뚱발랄마미 2015-12-27

기사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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