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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 룩의 합리적인 해답을 SPA 브랜드에서 찾았다.

Complete Chic Office Look

On February 06, 2015

한때 “내일 뭐 입지?”라는광고 카피가 유행했다. 단순한질문이지만 매일 비슷한 스타일의옷을 입는 워킹 우먼들은 지금도공감하는 말일 거다. 셔츠, 팬츠그리고 몇 개의 구두로 ‘주 5일근무’를 버티는 건 말처럼 쉽지않다. 매일 입을 옷을 결정하는게 하루의 첫 번째 스트레스다.게다가 슈트와 치마 몇 벌만 사도‘미생’들의 지갑은 금세 허전해지기마련. 적정한 가격에 편하게 입을수 있는, 그리고 트렌드에도뒤지지 않는 오피스 룩은 정말존재하지 않는 걸까? 그 해답은SPA 브랜드에 있다.

Power Suit
지난 시즌 남성적인 더블브레스트 재킷이 트렌드의 중심에 있었지만 올해의 키워드는 ‘롱 앤 린’이다. 늘씬한 싱글브레스트 재킷과 발목을 덮는 긴 팬츠로 구성된 슈트가 많다는 얘기. 넉넉한 사이즈로 일관했던 지난 시즌 팬츠엔 새하얀 운동화나 매니시한 로퍼가 제격이었겠지만, 이번 시즌에는 발등이 최대한 드러나는 스트랩 샌들이나 펌프스를 매치하는 걸 추천한다. 불편함이 따르겠지만 감수하라. 대신 늘씬한 실루엣을 얻을 수 있을 테니까.

1. 재킷 3만9백원, 팬츠 2만4천9백원 모두 포에버21.
2. 재킷 7만9천원, 팬츠 3만9천원 모두 유니클로.
3. 재킷 15만원, 팬츠 11만5천원 모두 코스.
4. 재킷 9만9천원, 팬츠 6만9천원 모두 자라.
5. 재킷 33만9천원, 팬츠 15만9천원 모두 마시모두띠.

  • 재킷 13만9천원, 팬츠 8만9천원 모두 H&M 스튜디오.

Shorts Suit
남성복의 봄/여름 컬렉션에 절대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반바지 슈트. 그렇지만 막상 도전장을 내밀기엔 낯선 게 사실. 종아리가 짧고 두꺼워 보일 수밖에 없는 쇼츠의 길이 때문인데, 여자에겐 ‘하이힐’이라는 비장의 무기가 있지 않은가?


Pencil Skirt
오피스 룩에서 빠질 수 없는 펜슬 스커트. 체형에 맞는 디자인을 고르는 게 관건이다. 허리선이 높아야 하고 전체 길이는 무릎을 살짝 덮는 정도가 이상적이다. 무엇보다 펜슬 스커트의 피트는 허리가 아닌 엉덩이에 맞춰야 한다. 엉덩이부터 밑단까지 일직선이 만들어져야 날씬해 보이기 때문. 하체가 빈약하다면 패턴이 화려한 것(이번 시즌 트렌드인 가로 줄무늬를 추천한다)을, 그렇지 않다면 어두운 단색을 택하라.

1. 3만원대 풀앤베어.
2. 12만9천원 갭.
3. 4만5천원 스트라디바리우스.
4. 1만9천원 탑텐.

1. 펜슬 스커트와 캐주얼한 티셔츠 그리고 재킷은 워킹 우먼에게 더없이 좋은 ‘유니폼’이다.
2. 17만5천원 코스.
3. 15만9천원 H&M.
4. 6만9천원 자라.
5. 1만9천9백원 포에버21.


H Line One-Piece
대한민국 여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옷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원피스’. 이 중 가슴부터 일직선으로 떨어지는 H라인 원피스는 아랫배 움직임에 크게 신경 쓰거나 힘줄 필요 없어 거의 모든 연령대의 여성들에게 사랑받는다. 게다가 특별한 치장도 필요 없다. 이번 시즌에는 부드럽게 워싱된 데님, 빳빳한 자카드, 얇은 트위드나 벨벳 등 다양한 소재가 돋보인다. 팁을 하나 더하자면 평범한 하이힐 대신 플랫 슈즈, 특히 메리 제인 슈즈와 매치해 보라. 편안함이 배가되는 건 물론이고 사랑스럽기까지 하다.

1. 8만9천원 조프레시.
2. 13만8천원 코인코스.
3. 4만9천원 에잇세컨즈.
4. 9만9천원 자라.
5. 4만9천9백원 탑텐.
6. 12만9천원 갭.
7. 7만9천원 망고.
8. 17만5천원 코스.
9. 4만9천8백원 에이치커넥트.


Spring Coats
가격대별 아우터 스타일링!

