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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스테이지에서 주목할 만한 레드 립 트렌드를 참고해 자신만의 레드 립을 찾아 나서라!

Legendary Reds

On September 26, 2013

레드 립의 시대가 돌아왔다는데, 도대체 어떤 립스틱을 골라야 할지 모르겠는가? 미묘한 채도 차이, 펄의 유무, 광택, 질감 등에 따라 바른 후의 느낌은 천차만별이다. 백스테이지에서 주목할 만한 레드 립 트렌드를 참고해 완벽한 레드 립을 찾아 나서라!

  • 레드립스틱
  • Dolce&gabbana

1. 코스메 데코르테 AQMW 립스틱 RD 471 5만2천원.
2. 끌레드뽀 보떼 루쥬 아 레브르 311 레드 어반던스 8만원.


Burgundy Red

  • louis vuitton
  • vera wang

▲ 바비 브라운 쉬어 립 칼라 6번 체리 핑크 3만8천원대.

2013 F/W 런웨이에서 가장 많이 눈에 띄는 입술은 보랏빛이 도는, 이른바 버건디 레드. 돌체&가바나, 루이비통, 베라왕, 잭 포즌 등 수많은 쇼에서 와인 빛 레드를 선보였다. “버건디 레드 립은 노란 기가 거의 없는 밝은 피부에 잘 어울리죠. 특히 버건디의 우아한 느낌 때문에 머리카락이 어두운 사람에게 더 추천해 주고 싶네요.” 메이크업 포에버 아티스트팀 이정훈 팀장의 설명이다.
단, 버건디 레드 립스틱은 입술이 축소돼 보이니 도톰한 입술을 지닌 여자에게 적합하다. 그러니 입술이 얇다면 플럼핑 효과가 있는 립 제품을 바르고, 펄이 함유된 립스틱을 구입하라.


Tomato Red

  • bora aksu
  • ohne titel

▲ 조성아 22 플레이버풀 헤나 립스 와우 토마토 2만5천원.

felder felder

토마토 레드는 동양 여성에게 상대적으로 부담이 덜하다.
오렌지 빛이 도는 레드는 노란 기가 도는 대부분의 한국 여성의 피부에도 무난히 어울리는 편. 채도가 높아 입술 선이 또렷한 여성에게 더 적합하다. “입술 선을 강조해서 날렵하게 립스틱을 바르고 글로스를 덧바르면 귀여운 느낌을 살릴 수 있죠. 매트한 토마토 레드 립스틱은 입술 위쪽의 인중 선에 하이라이터를 발라주면 캐주얼하게 연출될 거예요.” 뷰티 살롱 재클린의 윤영 실장 설명이다.

















Bloody Red

  • jen kao
  • marc jacobs

1. 엘리자베스 아덴 세라마이드 울트라 립스틱 브릭 3만2천원.
2. 미샤 시그너처 글램-아트 루즈 SPF 15/PA+ SRD 702 1만7천8백원.

이번 시즌 안토니오 베라르디, 엠포리오 아르마니, 마크 제이콥스 쇼는 블러드 레드를 립 컬러로 선택했다. 뱀파이어가 연상되는 핏빛 레드 입술이 백스테이지에서 돋보이는 이유는 새하얀 피부의 코카시안 모델들에게 잘 어울리기 때문이다. 그러니 그린 톤의 프라이머나 메이크업 베이스로 피부의 붉은 기를 보정하고 피부를 최대한 창백하게 만들어줄 것. 붉은 입술이 돋보이려면 피부의 질감 역시 유분 없이 매트해야 한다. 또한 블러드 레드는 두꺼운 입술보다는 두께가 얇거나 적당한 여성에게 더 어울리니 참고할 것. 입술이 너무 얇아 고민이라면 레드 립스틱 위에 글로스를 발라 볼륨을 살리는 것도 방법이다.


살아 있는 전설의 립스틱 TOP 10

1. Chanel 루쥬 알뤼르 99 피라뜨
레드는 스타일이다

“레드는 스타일이다.” 가브리엘 샤넬은 레드가 남과는 다른 스타일을 완성해 준다고 얘기했다. 샤넬 루쥬 알뤼르 99 피라뜨는 다른 레드 계열의 립스틱보다 깊고 그윽한 매력을 품고 있다. 약간의 자줏빛이 돌기 때문에 붉은 와인을 입술에 머금은 듯한데, 한 번만 발라도 발색력이 뛰어나다. 다른 어떤 레드 립스틱보다 우아하고 매트하게 표현되기 때문에 도도한 매력이 있다. 3만9천원.

2. Bobbi Brown 립 칼라 10번 레드
바비 브라운의 레드

메이크업 아티스트 바비 브라운이 처음으로 만든 립스틱 색상 중 하나다. 레드지만 뉴트럴 베이스여서 그런지 누구에게나 잘 어울린다. 입술 모양에 꼭 맞는 립스틱 덕분에 거울 없이도 쉽게 바를 수 있고, 입술이 오랫동안 촉촉하게 유지되는 점도 만족스럽다. 3만8천원.

