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투브 네이버 포스트

통합 검색

인기검색어

HOME > 오늘의 라이프스타일

패션 피플 사이에서 뜨고 있는 핫 스폿 6곳

패피들이 쇼핑하는 곳

On August 07, 2014

보고, 듣고, 즐길 수 있어야 ‘진짜’ 편집 매장으로 인정받는 시대. 패션 피플 사이에서 뜨고 있는 핫 스폿 6곳을 [그라치아] 에디터가 직접 찾았다. 오픈한 지 반년도 되지 않은 따끈따끈한 곳들로만.

  • 유니크한 소품으로 채워진 레어마켓.

레어마켓
리한나가 착용한 그 진주 장식의 데님 팬츠를 찾고 있다면

  • 레어마켓의 하이라이트, 워터 바.
  • 아티스트 포르나제티의 다양한 제품을 만날 수 있다.

패션 아이템과 아트워크는 물론이고 매장 안 깊숙이 숨겨진 워터 바까지, 이름처럼 신기하고 기발한 것투성이다. 게다가 지드래곤의 누나 권다미가 오너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오픈한 지 석 달도 채 안 돼 입소문을 타고 있다. 레어마켓은 디자이너로 활약하던 권다미와 편집 매장 샵패션위크를 통해 이미 그 감각을 인정받은 정혜진의 합작품이다. 레어마켓의 궁극적인 목표는 다소 접하기 어려웠던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친 콘텐츠를 보다 쉽고 친숙한 방법으로 소개하는 것. 그래서 레어마켓에 가면 생소한 레이블들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튀 에 몽 트레저(Tu es mon Trésor)의 데님 팬츠, 앙팡 리쉬 데프리메(Enfants Riches Deprimes)의 스웨트셔츠 등이 그 예. 또한 지금 가장 힙한 레이블로 꼽히는 자끄뮈스(Jacquemus)와 마퀴스 알메이다(Marques’ Almeida)도 곧 레어마켓에 걸릴 예정이다. 세계 어디서든 쇼핑이 가능한 월드와이드 웹페이지 역시 준비 중.

위치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80길 24 문의 02-512-3433


팩랫
취향 있는 남자의 셀렉션이 궁금하다면


  • 앤티크한 느낌의 마우스패드.

 

지금 계절과 잘 어울리는 퀄리티 피플의 티셔츠.

청담동, 압구정동, 한남동을 벗어난 위치부터가 남다르다.
편집 매장 팩랫은 사람 냄새로 가득한 방배동의 남부종합시장 골목 끝에 자리한다. 팩랫의 문을 열고 들어서면 새로운 세상이 펼쳐진다. 하와이를 떠올리게 하는 노래가 흘러나오고, 퀄리티 피플(Quality Peoples)의 티셔츠와 엠니(M.Nii)의 트렁크 팬츠를 입은 채 해변에 누워 망중한을 즐기는 남자의 모습이 자연스레 그려진다. 이곳의 셀렉션은 팩랫의 대표 진경모의 체험을 바탕으로 했다.

돼지 털로 만들어진 천연 칫솔, 핸드메이드 머리 빗, 앤티크한 느낌의 마우스패드 등 매장 군데군데에 놓인 리빙 제품의 대부분은 그가 직접 사용해 보고 만족스러웠던 제품들로 엄선했다. 판매되는 7~8개 남짓의 음반들 역시 그가 전부 들어본 뒤 추천하는 노래들. 돌아오는 가을과 겨울엔 레이어링하기에 좋은 가벼운 가죽 옷들과 뮤직 레이블 에드뱅거의 음반을 소개할 예정이다.

위치 서울 서초구 방배중앙로27길 36 문의 02-6426-6446







믹샵
감각적인 국내 신진 디자이너의 옷을 선호한다면


  • 국내 신진 디자이너들의 아기자기한 아이템으로 가득한 믹샵.

일반적으로 편집 매장이라 하면 부담스러워지는 게 사실이다. 하지만 믹샵은 다르다. 합리적인 가격에 훌륭한 디자인을 선보이며 편집 매장의 높은 벽을 확 낮췄다. 지금 믹샵은 재능 있는 신진 디자이너와 아티스트를 발굴하는 일에 한창이다. 일례로 브랜드 I.C 스토리는 믹샵에 입점한 이후 패피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신진 디자이너. 또한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가 협업을 할 수 있는 밑거름을 제공하며 믹샵만의 색을 찾아가고 있다. 인테리어 역시 눈여겨볼 만하다. 현재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뉴욕을 콘셉트로 완성된 매장은 파리, 런던, 베를린 순으로 도시 분위기에 맞게 꾸며질 계획. 특히 다음 도시로 지정된 파리는 ‘Love’라는 테마 아래 신진 포토그래퍼의 작품이 함께 소개된다. 오감을 자극하길 원한다면 주저 없이 믹샵으로 향할 것. 심지어 반려견도 함께갈 수 있다.

