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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tchen Beauty

On November 05, 2014

할리우드 여배우들의 매끈한 피부, 날씬한 몸매, 찰랑이는 머릿결의 비밀은? 바로 부엌 안에 있다.

건강하고 하얀 치아 = 코코넛 오일 가글
이효리가 공개해 한 차례 이슈가 되었던 오일 풀링이 할리우드 여배우들 사이에서도 인기다. 최근 기네스 팰트로는 그녀의 새로운 뷰티 트리트먼트 비법 중 하나를 오일 풀링이라고 밝혔다. >BR?그녀가 오일 풀링에 사용하는 오일은 평소에도 즐겨 먹고 피부에 바르기도 하는 코코넛 오일. 코코넛 오일은 안티박테리아 효과가 다른 오일보다 뛰어나기 때문에 충치를 케어하고 천공을 예방해 줄 뿐만 아니라 치아 미백에도 좋다. 보습과 피부 광내기용 외에 가글로도 사용하니 그야말로 만능 오일인 셈.

매일 아침 일어나자마자 코코넛 오일 한 스푼으로 오일 풀링을 해요. 치아 미백은 물론이고, 피곤하면 생기던 두통도 사라지고, 안색까지 맑아졌어요. 오일 풀링을 하며 입술에 오일을 얇게 바르면 입술 각질을 잠재우는 데도 그만이죠. _기네스 팰트로




탄력 있고 매끄러운 피부
= 올리브 & 마카다미아 오일 클렌저

오일의 효능은 과연 어디까지일까? 불혹의 나이를 훌쩍 넘은 케이트 블란쳇은 탱탱하고 매끄러운 피부 비결로 집에서 사용하는 천연 오일을 꼽았다. 올리브와 마카다미아 같은 식물성 오일은 수분을 보충해 줄 뿐만 아니라 유·수분을 조절하고 피부 조직을 개선시켜 노화를 예방하기 때문. 민감한 피부에도 순하게 작용하는 것 역시 장점이다. 세안 전 오일 1테이블스푼을 덜어 메이크업을 꼼꼼하게 지우며 마사지해 준 다음 2차 세안을 하면,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고 촉촉함이 오래 유지될 뿐만 아니라 각질도 사라진다.

올리브와 마카다미아 오일은 정말 피부에 좋아요. 그냥 클렌저로 쓸 때도 있지만 포도 주스와 소량의 굵은소금을 섞어 페이스 스크럽제나 입욕제로 사용하면 피부가 매끄러워지고 윤기가 나죠.
_케이트 블란쳇




촉촉하고 매끈한 보디 = 꿀과 소금 스크럽
꿀은 수분을 공급하고 피부를 정화시키는 좋은 식자재 중 하나. 캐서린 제타 존스는 나이가 들면서 몸의 피부가 처지기 시작하자 꿀에서 그 해결책을 찾았다. 매일 저녁 꿀 4테이블스푼과 소금 3테이블스푼을 섞어 보디 스크럽을 하는 것. 부드러운 소금 알갱이가 몸의 각질을 제거하는 동시에, 꿀이 피부에 보습막을 형성해 촉촉하고 탄력 있게 가꿔준다. 팔꿈치나 무릎 위 등 자글자글한 부위에 코코넛 오일 2테이블스푼을 같이 섞어 부드럽게 마사지해도 좋다. 보디로션이 필요 없을 정도로 촉촉해진다.

꿀 + 소금 스크럽은 저렴하지만 효과는 정말 확실해요. 탄력, 보습, 영양을 모두 만족시키죠. 꾸준히 하면 탄력이 떨어져 처진 팔뚝 살도 매끄럽게 만들 수 있어요. _캐서린 제타 존스




다이어트 조력자 = 불릿프루프(Bulletproof) 커피
아직도 부드러운 우유 거품을 올린 카푸치노나 시크한 블랙커피만 고집하는가? 요즘에는 설탕이나 우유 대신 버터와 오일을 넣어 마시는 불릿프루프 커피가 트렌드다. 고대 히말라야를 등반하던 짐꾼들이 에너지를 보충하기 위해 커피에 기(Ghee) 버터를 넣어 마시는 것에서 유래한 이 커피는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지방질을 공급해 주는 것이 특징. 따라서 아침에 마시면 하루 동안 필요한 지방을 공급하고, 인슐린 레벨을 변화시키지 않으면서 지방 연소 모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라는 말.

