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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 HEEL = BIG TREND!

On May 10, 2013

예쁜 것에는 고통이 따른다. 그래도 이제 하이힐을 신은 채로 “발 하나도안 아파”라는 거짓말은 그만하라.

  • THE KITTEN HEEL

THE KITTEN HEEL
발등을 훤히 드러내는 스트랩, 혹은 뾰족한 스틸레토 키튼 힐은 일자로 떨어지는 시가렛 팬츠에 신으면 최고다. 팬츠의 폭은 좁을수록 좋고 길이는 복숭아뼈 언저리가 적당하다. 이 룰에서 벗어나면 다리가 완전히 짧아 보이는 재앙이 따른다. 다리가 다소 짧아 보이는 게 아쉽다면 미우미우나 세라처럼 앞코가 뾰족한 디자인을 택하라. 욕심부려 색까지 맞추면 더 좋다

1. 발등이 훤히 드러나 다리가 길어 보이는 스트랩 샌들 30만원대 장미셸카자바.
2. 은근히 반짝이는 펄이 사랑스러운 투 톤 펌프스 20만원대 소다.
3. 오피스 룩에 적합할 것 같은 간결한 투 톤 펌프스 30만원대 미샤.
4. 리본과 꽃 장식이 귀여운 앵클 스트랩 슈즈 33만8천원 오즈 세컨.
5. 눈에 띄는 색이라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하기 좋은 펌프스 8만9천원
6. 발등 라인이 깊게 파여 섹시한 파이톤 소재 펌프스 24만8천원 세라.

예쁜 것에는 고통이 따른다. 그래도 이제 하이힐을 신은 채로 “발 하나도 안 아파”라는 거짓말은 그만하라.

하이힐이 고통스러운 건 사실이니까. 실제로 키가 160cm를 간신히 넘는 에디터도 마음만 먹으면 180cm가 될 수 있다. 요즘 힐이 그렇다. 보는 사람이 더 아찔할 정도로 높다. ‘샌드위치 힐’이라는 표현이 나올 정도로 층에 층을 더한, “어떻게 걷지?”라는 의문부터 드는 힐이 대세였다. 보는 이는 신기하고 만드는 사람은 재미있겠지만, 여자들의 다리는 붓고 척추는 휜다.

킬 힐이 우리 건강에 미치는 악영향은 이미 의학적으로도 증명되지 않았던가? 예쁜 것도 좋고, 다리가 길어 보이는 것도 좋지만 이제는 좀 쉬고 싶다. 자, 여기 아픔은 반으로 줄이고 아름다운 다리 라인도 유지할 수 있는 슈즈가 있다. 이미 수많은 패셔니스타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미니 힐, 들어봤는가? 매끈하고 ,귀엽고, 신어보면 그 편안함에 고마운 마음까지 생길 거다. 게다가 이번 시즌 트렌드인 시가렛 팬츠, 미니드레스 심지어 미디스커트와도 잘 어울린다. 키 큰 사람만 가능한 얘기 아니냐고? 그렇지 않다. 조금만 신경 쓰면 누구나 득을 볼 수 있는 스타일이다. 그 종류가 너무나 다양해 3개의 카테고리로 나눠봤다. 짧지만 날렵하게 뻗은 키튼 힐, 네모난 블록을 하나 붙인 것 같은 블록 힐 그리고 뒤꿈치를 살짝 든 채로 걷는 것 같은 슬라이드 힐까지.
장담하는데, 언젠가 또 높아질 것이다(하늘 높은 줄 모르고!). 유행일 때, 이 편안함을 마음껏 즐겨도 좋다.

