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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치아>가 사랑하는 패셔니스타들의 ‘꿀 팁’.

From the ‘It Girls’

On January 15, 2015

[그라치아]가 사랑하는 패셔니스타들의 옷차림을 섬세하게 파헤쳤다. 그리고 지금 딱 입기 좋은 것들과 봄까지 유효한 아이템을 추렸다. 이것이야말로 계절과 날씨의 구애를 받지 않는 ‘꿀 팁’. 진짜 고수들의 ‘한 수’를 체크하라.

Alexa Chung’s
Patchwork

1970년대 무드가 유행하면서 자연스레 패치워크 스타일이 런웨이 곳곳에 보이기 시작했다. 가장 흔했던 건 데님 팬츠 위에 체크무늬나 다른 컬러 데님을 붙인 것. 이전의 패치워크와 다른 점이 있다면 스웨이드, 데님, 코튼, 실크, 밍크같이 서로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소재를 믹스 매치했다는 것이다.

새로운 방식의 ‘컬러 블록’으로 생각할 수 있겠다. 보헤미안 무드가 느껴지는 부츠부터 모던한 원피스까지 제품군도 은근히 다양하다. 다만 어떤 아이템을 선택하든 패치워크 아이템은 하나면 족함을 잊지 말자. 알렉사 청처럼 평범함 옷차림(그러니까 스키니 팬츠와 스웨터 같은 심심한 조합)에 매치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 검은색 스웨터와 스키니 팬츠 그리고 첼시 부츠는 평소 알렉사 청의 유니폼이다. 여기에 매치한 패치워크 시어링 코트가 평범한 옷차림에 한 끗을 더해 준다.


1. 76만5천원 SJSJ.
2. 2백73만원 펜디.
3. 69만8천원 빈스.
4. 20만원대 박춘무.
5. 32만8천원 알렉시스 N.
6. 가격 미정 마이클 코어스.
7. 43만9천원 BNX.
8. 1백만원대 DS FURS.
9. 30만원대 탈리.
10. 7만2천5백원 뉴욕햇 by 에이트비전.


Victoria’s
Maxi Skirt

빅토리아 베컴은 취향이 분명한 여자다. 자신이 만드는 옷처럼 날카롭게 재단된 테일러드 팬츠와 부드러운 실크 블라우스를 매치해 오차 없는 오피스 룩을 연출하거나, 길고 늘씬한 다리를 드러내는 짧은 드레스를 즐긴다. 그런 그녀가 최근 구두 앞코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긴 맥시스커트에 빠졌다. 물론 이 역시 자로 잰 듯 완벽하게 재단된 드레시한 스타일.

최근 런웨이에도 맥시스커트는 자주 등장한 아이템. 입기 편하고 여성스럽다는 장점이 있지만 조금만 꾸며도 지나치게 화려해 보이기 쉽다. 이럴 땐 빅토리아 베컴처럼 간결한 스웨터를 매치해 보라. 물론 액세서리도 최대한 자제할 것! 그래야만 맥시스커트가 시크해 보인다.

▶ 플리츠스커트를 입고 싶다면 빅토리아 베컴처럼 부분 플리츠스커트를 시도해 보자. 독특한 실루엣이 완성되는 것은 물론, 훨씬 날씬해 보인다. 단, 이것 역시 담백한 톱과 매치하길.


1. 1벡40만원대 CH캐롤리나 헤레라.
2. 가격 미정 비비안웨스트우드.
3. 36만9천원 타입이스트.
4. 2백48만원 에트로.
5. 가격 미정 르베이지.
6. 8만9천원 잭앤질.
7. 2백19만원 셀린느.
8. 3만4천9백원 포에버21.
9. 가격 미정 랄프로렌.
10. 99만원 폴앤조.


Poppy’s
Cross Bag

늘씬한 다리를 드러내길 좋아하고, 부드러운 실크 소재를 즐기며, 옷차림에 로맨틱한 터치를 가미하는 포피 델레바인의 ‘잇 아이템’은 크로스 백이다. 버버리 프로섬 쇼장은 물론 보헤미안 스타일의 공항 룩에서도 그녀의 몸엔 크로스 백이 둘러져 있었다. 담백한 박스 스타일의 미니 백부터 로고를 부각시킨 디자인, 그리고 컬러풀한 미니 백까지 두루두루 갖추고 있다.