40만원대_ COZY AND WARM
얇은 울로 만든 넉넉한 사이즈의 칼라리스 코트는 마치 블랭킷을 두른 듯 편하고 따뜻하다. 코트 자체가 우아하기 때문에 티셔츠처럼 캐주얼한 이너를 입어도 무관하다. 스커트는 코트 기장에 딱 맞는 길이를 고르고 웬만하면 하이힐을 신자.

1. 코트 13만9천원 에잇세컨즈. 티셔츠 3만9천8백원 에이치커넥트. 스커트 8만9천원 잭앤질.
2. 2만9천원 베르쉬카.
3. 1만1천원 H&M.
4. 5만5천원 스트라디바리우스.
5. 9만9천원 자라.

35만원대_ PATTERN PLAY
클래식하기 그지없는 싱글 버튼 코트가 다소 심심하다고 생각될 땐 스트라이프 셔츠나 티셔츠를 레이어링하라. 평소 쉽게 할 수 있는 패턴 플레이 중 하나다. 상의가 화려해졌으니 하의는 심플한 게 좋다. 그리고 발목이 보이는 팬츠엔 뭐니 뭐니 해도 로퍼가 정답.

1. 5만9천원 베르쉬카.
2. 9만9천원 자라.
3. 코트 5만9천9백원 스파오. 셔츠 6만9천원 자라. 티셔츠 3만9천9백원 에잇세컨즈. 팬츠 2만9천9백원 유니클로.

35만원대_ BE A LADY
오피스 룩에 없어서는 안 되는 아이템을 모두 모았다. 베이식한 트렌치코트, 정갈한 화이트 블라우스 그리고 펜슬 스커트까지. 뻔한 조합이라고? 블라우스에는 펀칭 디테일이 더해졌고, 펜슬 스커트는 스웨이드 소재다. 이처럼 디테일과 소재에 아주 작은 변화만 줘도 밋밋한 오피스 룩에 재미가 더해진다.

1. 트렌치코트 6만9천9백원 탑텐. 블라우스 4만9천9백원 에잇세컨즈. 스커트 15만9천원 H&M.
2. 1만9천원 지오다노.
3. 4만원대 H&M.
4. 1만9천9백원 포에버21.

30만원대_ DENIM ON DENIM
이번 시즌 가장 쿨한 소재는 데님. 컬러와 디자인이 다양하니 이를 오피스 룩에 적용해도 문제없다. 바지보다는 원피스나 아우터를 추천한다. 특히 칼라리스 코트는 소재와 상관없이 깔끔한 이미지를 준다. 원피스를 매치할 때는 둘의 길이가 비슷해야 한다는 것만 잊지 말자.

1. 7천원 베르쉬카.
2. 데님 코트 9만9천원 에잇세컨즈. 데님 원피스 12만9천원 갭.
3. 8만9천원 자라.
4. 5만원 H&M.

Tote Bag
‘직장 여성’은 필요한 게 많다. 다이어리, 화장품 파우치, 태블릿 PC 정도는 거뜬히 넣을 수 있는 가방이 필수다. 그렇다고 무작정 크기만 해선 안 된다. 여자에게 있어 가방은 그 어떤 액세서리보다 중요하니까. 직사각형 모양의 토트백이 가장 이상적이다. 무거울 땐 어깨에 둘러멜 수 있도록 여분의 스트랩까지 있다면 더할 나위 없다. 최근에는 플랩 장식이 더해진 가방이 눈에 띈다. 소지품이 보이지 않게 단단히 여밀 수 있고, 일반 토트백보다 훨씬 여성스럽다. 커피를 흘릴까, 더러워지지 않을까 크게 부담 가질 필요도 없다. 가격이 매우 착하기 때문.

1. 34만5천원 세인트스코트 런던.
2. 13만9천원 찰스앤키스.
3. 20만원 플랫아이언.
4. 4만3천원 액세서라이즈.
5. 4만5천원 풀앤베어.
6. 4만4천원 베르쉬카.
7. 6만9천원 H&M.
8. 38만9천원 마시모두띠.

Sexy Pumps
어떤 상황에서도 여자를 실망시키지 않는 구두가 있다. 오피스 룩은 물론 평소 옷차림에도 약간의 ‘에지’를 더하고 싶을 때 제격인 포인티드 토 슈즈. 팬츠 슈트, 펜슬 스커트, 심플한 원피스 할 것 없이 어디에도 잘 어울린다. 이번 시즌에는 더욱 앞코 디테일에 집중하라. 발끝을 완벽하게 덮는 와이드 팬츠를 입는다고 해도 구두의 앞코가 보여야 하니까. 포인티드 토 슈즈의 가장 큰 매력은 섹시해 보인다는 것. 고로 발등을 최대한 드러내는 하의에 신으라.

1. 다소 매니시한 팬츠 슈트에 섹시함을 더해 주는 포인티드 토 슈즈.
2. 14만8천원 솔트앤초콜릿.
3. 9만9천원 H&M.
4. 9만9천원 자라.
5. 14만9천원 찰스앤키스.
6. 5만5천원 스트라디바리우스.
7. 6만9천원 망고.
8. 3만9천원 풀앤베어.
9. 15만8천원 알도.
10. 스키니 팬츠에 포인티드 토 슈즈를 신은 아만다 사이프리드.

