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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복과 스포츠웨어의 경계를 허무는 데일리 스포츠웨어.

Daily Sports Chic

On May 19, 2014

가벼운 산책이나 스트레칭만 하는 사람들에게 격한 운동을 위해 제작된 최첨단 스포츠웨어는 불필요하다. 평소 소소한 움직임을 즐기면서 스포츠 시크를 만끽하기 위해선 딱 이 정도면 된다. 일상복과 스포츠웨어의 경계를 허무는 데일리 스포츠웨어가 답이다.

1. Colorful Light Top
티셔츠의 정석은 흰색이라고 하지만 컬러풀한 티셔츠에도 눈을 돌려보자. 활동하기 편하면서 화사함을 더해 줄 테니까. 패션 브랜드의 티셔츠에서 스포츠 브랜드의 기능을 기대하진 말자. 그렇지만 리넨처럼 얇은 소재로 만들어진 티셔츠는 땀 흡수와 통기성이 뛰어나다. 일상생활은 물론 가벼운 러닝에도 실망스럽지 않을 것이다.

◀ 티셔츠와 짧은 쇼츠를 입고 허리엔 얇은 아우터까지 질끈 묶었지만, 100m 전방에서도 눈에 띌 것 같은 컬러로 매치한 모델 칼리 클로스.





1. 4만9천원 지바이게스.
2. 1만9천9백원 탑텐.
3. 19만8천원 쟈딕&볼테르.
4. 17만원 T by 알렉산더 왕.
5. 12만8천원 커스텀멜로우 젠티.
6. 3만4천9백원 라즈마즈.
7. 20만원대. 씨 by 클로에.

조단 던은 짧디짧은 브라 톱과 복서 쇼츠를 입어 완벽하다는 말이 절로 나오는 몸매를 과시했다.

2. Boxer Shorts
복서 쇼츠란 허리 부분이 밴드 처리된 짧은 쇼츠를 말한다.
복싱 선수들의 나일론 쇼츠나 남자들의 ‘사각 팬티’를 연상하면 된다. 알렉산더 왕이 2014 봄/여름 컬렉션에 잘 다려진 빳빳한 셔츠와 함께 런웨이에 세우면서 속옷 같기도 하고 운동복 같기도 한 복서 쇼츠가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섹시한 스포티 룩을 완성하고 싶다면 가죽 슬리브리스나 화이트 셔츠를 입고 힐까지 곁들여보자.













1. 2만7천원 아메리칸어패럴
2. 39만원 알렉산더 왕.
3. 5만9천원 보이런던.
4. 2만9천원 H&M.
5. 1만3천8백원 포에버21.
6. 31만9천원 끌로디 피에로.
7. 5만3천원 멜트.
8. 53만원 M미소니.
9. 6만9천원 자라.


3. Chic Windbreaker
겉에 무엇을 걸치는 것 자체가 거추장스러운 여름에도 얇은 아우터는 꽤나 쓸모 있다. 실크, 코튼 혹은 리넨이 섞인 소재는 덥지도 않을뿐더러 예고 없이 내리는 비에도 체온을 보호해 줄 수 있으니까. 게다가 스포티 룩의 필수 요소인 브라 톱, 크롭트 톱 혹은 복서 쇼츠를 입었을 때의 민망함도 살 짝 커버해 준다. 화려한 패턴이 섞인 트렌디한 디자인에도 드레스 팬츠에도 잘 어울릴 심플한 블루종 역시 좋다. 단, 속이 비칠 정도로 얇은 소재를 선택할 것.

1. 1백99만원 3.1필립림.
2. 9만5천원 킨더살몬.
3. 3만원대 에잇세컨즈.
4. 10만8천원 클럽모나코.
5. 4만5천원 스트라디바리우스.
6. 20만원대 쥬시꾸뛰르.
7. 19만8천원 아디다스 by 스텔라 매카트니.
8. 39만5천원 SJSJ.
9. 14만9천원 플랙진.
10. 5만9천원 자라.
11. 89만5천원 DKNY.

배꼽 위까지 올라오는 짧은 크롭트 톱과 트랙 팬츠로 1990년대 유행하던 섹시한 힙합 스타일을 완성한 리한나

4. Cropped Top
지난 시즌부터 주목받던 크롭트 톱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계절이 왔다. 그러나 아직 준비되지 않은 복부를 드러내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하이웨이스트 하의와 함께한다면 그나마 부담은 덜하겠지만 매력은 떨어질 터. 결국 남은 옵션은 하나다. 피나는 노력으로 어디 내놔도 당당한 복부 미인이 되는 것이다. 리한나보다 완벽한 복부가 완성됐다면, 시크한 시가렛 팬츠와 펌프스를 매치해 날카롭고 섹시한 스포티 룩을 즐겨라.
















1. 39만8천원 제인송.
2. 6만2천1백원 레이지오프.
3. 5만9천원 플러스에스큐
4. 3만5천원 그레이스 레이먼트.
5. 8만9천원 아디다스 by 스텔라 매카트니
6. 5만5천원 플레이하운드.
7. 90만원대 바네사브루노.
8. 3만9천9백원 탑텐

브룩 버크는 브라 톱과 프린트 레깅스를 매치해 운동으로 다져진 몸매를 과시했다.

