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투브 네이버 포스트

통합 검색

인기검색어

HOME > 오늘의 패션

핫한 스타들이 모두 모인 ASH(아쉬)의 파티.

SHOEAHOLICS PARTY

On September 02, 2013

스타들이 모이는 행사는 백이면 백, 시즌 중 가장 중요한 메가급 프로젝트인 경우다. 이번 주 그라치아에 포착된 곳은 아쉬(ASH)의 파티장. 당연히 우리는 그들의 발끝까지 집중했다.

아쉬 행사가 진행된 비욘드 뮤지엄.

섹시한 운동화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은 누구나 해봤을 터.
하지만 그걸 실행에 옮긴 건 아쉬다.

웬만한 힐 못지않은 10cm 웨지 힐 스니커즈 델마(Thelma)는 2009년 마돈나 월드 투어로 세간의 관심을 받자마자 소위 ‘대박’을 터트렸다. 미란다 커, 제시카 알바 등 해외 톱스타들도 앞다퉈 신었다. 국내에서는 ‘고소영 슈즈’로 유명세를 탔다. 2010년 그녀의 결혼이 블록버스터 영화보다 더 큰 관심을 받고 있을 때, 신혼여행에서 귀국하던 그녀가 신은 바로 그 슈즈였던 것.

그 덕에 아쉬는 한국에 론칭한 지 단 1년 만에 쇼핑 목록 일순위에 등극했고, 지금은 두터운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다. 그건 꼭 판매 기록이나 수익을 따져보지 않아도 알 수 있다. 일단 길거리에서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으니까.

아쉬의 성공 요인은 심플하다. 이탈리아의 장인 정신, 프랑스 특유의 시크한 감성, 트렌드에 구애받지 않는 디자인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 이런 요소들이 모여 짧은 시간에 그들을 머스트해브 브랜드로 등극시킨 것.




아쉬의 정체성은 지난 8월 2일 진행된 2013년 가을/겨울 컬렉션에서도 느낄 수 있다. 슈즈 브랜드의 프레젠테이션이라 하면 대개 신발들이 쇼윈도에 얌전히 놓여 있는데, 아쉬는 슈즈를 런웨이에 올렸다. 이제껏 액세서리에 불과했던 슈즈를 주인공으로 패션쇼를 열다니!

런웨이는 이번 시즌 트렌드인 펑크 무드로 가득했다. 대표 스니커즈인 버진(virgin)과 매끈한 주드(Jude)부츠도 스터드와 체인으로 무장했다. 프런트 로는 소문난 아쉬 마니아 김희애, 윤은혜, 티파니와 요즘 섭외 1순위인 박형식까지 많은 스타가 지켰다.
진정한 슈어홀릭들의 모임이었다.

  • 모델들이 걸었던 LED 런웨이에 구름이 드리워졌다. 아쉬 슈즈를 신으면 구름 위를 걷는 것 같다는 의미. 그만큼 가볍고 편하다는 얘기다.

EDITOR : 김민지
PHOTOGRAPHER : 김영훈, 김용찬, 정주연, 이준민

발행 : 2013년 13호

스타들이 모이는 행사는 백이면 백, 시즌 중 가장 중요한 메가급 프로젝트인 경우다. 이번 주 그라치아에 포착된 곳은 아쉬(ASH)의 파티장. 당연히 우리는 그들의 발끝까지 집중했다.

Credit Info

2013년 09월 01호

2013년 09월 01호(총권 13호)

이달의 목차
EDITOR
김민지
PHOTOGRAPHER
김영훈, 김용찬, 정주연, 이준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