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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Ultimate Coat List

On October 02, 2014

매 시즌 쏟아지는 신상 코트들 속에서 ‘진짜’를 찾기란 쉽지 않다.신소재를 입고 눈부신 프린트로 무장한 코트들에 현혹되기 십상. 유혹은달콤하지만 겨울은 길다. 코트가 옷차림을 완성하는 계절인 만큼베이식한 디자인을 선택하는 게 똑똑한 전략. 그중에서도 잘 재단된롱 코트와 단단하게 만들어진 피코트에 집중하라.

1 LOVE ROBE
보송보송한 샤워 가운의 안락함을 그대로 옮겨놓은 로브 코트를 완성해 주는 건 바로 허리 벨트다. 예쁘게 입고 싶다는 욕심에 벨트를 리본 스타일로 묶는 수고는 하지 말라. 진짜 샤워 가운처럼 대충 한 번만 묶어야 가장 매력적이니까. 입기 쉽고 편하다고 해서 긴장을 늦췄다간 ‘동네 아줌마’로 오해받기 십상. 적어도 날렵한 구두를 신어 기본적인 예의는 갖춰야 한다.


1. 87만8천원 앤디앤뎁.
2. 2백50만원대 케이수.
3. 4백39만원 로샤스 by 쿤.
4. 가격 미정 보브.
5. 40만원대 르윗.
6. 79만8천원 아떼 바네사브루노.
7. 59만9천원 마시모두띠.
8. 1백18만원 빈스.
9. 22만9천원 자라.
10. 29만9천원 H&M.

+wear with
목 부분이 훤히 드러나는 로브 코트의 허점을 완벽하게 커버해 줄 수 있는 건 터틀넥 스웨터다.
아무리 추워도 다리는 시원하게 드러내야 섹시해 보인다. 이왕이면 복사뼈까지 드러나는 날렵한 부티를 신어보자.
11. 70만원대 맥큐.
12. 90만원대 미우미우.


2 Simple And Chic

  • 발행 : 2014년 39호
  • 풀오버 가격 미정 DVF. 재킷, 팬츠 모두 가격 미정 비비안 웨스트우드(Vivienne Westwood). 페도라 2만9천9백원 유니클로(Uniqlo). 왼손 검지의 로즈 골드 반지 49만8천원, 중지와 약지의 더블 핑거 반지 63만8천원, 오른손 중지의 반지 89만8천원 모두 디디에두보 (Didier Dubot).

싱글브레스트 코트는 관대하다. 체형, 성별, 스타일도 가리지 않는다. 누구에게나 무난하게 잘 어울리고, 어떤 상황에서도 실망시키는 법이 없다. 겨우내 자주 손이 가는 건 당연. 때문에 까다로운 기준으로 골라야 한다. 기본적으로 검은색, 회색을 갖추자. 디올 컬렉션처럼 눈이 시린 애시드 컬러에 도전해도 좋다. 다만 디자인은 담백할 것. 참고로 어깨부터 밑단까지 일직선으로 떨어지는 실루엣이 날씬해 보이고 활용도도 높다.

1. 2백16만원 에트로.
2. 60만원대 쟈니헤잇재즈.
3. 1백만원대 질샌더 네이비
4. 1백49만9천원 끌로디 피에로.
5. 1백48만원 조셉.
6. 67만원 라코스테 컬렉션.
7. 69만9천원 시스템.
8. 1백5만원 타임.
9. 81만8천원 A.P.C.
10. 35만9천원 르윗.
11. 47만원 루키버드.
12. 가격 미정 까르벵.
13. 30만원대 카이아크만.
14. 35만원 비틀비틀.
15. 40만원대 보브.

+wear with
질샌더, 디올 그리고 띠어리 등 파리와 밀라노, 뉴욕 컬렉션에서 싱글브레스트 코트와 완벽한 ‘케미’를 자랑했던 아이템은 바로 늘씬한 테일러드 팬츠. 실루엣을 완벽하게 완성하기 위해 10cm 펌프스는 기본이다. 여기에 토트백까지 들면 ‘도시 여자’ 스타일 완성.

1. 23만8천원 질 by 질스튜어트.
2. 55만원 모달루 잉글랜드.
3. 11만8천원 알도.











3 DOUBLE FEMININITY

  • 발행 : 2014년 39호
  • 풀오버 가격 미정 DVF. 재킷, 팬츠 모두 가격 미정 비비안 웨스트우드(Vivienne Westwood). 페도라 2만9천9백원 유니클로(Uniqlo). 왼손 검지의 로즈 골드 반지 49만8천원, 중지와 약지의 더블 핑거 반지 63만8천원, 오른손 중지의 반지 89만8천원 모두 디디에두보 (Didier Dubot).

