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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yday White Leather Sneakers!

On February 26, 2015

데님 팬츠부터 쿠튀르 드레스까지, 어떤 스타일에도 어울리는 카멜레온 같은 화이트 레더 스니커즈의 매력.

◀ 검정색 그물 스타킹에 흰색 스니커즈를 신는 것은 알 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금기 사항. 하지만 리타 오라처럼 아우터와 톱, 스커트를 화이트 컬러로 통일해 보라. 검정색 그물 스타킹의 어색함은 금세 사라질 테니.

트렌치코트, 바이커 재킷, 데님 팬츠 등은 클래식 아이템으로 꼽힌다. 이제 매끈한 흰색 가죽 운동화도 이 리스트에 추가할 것. 아디다스는 2011년 생산을 중단했던 ‘스탠스미스’를 지난해 재발매했고, 스트리트 패션 피플들은 이 슈즈가 마치 ‘공식 스니커즈’인 듯 너나없이 신고 컬렉션장 앞에 나타났다. 곧이어 퍼렐·라프 시몬스·베드윈 등과의 쟁쟁한 협업 라인은 이 클래식 스니커즈의 부흥에 불을 지폈다. 학창 시절 집집마다 없는 집이 없던 아디다스의 또 하나의 걸작 ‘슈퍼스타’는 올해 탄생 45주년을 맞았다. 2015년을 슈퍼스타의 해로 정해 당시의 추억을 대대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라니, 화이트 레더 스니커즈의 돌풍은 더욱 가속화될 예정.

대세를 외치는 게 어디 스포츠 브랜드뿐인가. 이자벨마랑, 쟈딕 앤 볼테르 등 프렌치 시크의 상징과도 같은 패션 브랜드는 2015 봄/여름 시즌의 키 아이템으로 앵클부츠가 아닌 화이트 레더 스니커즈를 선택했다. 그 흔한 에어쿠션이나 현란한 컬러 대신 훈장처럼 얻은 베이식한 매력은 계절과 유행에 관계없이 인기를 유지한 비결이다. 단, 화이트 레더 스니커즈의 영역을 미니멀한 팬츠 밑으로 한정 짓는다면 곤란하다. 여기 모인 셀럽과 스트리트 패션 피플들을 보라. 베이식한 데님 팬츠부터 우아한 드레스까지, 화이트 레더 스니커즈의 스타일링에 한계가 없다.

  • Zina Charkoplia
  • Sofie Valkiers

Zina Charkoplia _패션 블로거
플레어스커트는 여성미를 드러내는 데 제격이다. 하지만 지나치게 정숙한 톱이나 액세서리와 매치하면 그저 조신해 보이기만 할 것. 플레어스커트에 발랄한 에너지를 더하고 싶다면 화이트 레더 스니커즈가 정답이다.

Sofie Valkiers _패션 블로거
컬러풀한 스타일링엔 ‘쉼표’가 필요하다. 그녀처럼 형형색색의 옷과 가방에는 화이트 레더 스니커즈를 매치하라.

1. 68만원 이자벨마랑.
2. 17만5천원 프레드페리.
3. 79만8천원 골든구스 디럭스 브랜드 by 쿤위드어뷰.

  • 다이앤 크루거
  • 다코타 패닝

화사한 메이크업과 드레스는 다이앤 크루거의 ‘공식 안티에이징’ 스타일. 하지만 민낯의 그녀에게 동안의 비밀 병기는 따로 있으니, 바로 화이트 레더 스니커즈다. 데님 온 데님 룩으로 센스를 추가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누가 불혹의 나이로 보겠는가.

다코타 패닝에게 이런 센스가 있을 줄이야! 루스한 피트의 재킷, 축 늘어진 화이트 티셔츠. 그리고 롤업한 데님 팬츠 아래로 매치한 화이트 스니커즈까지. 어느새 어엿한 여인으로 성장한 그녀는 ‘무심한 듯 시크하게’가 무엇인지 제대로 알고 있다.

  • Hedvig Opshaug
  • Natalie Joos

Hedvig Opshaug _패션 블로거
실크 드레스의 근사한 비율을 위해서라면 아찔한 스틸레토 힐이 답이지만, 화이트 레더 스니커즈를 무심하게 매치하면 한층 더 스타일리시하다. 단, 양말을 신지 않고 가녀린 발목을 드러내는 것이 포인트!

Natalie Joos _캐스팅 디렉터
진주 목걸이, 하늘빛 드레스의 모범 답안은 장식적인 하이힐. 하지만 진정 ‘멋’을 아는 그녀는 뻔한 선입견을 뒤집었다. 과감한 반전을 꿈꿀 때 화려한 아이템만이 능사는 아니라는 말.

1. 7만9천5백원 페르쉐.
2. 9만9천원 푸마.
3. 13만5천원 라코스테 by 플랫폼.
4. 21만원 크루셜.
5. 50만원대 쟈딕 앤 볼테르.
6. 49만8천원 A.P.C.
7. 10만5천원 수페르가.
8. 27만9천원 데이트 by 라움에디션.
9. 14만9천원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EDITOR : 서지현
PHOTO : 김영훈(제품), Splashnews/Topic, Imaxtree(인물)

발행 : 2015년 49호

데님 팬츠부터 쿠튀르 드레스까지, 어떤 스타일에도 어울리는 카멜레온 같은 화이트 레더 스니커즈의 매력.

Credit Info

2015년 03월 01호

2015년 03월 01호(총권 4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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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서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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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제품), Splashnews/Topic, Imaxtree(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