Work Pants
팬츠를 빼고 오피스 룩을 논할 수 없다. 갖춰놓고 보면 제 몫을 충실히 하는 블랙과 네이비는 필수고, 잔잔한 체크무늬 역시 일 년 내내 유용하다. 이들을 갖췄다면 이제 화려한 컬러나 패턴으로 영역을 넓혀도 좋다. 잘 다린 셔츠나 베이식한 니트처럼 기본 아이템을 더하면 간결하면서도 완벽한 오피스 룩이 완성되는 건 시간문제.

1. 4만9천9백원 지오다노.
2. 7만9천원 갭.
3. 4만9천원 에잇세컨즈.
4. 9천9백원 탑텐.
5. 3만9천9백원 유니클로.
6. 4만5천원 조프레시.
7. 6만9천원 자라.
8. 터틀넥과 슬랙스 그리고 로퍼. 유니폼처럼 흔하지만 언제나 멋진 조합이다.

Cotton Shirt
이번 시즌 런웨이에서 유난히 눈에 많이 띄었던 아이템 중 하나가 베이식한 셔츠다. 특히 질 샌더는 셔츠 활용법을 알려주려는 듯 길고 짧은 버전의 셔츠로 만들어낸 다양한 룩의 컬렉션을 완성했다. 셔츠는 피트, 컬러, 길이 등이 조금씩만 달라도 미묘하게 다른 분위기가 난다. 맞춘 듯 꼭 맞는 셔츠는 N°21에서처럼 스커트와 매치하는 게 좋고, 넉넉한 사이즈의 셔츠는 와이드 팬츠에 제격이다(이때 아우터는 생략하는 게 좋다). 셔츠 스타일링의 한 끗이 뭐냐고? 남녀노소 불문하고 소매만 몇 번 걷어 올리면 끝난다는 점!

1. 2만4천9백원 포에버21.
2. 5만9천9백원 에잇세컨즈.
3. 1만9천9백원 스파오.
4. 3만9천8백원 지오다노.
5. 2만9천9백원 에이치 커넥트.
6. 3만9천9백원 유니클로.
7. 6만9천원 갭.
8. 2만9천9백원 탑텐.

Silk Shirt
블라우스보다는 포멀하고 셔츠보다는 훨씬 여성스러운 게 바로 실크나 레이온으로 만든 셔츠다. 코튼 셔츠와는 달리 단색보다는 스트라이프나 컬러 블록이 더해진 디자인이 재미있다. 다만 너무 길거나 넉넉한 것보다는 움직임이 불편하지 않을 정도로 잘 맞는 사이즈를 선택하라. 자칫 뚱뚱해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단추를 한두 개 푸는 것도 좋지만 실크 셔츠는 단추를 모두 채웠을 때 매력이 배가 된다. 몸을 부드럽게 감싸는 소재이니만큼 속옷에 특별히 신경 쓰는 것도 잊지 말자.

1. 셔츠와 비슷한 소재의 6만9천원 자라. 바지와 매치해도 좋다. 다만 컬러만큼은 확실히 다르게 할 것.
2. 이번 시즌 핫 아이템인 A라인 스커트와도 제격이다.
3. 캐주얼한 팬츠에도 잘 어울린다.
4. 3만5천원 H&M.
5. 8만9천원 조프레시.
6. 2만9천9백원 에이치 커넥트.
7. 1만9천원 풀앤베어.
8. 1만6천8백원 포에버21.
9. 6만9천원 자라.

EDITOR : 김민지
PHOTO : 김영훈(제품), Imaxtree, Splashnews/Topic, ⓒZara, H&M, Bershka, Pull & Bear
ASSISTANT : 김장군

발행 : 2015년 4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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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내일 뭐 입지?”라는광고 카피가 유행했다. 단순한질문이지만 매일 비슷한 스타일의옷을 입는 워킹 우먼들은 지금도공감하는 말일 거다. 셔츠, 팬츠그리고 몇 개의 구두로 ‘주 5일근무’를 버티는 건 말처럼 쉽지않다. 매일 입을 옷을 결정하는게 하루의 첫 번째 스트레스다.게다가 슈트와 치마 몇 벌만 사도‘미생’들의 지갑은 금세 허전해지기마련. 적정한 가격에 편하게 입을수 있는, 그리고 트렌드에도뒤지지 않는 오피스 룩은 정말존재하지 않는 걸까? 그 해답은SPA 브랜드에 있다.

Credit Info

2015년 02월 02호

2015년 02월 02호(총권 48호)

이달의 목차
EDITOR
김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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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제품), Imaxtree, Splashnews/Topic, ⓒZara, H&M, Bershka, Pull & Bear
ASSISTANT
김장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