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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게, 얇게, 따뜻하게!

On November 18, 2014

다리를 포토샵처럼 보정해 주는 2가지 스타일의 니하이 부츠.

  • 니하이 부츠와 최고의 궁합을 자랑하는 쇼츠를 입고 빅터앤롤프 쇼장으로 향하는 올리비아 팔레르모.
  • 올 블랙 차림과 니하이 부츠로 황금 비율을 만든 이다해.

올리비아 팔레르모와 이다해. 본래 몸매가 좋은 여자들이지만 유독 이 사진에선 학처럼 쭉 뻗은 다리가 눈에 띈다.
그 숨은 비결은 바로 니하이 부츠에 있다. 허벅지까지 침범하는 부담스러운 사이하이 부츠와 얄밉게 종아리만 덮고 끝나는 롱부츠의 중간 길이로, 추위에 맞서기에 가장 이상적인 길이. 보온성뿐만 아니라, 패딩과 니트로 비대해진 상체와 확연한 실루엣 차이를 두어 겨울철 둔해 보이는 몸매까지 구제해 주는 고마운 존재다.

니하이 부츠가 시그너처 아이템인 스튜어트 와이츠먼은 지난해 케이트 모스와 ‘Made for Walking’이라는 주제로 니하이 부츠의 편안함을 강조한 패션 필름을 만든 데 이어, 올해는 공식 사이트를 통해 힐의 모양과 컬러 및 사이즈 등 니하이 부츠를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프로그램까지 선보였다. 다리에 착 감기는 피트가 생명인 이 부츠를 맞춤 제작하는 사례는 주변에서도 종종 볼 수 있다. 얼마 전 만난 스타일리스트는 시중에 나와 있는 보급형 부츠가 자신의 다리에 맞지 않아 맞춤 제작하는 수고로움도 마다하지 않았다고 한다. 이렇게 스트리트에서 레깅스 부츠가 각광을 받는 반면, 알렉산더 왕 등의 런웨이에선 앞은 높고 뒤는 낮은 언밸런스 디자인을 제안했다. 둘 중 무엇을 선택해도 후회는 없다. 멋과 따뜻함 두 가지 모두를 보장하는 건 틀림없으니까.


키가 작다면 새파란 상의와 니하이 부츠로 시선을 위로 끌어올린 미로슬라바 듀마의 스타일링에 주목할 것.

IT’S HOT LEGGINGS BOOTS
레깅스 부츠의 관건은 다리에 착 감기는 밀착감이다. 하지만 이 밀착감이 압박감으로 변한다면 약이 아닌 독이 될 터. 멋과 편안함 모두를 놓치지 않으려면 소재 선택에 신중을 기하라. 시크한 가죽도 좋지만 유연한 스웨이드 소재로 눈을 돌려볼 것. 하루 종일 신고 있어도 가죽에 비해 다리에 가해지는 피로감이 덜하다.

















1. 가격 미정 랄프로렌.
2. 60만원대 새라.
3. 2백68만원 쥬세페 자노티.
4. 1백40만원대 CH캐롤리나 헤레라.
5. 42만8천원 바바라.
6. 1백20만원대 로베르 끌레제리.
7. 57만9천원 게스슈즈.


IT’S NEW KNEE COVER BOOTS

  • alexander wang

앞뒤에 길이 차이를 두어 무릎만 덮게 만든 디자인이 이번 시즌 다크호스로 등장했다. 언뜻 보기에는 디자인상의 차이로만 보이지만 이 작은 디테일은 직접 신어봐야 그 차이를 알 수 있다. 뒷부분이 파여 있어 앉을 때 훨씬 편함을 느낄 수 있을 터. 부츠 전체에 프린트가 들어간 디자인이 부담스럽다면 스튜어트 와이츠먼의 부츠처럼 앞판에만 프린트가 들어간 제품을 주목해 볼 것.
뒷면은 블랙 컬러로 되어 있어 다리가 얇아 보이는 착시 효과를 누릴 수 있다.


1. 42만8천원 슈콤마보니.
2. 1백7만9천원 마쥬.
3. 65만3천원 올세인츠.
4. 1백6만원 스튜어트 와이츠먼.
5. 가격 미정 쟈니헤잇재즈.
6. 29만8천원 지니킴.

EDITOR : 진정아
PHOTO : Getty Images, Imaxtree, News1
ASSISTANT : 박가빈

발행 : 2014년 42호

다리를 포토샵처럼 보정해 주는 2가지 스타일의 니하이 부츠.

Credit Info

2014년 11월 02호

2014년 11월 02호(총권 4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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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진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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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tty Images, Imaxtree, News1
ASSISTANT
박가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