신선한 원두로 내린 블랙커피에 코코넛 오일 1티스푼, 그리고 식물성 무염 버터 1테이블스푼을 섞어서 20초 정도 믹서에 돌리세요. 하얀 버터 거품이 없어질 때까지요. 아침에 마시면 공복감도 없고 오후까지 든든해요. _셰일린 우들리




부기 없는 탱탱한 얼굴 = 얼음 + 오이 팩
파티광 케이트 모스는 과음한 다음 날 아침, 부은 얼굴을 가라앉히기 위해 얼음과 오이를 사용한다. 세면대 안에 얼음과 물을 가득 채우고 오이 한 개를 잘게 썰어 넣은 다음, 5~10분 동안 반복해 얼굴을 담근다고. 빠른 시간 안에 얼굴 전체의 부기를 빼줄 뿐만 아니라 오이에 풍부한 비타민 C와 카로틴, 칼륨 등의 성분이 미백과 진정 효과도 선사한다.

얼굴 부기를 빼주는 동시에 탄력을 주고 젊음을 유지해 주는 가장 간편한 방법이에요. 오랜 기간 꾸준히 발라야 효과가 있는 값비싼 리프팅 에센스보다 효과가 바로 느껴져 더욱 매력적이죠. 겨울에 자주 하는데, 뜨거운 히터 바람으로부터 피부를 건강하게 지킬 수 있어요. 오이 대신 브로콜리나 양배추 등 다른 채소를 넣어도 좋아요. _케이트 모스




머리부터 발끝까지 사용하는 토털 보습제
= 포도씨 오일

쉽게 볼이 빨개지고 각질과 균열이 심한 극건성 피부의 소유자 엠마 스톤은 포도씨 오일의 광팬. 토코페롤 성분이 함유된 포도씨 오일은 피부 속 독소를 빼주는 동시에 혈관을 강화시켜 약하고 민감한 피부를 건강하게 만든다. 다른 오일보다 순하고 가볍게 흡수되기 때문에 아토피나 알레르기 피부에도 부담 없이 쓰기 좋다. 샤워 후 촉촉한 상태에서 포도씨 오일을 얼굴과 몸, 머리끝 등에 바르면 보습은 물론 노화까지 예방 가능하다.

피부가 건조하다 못해 민감해 알레르기나 트러블이 심한 편이에요. 그런데 포도씨 오일을 사용한 후부터 피부가 몰라보게 촉촉해졌어요. 샤워 후 머리부터 발끝까지 발라주는데, 특히 홍조가 심한 볼 부위는 신경 써서 마사지하죠. _엠마 스톤




윤기 나는 머릿결 = 보드카 헤어 컨디셔너
마흔이 넘은 나이에도 반짝반짝 빛나는 탐스러운 금발을 유지하는 에바 헤르지고바의 비결은 다름 아닌 보드카다. 머리를 감은 후 보드카 1/4잔에 꿀이나 올리브오일을 섞어(기존에 사용하던 컨디셔너를 섞어도 좋다) 머리끝에 충분히 발라준다. 10분간 랩으로 감싼 후 헹구면 머릿결이 매끄러워질 뿐 아니라 머리 색깔도 밝아진다.

매일 밤 머리를 감을 때 약간의 보드카를 컨디셔너 대신 사용하면 방금 트리트먼트를 받은 것처럼 모발에서 광택이 나요. 건조하고 머리끝이 심하게 손상됐을 때 헤어 리페어 전용 트리트먼트로도 손색없죠. _에바 헤르지고바

EDITOR : 이민지
PHOTO : Splashnews/Topic

발행 : 2014년 41호

할리우드 여배우들의 매끈한 피부, 날씬한 몸매, 찰랑이는 머릿결의 비밀은? 바로 부엌 안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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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1월 01호

2014년 11월 01호(총권 4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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