더블브레스트 코트는 언제나 잘 차려입은 신사들을 떠올리게 한다. 진중함과 남성적인 매력을 살리기에는 팬츠 슈트를 입는 게 무난하지만 스타일링에 반전을 꾀하고 싶다면 코트보다 짧은 길이의 원피스와 매치해 보자. 맨다리를 드러내 코트 안에 아무것도 입지 않은 것 같은 묘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스타일링은 유돈초이와 까르벵이 고안해 낸 아찔한 아이디어.

+wear with
앵클부츠는 맨다리를 드러내는 스커트에도, 쭉 뻗은 스키니 진의 라인을 그대로 살려주기에도 안성맞춤. 숄더백은 어깨에 걸치기보다 클러치 백처럼 손에 쥐도록.
1. 1백만원대 멀버리.
2. 12만원대 갭.

1. 1백48만원 바네사브루노.
2. 1백38만9천원 푸시버튼.
3. 44만8천원 데님앤서플라이 랄프로렌.
4. 50만원대 폴앤앨리스.
5. 54만9천원 탱커스.
6. 42만9천원 보브.
7. 18만8천원 아르케 레브.
8. 49만원 루키버드.
9. 59만8천원 오즈세컨.
10. 47만9천원 마시모두띠.
11. 1백55만원 밴드오브 아웃사이더스 by 비이커.
12. 1백78만원 조셉.
13. 가격 미정 스튜디오 K.
14. 1백35만8천원 앤디앤뎁.

4 LONG AND LEAN
키와 몸매에 따라 연출할 수 있는 방법은 가지각색 이겠지만 슬림한 실루엣의 미니멀한 디자인을 선택하는 게 중요하다. 이때 단추는 모두 잠가 롱 드레스처럼 연출하는 게 포인트. 실루엣을 늘이기 위해 하이힐을 신어도 되겠지만 운동화나 로퍼를 신는 게 훨씬 쿨하다. 착시 효과를 극대화시키고 싶다면 얇은 벨트를 더해 주자.

1. 40만원대 노앙.
2. 가격 미정 프로엔자 스쿨러.
3. 1백20만원대 앤디앤뎁.
4. 45만원 코스.
5. 2백만원대 문영희.
6. 50만원대 폴앤앨리스.



5 MULTIPLE PEA COAT
스포티한 라코스테부터 여성스러운 레베카밍코프까지. 몇몇 컬렉션의 런웨이만 봐도 피코트의 활용도를 눈치 챌 수 있다.
생김은 더블브레스트 코트를 닮았지만 해군 유니폼에서 유래된 만큼 기능성이 강화된 게 특징이다. 매서운 바닷바람에 맞설 수 있도록 가슴 위까지 여며지는 네크라인과 목을 완전히 감싸주는 넓은 라펠, 활동하기 편한 짧은 길이 같은 디테일들은 지금의 피코트에도 그대로 남아 있다.

1. 4백80만원대 생로랑.
2. 61만원 올세인츠.
3. 가격 미정 케이수.
4. 83만8천원 아페쎄.
5. 가격 미정 어나더맨.
6. 16만9천원 유니클로× 이네스드라프레상쥬.
7. 99만원 폴스미스.
8. 1백60만원대 유돈초이.
9. 40만원대 질 by 질스튜어트.

+wear with
무엇을 더하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는 피코트. 라인이 가미된 팬츠와 니트 비니를 더해 보라.
귀여운 소년으로 분하는 건 시간문제.
10. 6만9천원 자라.
11. 8만6천원 페로우즈 by 노운피플.

EDITOR : 김민지, 진정아
PHOTO : 김영훈, Imaxtree
ASSISTANT : 양은비, 박가빈

발행 : 2014년 40호

매 시즌 쏟아지는 신상 코트들 속에서 ‘진짜’를 찾기란 쉽지 않다.신소재를 입고 눈부신 프린트로 무장한 코트들에 현혹되기 십상. 유혹은달콤하지만 겨울은 길다. 코트가 옷차림을 완성하는 계절인 만큼베이식한 디자인을 선택하는 게 똑똑한 전략. 그중에서도 잘 재단된롱 코트와 단단하게 만들어진 피코트에 집중하라.

Credit Info

2014년 10월 02호

2014년 10월 02호(총권 4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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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김민지, 진정아
PHOTO
김영훈, Imaxtree
ASSISTANT
양은비, 박가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