위치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46길 5-10 문의 02-548-2838


아뜰리에 & 프로젝트
소소한 쇼핑을 하며 일상에 쉼표를 찍고 싶다면


  • 마치 이웃집을 방문한 느낌을 자아내는 아뜰리에 & 프로젝트.

향긋한 꽃내음과 고소한 빵 냄새가 코를 자극하고, 일상과 맞닿아 있는 패션 아이템들이 눈을 즐겁게 한다. 집을 개조해 만든 아뜰리에 & 프로젝트는 패션을 비롯해 플라워 및 베이커리 등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가 함께 모여 만든 공간으로, 쇼핑과 문화를 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유럽이나 일본의 작은 숍들에서 영감을 받아 이웃처럼 친근한 느낌을 살리는 데 힘을 실었다고. 아뜰리에 & 프로젝트에서 판매하는 패션 아이템들 역시 자연스럽다. 티키스의 플립플롭, 블랙파인워크샵의 캔버스 백, 그리고 모델 리야 케베데가 디자인하고 에티오피아에서 만들어지는 램램이 그렇다. 다가오는 9월엔 퀼팅 재킷으로 유명한 라벤엠과 캐나다구스를 만날 수 있다. 2층에 자리한 캔버스케이크의 베이커리를 맛보며 쇼핑한다면 천국에 온 기분과 다름없을 것.

위치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99길 60 문의 02-548-3374


나이키 메가 스토어
퇴근 후, 리프레시가 필요한 워킹 우먼이라면


  • 총 3층으로 구성된 엄청난 규모의 나이키 메가 스토어.

 

  • 매주 화요일마다 진행되는 나이키의 트레이닝 세션.

믿기 어렵겠지만 운동을 할 수 있는 의류 매장이 강남대로 한복판에 자리 잡았다. 바로 나이키 메가 스토어다. 직장 여성을 위한 트레이닝 세션이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30분에 열리며, 나이키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전문 트레이너에게 배울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진다(심지어 무료다). 뿐만 아니라 규모도 내용도 메가 급인 이 스토어는 총 3층으로 구성, 나이키의 모든 것이 총망라되어 있다. 현재 리버티 런던과의 컬래버레이션과 나이키 스포츠웨어 ‘시티 팩’을 선보이며 한정판에 목말랐던 나이키 마니아들의 갈증을 해소시키는 중. 매장 안을 구석구석 돌아다니는 재미도 놓칠 수 없다. 나이키의 아이코닉한 아이템들로 완성된 거대한 샹들리에, 작가 윤협의 그래피티, 실제 체육관의 농구 코트를 재활용하여 만든 바닥까지 직접 체험하고 즐길 것들로 가득하다.

위치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 430 문의 02-553-7292


MCM
오직 나만을 위한 개성 강한 여행 가방을 찾는다면


  • MCM 박물관이라 해도 무방할 규모.
  • 시선을 압도하는 우주선 오브제.

화려한 영상이 끊임없이 재생되는 매장 외벽의 미디어 파사드. 그 안으로 들어서면 우주로 순간 이동한 것 같은 거대한 우주선 오브제가 시선을 압도하고, 익숙한 패턴의 가방이 공중 레일 위를 바삐 돌아다닌다. 여기는 명동 한가운데 자리한 MCM의 메가 스토어. 하지만 구경거리와 쇼핑이 전부일 거라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나만의 MCM 패턴을 만들 수 있는 부스 체험에, VIP를 위한 공간에서는 맞춤 시스템을 이용해 내 취향에 맞는 여행 가방을 제작할 수도 있다. 게다가 ‘플래툰 쿤스트 할레’ 아티스트의 작품이 매장 한쪽에 자리 잡고, 인디 아티스트의 작품과 퍼포먼스 등 서브 컬처의 다양한 작업을 소개할 예정인 루프트 톱까지 마련되어 있다.

위치 서울 중구 명동8가길 17 문의 02-753-7010

EDITOR : 서민진
PHOTO : 김세희, 정주연, ©MCM, Nike

발행 : 2014년 35호

보고, 듣고, 즐길 수 있어야 ‘진짜’ 편집 매장으로 인정받는 시대. 패션 피플 사이에서 뜨고 있는 핫 스폿 6곳을 [그라치아] 에디터가 직접 찾았다. 오픈한 지 반년도 되지 않은 따끈따끈한 곳들로만.

Credit Info

2014년 08월 01호

2014년 08월 01호(총권 35호)

이달의 목차
EDITOR
서민진
PHOTO
김세희, 정주연, ©MCM, Nike

2014년 08월 01호

이달의 목차
EDITOR
서민진
PHOTO
김세희, 정주연, ©MCM, Nik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