꼭 필요한 것만 챙겨 대충 두르면 신경 쓰지 않은 듯 시크해 보일 뿐 아니라 양손을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장점까지 지녔다. 다음 시즌에는 체인 스트랩보다는 튼튼한 가죽 스트랩을, 그리고 지퍼 여밈보다는 플랩 스타일이 각광받을 예정.

◀ 실크 셔츠와 스키니 팬츠를 입고 쇼핑을 갈 때나 연말 모임을 위한 파티 룩에도 빼놓지 않는 크로스 백. 다소 화려한 디자인이라 해도 스트랩을 꺼내 무심하게 메주는 게 포인트.


1. 2만9천9백원 에잇세컨즈.
2. 가격미정 크루치아니.
3. 3백만원대 생로랑.
4.1백40만원 토즈.
5. 65만원 겐조.
6. 90만원대 비비안웨스트우드.
7. 2백35만원 프로엔자 스쿨러.
8. 30만원대 롱샴.
9. 61만원 마크 by 마크 제이콥스.


Emma’s
Tuxedo Jacket

엠마 왓슨은 완벽하다. 미국의 수능 SAT 점수는 상위 1%에 속하고 영국의 브라운 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했다. 학업을 놓지 않는 동시에, 영화 촬영도 쉬지 않으며, 사회 공헌 활동도 게을리하지 않는다. 이런 알파걸이 옷까지 잘 입는다. 거의 블랙을 고집하는 그녀가 편애하는 아이템은 바로 턱시도 재킷. 심플한 롱 드레스에 걸치거나 이브 생 로랑의 르스모킹 슈트 뺨치게 섹시한 팬츠 슈트 룩을 입기도 한다. 블랙 앤 화이트를 벗어나지 않는다고 해서 지루한 것도 아니다. 재킷 사이로 브라의 스트랩을 은근히 노출해 섹시함을 강조하거나 독특한 클러치 백으로 위트를 더할 줄도 안다. 그녀야말로 진정한 ‘엄친딸’이라 할 만하다.

▶ 드레스에는 박시한 재킷을 코트처럼 활용하고 슈트에는 벨트를 활용해 허리를 강조했다. 이처럼 같은 턱시도 재킷이라 해도 피트와 매치하는 아이템에 따라 분위기는 달라진다.


1.69만8천원 JDC pour 럭키슈에뜨.
2. 4만9백원 포에버21.
3. 89만5천원 타임.
4. 가격 미정 맥앤로건.
5. 1백38만원 피에르 발맹.
6. 8만9천원 H&M.
7. 29만8천원 제시뉴욕.


Kendall’s
Check Shirt


  • 발행 : 2015년 46호
  • ‘다이아몬드 볼’ 모금 행사에 등장한 리한나와 그녀의 할아버지. 효심 가득한 손녀딸의 모습도 그녀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길이가 긴 셔츠는 사이하이 부츠와 함께 원피스처럼 입기도 한다. 편하면서도 멋진 켄달 제너의 ‘에퍼트리스 시크’ 룩.

짧은 시간에 최고의 모델이 된 켄달 제너. 인형 같은 몸매의 소유자지만 킴 언니와 다르게(?) 몸에 밀착되는 펜슬 스커트나 신체 부위를 드러내는 옷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 대신 무덤덤한 스웨트셔츠와 레깅스, 데님 팬츠와 체크무늬 셔츠처럼 대학생들이나 입을 것 같은 평범한 옷을 선호하는 편. 특히 프린트 티셔츠를 입고 체크무늬 셔츠를 아우터처럼 걸치는 것을 즐긴다. 살짝 루스한 피트의 셔츠를 입는 대신 색이 짙은 스키니 팬츠로 길쭉한 다리를 강조하는 것이 켄달 제너의 스타일링 룰!

1. 41만5천원 DKNY.
2. 57만9천원 산드로.
3. 33만8천원 A.P.C.
4. 4만9천원 조프레시.
5. 10만8천원 데님앤서플라이 랄프로렌.