3. Shu Uemura 루즈 언리미티드 크리미 틴트 강남 오렌지
강남 오렌지 파워

이미 김민희 립스틱으로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강남 오렌지. 오렌지라고 하기엔 다홍색에 더 가깝다. 입술은 매트해 보이지만 입술끼리 닿는 촉감은 부드럽다. 유분이 적당히 함유돼 입술 잔주름도 매끈하게 커버해 주는 것이 장점. 3만5천원.

4. Nars 립스틱 히트 웨이브
시선을 뺏는 강한 채도의 마력

전형적인 ‘토마토 레드’, 오렌지가 감도는 립스틱이다. 채도가 높다보니 바르면 입술에 시선이 집중되어 얼굴 잡티는 잘 안 보이는 효과까지 덤으로 얻을 수 있다. 10가지 립스틱 중 가장 매트하기 때문에 바를 땐 다소 뻑뻑할 수도 있지만, 지속력은 강하다. 입술 모양을 최대한 살리는 것이 더 매력적이다. 3만5천원.

5. Makeup Forever 루즈 아티스트 인텐스 43번 물랑루즈
뱀파이어처럼 깊고 어두운 레드

<겟잇뷰티>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1위를 한 적이 있는 물랑루즈. 한정판으로 출시되었지만 그 인기로 인해 롱런하고 있는 립스틱. 입술에 닿는 육중한 느낌에서도 알 수 있듯이 마치 뱀파이어 입술처럼 깊고 어두운 마력이 있다. 3만2천원.

6. Guerlain루즈 오토마띠끄 121번
루즈 당페르 레드카펫의 여배우 같은 입술

강렬한 레드 컬러는 레드카펫의 여배우를 닮았다. 그만큼 깊고 선명하다. 입술보다 살짝 크게 그려도 부담 없고 입술을 감싸는 촉촉함도 오래간다. 립 메이크업을 지운 후에도 건조함이 없어 더 맘에 든다. 4만5천원.

7. Giorgio Armani 루즈 엑스터시 301번
데일리 레드 립스틱

립스틱을 바르면 립글로스를 덧바른 느낌이 든다. 기존의 루즈 아르마니와 비교해서 발색력은 더 좋아졌다. 301번은 오렌지 빛이 도는 매혹적인 레드 립스틱. “립스틱을 바른 것이 아니라 마치 립밤을 바른 것처럼 편안합니다”라는 아르마니 수석 메이크업 아티스트 린다 칸텔로의 말처럼, 여러 번 덧발라도 입술은 촉촉하고 윤기가 흐른다. 3만9천원대.

8. M.A.C 립스틱 러시안 레드
말이 필요 없는 러시안 레드

백스테이지에서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에게, 그리고 출시되기 전에 에디터들에게 가장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던 맥의 립스틱 러시안 레드. 매트하지만 라이너 없이 입술 선을 무시하고 번진 듯이 바르면 더 매력적이다. 입술 안쪽으로 틴트처럼 덧바르면 일상 룩으로도 손색없다. 2만7천원.

9. Estee Lauder 퓨어 칼라 크리스탈 립스틱 75호 포비든 키스
톰 페슈의 컬러

에스티 로더 컬러 메이크업은 메이크업 아티스트 톰 페슈가 영입되기 전과 그 후로 나뉜다. 컬러가 약했던 브랜드에 힘을 불어넣어 줬는데, 그가 만들어낸 립스틱은 컬러감이 출중하다. 그중 브랜드의 시그너처 레드 립스틱이라고 할 수 있는 포비든 키스는 미세한 펄 덕분에 입술을 볼륨감 있게 표현해 낸다. 3만8천원대.

10. Dior 루즈 디올 루즈 999
디올 1500개의 립스틱 중 단연 최고의 컬러

디올의 뮤즈 나탈리 포트만이 발라서만은 아니다. 이 립스틱이 강렬하게 다가오는 건 무슈 디올의 첫 번째 립스틱 9번에 대한 오마주이자, 디올 역사상 출시된 1500개의 셰이드 중 단연 최고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999번이라는 이름을 달고 립스틱이 나온 것은 10년 전, 이번 디올 루즈 999는 2013년 버전이다. 단, 채도가 높은 이 핏빛 레드 컬러는 창백한 피부에 적합하다. 4만원.

EDITOR : 한주희
PHOTO : 장인범(제품), Imaxtree(모델)
ASSISTANT : 박지영
도움말 : 이정훈 팀장(메이크업 포에버), 윤영 실장(재클린)

발행 : 2013년 14호

레드 립의 시대가 돌아왔다는데, 도대체 어떤 립스틱을 골라야 할지 모르겠는가? 미묘한 채도 차이, 펄의 유무, 광택, 질감 등에 따라 바른 후의 느낌은 천차만별이다. 백스테이지에서 주목할 만한 레드 립 트렌드를 참고해 완벽한 레드 립을 찾아 나서라!

Credit Info

2013년 09월 02호

2013년 09월 02호(총권 14호)

이달의 목차
EDITOR
한주희
PHOTO
장인범(제품), Imaxtree(모델)
ASSISTANT
박지영
도움말
이정훈 팀장(메이크업 포에버), 윤영 실장(재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