5. Multiple Bra Top
운동을 하는 사람이라면 브라 톱의 중요성을 잘 안다. 운동의 강도에 따라 몸에 피트되는 정도부터 패드의 위치까지 미세하게 다른 브라들이 있다는 사실을. 하지만 데일리 룩을 위한 브라 톱은 기능보다는 디자인이 관건이다. 슬립을 연상시키는 알렉산더 왕의 브라 톱은 재킷과 함께 드레시한 무드를 한껏 낼 수 있는 아이템. 탄탄한 복근이 준비됐다면 망설이지 말고 도전하라!















1. 1만6천8백원 포에버21.
2. 9천원 H&M.
3. 3만6천원 아메리칸어패럴.
4. 10만원대 서리얼 벗 나이스.
5. 35만원 알렉산더 왕.
6. 3만5천원 H&M.
7. 1만6천9백원 에잇세컨즈.
8. 가격 미정 로우클래식.

패턴 매치로 깜찍한 트랙 슈트 스타일을 보여준 자니타 모르간.

6. Track Pants
트랙 팬츠의 인기가 계속되고 있다. 편한 것은 물론 매치하는 아이템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기 때문. 하지만 한 끗 차이로 아줌마 스타일이 될 수 있음을 잊어선 안 된다. 힙합 스타일로 입어도 귀엽지만,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스타일을 원한다면 심플한 슬리브리스와 함께 입을 것.


















1. 6만9천원 코데즈컴바인 베이직.
2. 10만원대 질 바이 질스튜어트.
3. 19만8천원 스플렌디드 by 갤러리아 웨스트 3F.
4. 9만9천원 자라.
5. 27만8천원 디젤.
6. 60만원대 사카이 럭 by 무이.
7. 9만9천원 아디다스 오리지널스×톱숍
8. 18만9천원 르윗.
9. 4만5천원 커스텀멜로우 젠티.


아우터부터 팬츠까지 모두 메시 소재를 선택한 리타 오라.

7. Mesh Syndrome
스포츠 브랜드는 물론 하이 브랜드까지 메시 소재의 매력에 빠졌다. 농구 선수 유니폼을 연상시키는 디자인부터 페미닌한 블라우스 스타일까지 선택의 폭도 넓다. 속이 훤히 비치는 만큼 속옷에 특별히 신경 써야 한다. 지나친 장식이나 프린트는 피하고, 색은 톱과 맞추는 게 가장 안전하다. 브라 톱과 레이어링하기 가장 좋은 아이템이라는 것도 잊지 말자.















1. 28만8천원 제인송.
2. 1백37만원 스텔라 매카트니.
3. 28만9천원 산드로.
4. 10만8천원 클럽모나코.
5. 가격 미정 곽현주 컬렉션.
6. 3만3천원 그레이스 레이먼트.
7. 19만8천원 럭키슈에뜨. 9. 4만9천원 그레이스 레이먼트.

스웨트 셔츠에 스포츠 레깅스를 매치한 아만다 사이프리드.

8. Daily Leggings
레깅스의 편안함에 매료된 걸까. 운동을 마친 셀러브리티들이 일상에서도 레깅스를 입고 있다. 공통적인 스타일링 포인트는 컬러 혹은 프린트가 가미되거나 브랜드 로고가 들어가 있다는 점. 다리 라인은 물론 엉덩이까지 드러나는 것이 부담스러워 긴 톱을 매치하는 경우가 많지만, 답답해 보일 수 있다. 그럴 땐 과감하게 엉덩이를 드러내라. 훨씬 시원시원한 옷차림이 완성된다. 물론 이럴땐 용기와 남부럽지 않은 다리 라인은 필수 조건이다.









  • 휘트니 포트는 레깅스 패턴과 어울리는 컬러의 운동화를 선택했다.
  • 컬러를 더해 경쾌함을 가미한 알레산드라 앰브로시오.



1. 9만9천원 아디다스 오리지널스×스텔라 매카트니.
2. 2만1천8백원 포에버21.
3. 6만2천원 아메리칸어패럴.
4. 가격 미정 리복.
5. 3만9천원 코데즈컴바인.
6. 1만9천원 버쉬카.

EDITOR : 김민지, 진정아
PHOTO : 김영훈(제품), Splashnews/Topic, Getty Images
ASSISTANT : 이다현

발행 : 2014년 30호

가벼운 산책이나 스트레칭만 하는 사람들에게 격한 운동을 위해 제작된 최첨단 스포츠웨어는 불필요하다. 평소 소소한 움직임을 즐기면서 스포츠 시크를 만끽하기 위해선 딱 이 정도면 된다. 일상복과 스포츠웨어의 경계를 허무는 데일리 스포츠웨어가 답이다.

Credit Info

2014년 05월 02호

2014년 05월 02호(총권 3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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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김민지, 진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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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제품), Splashnews/Topic, Getty Images
ASSISTANT
이다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