  • THE KITTEN HEEL

1. 작은 태슬 장식이 귀여운 스웨이드 소재 펌프스 43만8천원 레페토.
2. 크리스털 장식의 T스트랩 샌들 77만원 스튜어트 와이츠먼.
3. 둥근코의 붉은색 키튼 힐 39만9천원 헬레나 앤 크리스티.
4. 시가렛 팬츠와 잘 어울릴 것 같은 투 톤 슬링백 키튼 힐 가격 미정 미우미우.
5. 앞코가 날렵한 디자인의 키튼 힐 33만8천원 파비오 by 리치오안나.
6. 눈속임 효과를 볼 있는 스트랩 샌들 50만원대 페드로 가르시아 by 라꼴렉씨옹.

  • THE CUBE

THE CUBE
마치 뒷굽에 블록을 붙인 것 같은 큐브 힐은 사진에서처럼 미니드레스에 매치했을 때 가장 사랑스럽다. 특히 앵클 스트랩 큐브 힐은 미니드레스와 세트라 생각해도 될 정도. 발목이 굵은 사람은 거울로 뒤태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잘못하면 굵은 발목이 더욱 강조되기 십상이므로. 의외로 밑단을 말아 올린 넉넉한 핏의 보이프렌드 데님과 잘 어 울린 다 는 것도 기억하자 .

1. 뾰족한 스터드 장식의 샌들 1백30만원 크리스찬 루부탱.
2. 동그란 스터드 장식이 귀여운 스트랩 샌들 4만9천원 H&M.
3. 버클 장식으로 캐주얼하게 신기 좋은 샌들 24만원 락포트.
4. 붉은색 참 장식이 경쾌한 샌들 1백만원대 오주르 by 라꼴렉씨옹.
5. 아크릴 굽의 노란 앵클 스트랩 슈즈 2백17만원 펜디.
6. 발등과 발목을 확실히 잡아줘 걷기 편한 스트랩 샌들 12만9천원 자라.
7. 두꺼운 스트랩이 안정적인 샌들 40만5천원 라코스테 by 플랫폼플레이스.
8. 주얼리 장식이 아름다운 샌들 1백73만원 르네카오빌라 by 라꼴렉씨옹.

  • THE SLIDE

THE SLIDE
미니 힐 중 가장 편안한 스타일. 뒤꿈치만 살짝 올려준 ‘슬라이드 슈즈’, 발등은 드러낼수록 좋다는 것을 명심하자. 그렇지 않으면 짧고 뭉툭해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슬라이드 슈즈의 가장 큰 장점은 어떤 옷과도 잘 어울린다는 것. 미니드레스에도, 미디스커트와도 매치할 수 있다. 예쁘고 편안하고 두루두루 잘 신을 수 있는 것, 이게 슬라이드 슈즈의 매력이다.

1. 코르사주와 크리스털이 장식된 샌들 1백20만원 르네카오빌라 by 라꼴렉씨옹.
2. 블랙&골드의 조합이 매력적인 슬라이드 힐 15만8천원 알도.
3. 색 대비가 뚜렷한 T스트랩 샌들 7만9천원 찰스 앤 키스.
4. 골드 스터드 장식의 앵클 스트랩 샌들 30만원대 아쉬.
5. 가벼운 착용감이 인상적인 슬라이드 슈즈 33만8천원 유나이티드 누드.
6. 커트 아웃 디테일이 독특한 부츠 54만원 스트라테지아 by 쿤위드어뷰.
7. 얇은 스트랩의 슬링백 슬라이드 슈즈 43만8천원 토리 버치.
8. 넓은 굽이 안정적인 앵클 스트랩 샌들 14만8천원 칩 먼데이.

EDITOR : 김민지
PHOTO : 장인범(제품), Gatty Images,Imaxtree
ASSISTANT : 정영은

발행 : 2013년 5호

예쁜 것에는 고통이 따른다. 그래도 이제 하이힐을 신은 채로 “발 하나도안 아파”라는 거짓말은 그만하라.

Credit Info

2013년 05월 01호

2013년 05월 01호(총권 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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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김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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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범(제품), Gatty Images,Imaxtree
ASSISTANT
정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