Olivia’s
Flat Shoes

  • 발행 : 2015년 46호
  • ‘다이아몬드 볼’ 모금 행사에 등장한 리한나와 그녀의 할아버지. 효심 가득한 손녀딸의 모습도 그녀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패션쇼장에서는 절대 날렵한 하이힐에서 내려오지 않는 뉴욕의 소셜라이트 올리비아 팔레르모. 하지만 평소 소호 거리를 거닐거나 강아지와 산책을 나설 때는 플랫 슈즈를 즐겨 신는다. 특히 벨벳 소재의 화려한 슬리퍼를 편애하는 편. 슬리퍼는 본래 남성복에서 유래된 드레시한 실내화로, 맨발에 신는 것이 정석이다. 올리비아처럼 발목을 살짝 드러내는 레깅스나 스트레이트 피트의 슬랙스와 함께해야 제맛.

1. 16만8천원 지니킴.
2. 69만원 피에르 아르디.
3. 8만5천원 까밀라 슈즈.
4. 1백8만원 지미추.


Kate’s
Denim


▲ 드레스를 입을 때와는 180도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케이트 보스워스의 데님 룩.

케이트 보스워스는 레드카펫 위의 여신이다. 특히 어깨부터 엉덩이까지 빈틈이라곤 없는 피트의 드레스를 선호하는 그녀. 꾸준한 운동으로 단련된 탄탄한 몸매의 소유자이기에 어떤 드레스를 입어도 빛이 날 수밖에 없다. 그런 그녀에게도 ‘일상복’은 있는 법. 케이트 보스워스는 평소 데님을 즐겨입는다. 특히 워싱된 블루 데님. 팬츠는 복사뼈가 보이는 길이를 선호하고, 재킷엔 소녀스러운 원피스를 매치한다. 데님은 클래식한 게 진리. 그렇지만 살짝 트렌드를 앞서가고 싶다면 패치워크가 장식된 디자인이나 터보 턴업 팬츠에 도전해 보라.

1. 51만9천원 끌로디 피에로.
2. 16만8천원 SJYP.
3. 4만9천원 H&M.
4. 45만원 아크네 스튜디오.
5. 2만9천원 유니클로.
6. 58만원 피에르 발맹.
7. 80만원대 디스퀘어드2.


Rihanna’s
Classic Fur

  • 발행 : 2015년 46호
  • ‘다이아몬드 볼’ 모금 행사에 등장한 리한나와 그녀의 할아버지. 효심 가득한 손녀딸의 모습도 그녀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당장 할머니 옷장을 뒤지고 싶게 만드는 리한나의 ‘클래식 퍼 스타일링’.

퍼 코트가 각광받으면서 파스텔컬러에 주얼 장식이 더해진 ‘신종’ 퍼 코트를 심심찮게 볼 수 있다. 그런데 웬걸? 평소 가장 트렌디한 신상으로 치장하기 바쁜 ‘잇 아이템’ 제조기 리한나가 할머니 옷장에서 꺼낸 것 같은 클래식한 퍼 코트를 걸치고 다니기 시작했다. 늘어난 티셔츠에 스키니 팬츠처럼 캐주얼한 룩에도, (본인이 유행시킨) 섹시한 슬립 드레스에도 전통 모피 브랜드에서나 만들 법한 고전적인 코트를 걸친 것. 이건 단순한 스타일링을 넘어선다. 제아무리 핫한 트렌드나 떠오르는 디자이너의 새로운 아이템이 넘쳐난다고 한들 퍼만큼은 대대손손 물려줘도 무리 없는 클래식한 디자인이 가장 쿨함을 몸소 입증했다.

1. 1천5백20만원 동우모피.
2. 4백20만원 세린 모피.
3. 2천8백30만원 콜롬보.
4. 1천4백만원대 DS FURS.
5. 2백63만원 엘페.
6. 가격 미정 더러브컴즈.

EDITOR : 김민지

발행 : 2015년 46호

[그라치아]가 사랑하는 패셔니스타들의 옷차림을 섬세하게 파헤쳤다. 그리고 지금 딱 입기 좋은 것들과 봄까지 유효한 아이템을 추렸다. 이것이야말로 계절과 날씨의 구애를 받지 않는 ‘꿀 팁’. 진짜 고수들의 ‘한 수’를 체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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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1월 02호

2015년 01월 02호(총권 4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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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김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