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카카오 스토리

통합 검색

인기검색어

HOME > 한식

소주 내리기

On July 23, 2010

  • 주재료

    술(청주 또는 막걸리) 14되5홉(30ℓ), 물 1되5홉(2.7ℓ), 시루번(밀가루 반죽), 아이스팩(얼음주머니 또는 얼음병) 도구 : 소주고리(냉각수 그릇 포함), 가마솥(35~40ℓ용), 수기(受器, 술단지), 계량컵, 바가지

만들기

|

10분 이내

  1. 술 안치기
    1 가마솥에 불을 지피고 물 5홉(0.9ℓ)을 붓는다. 이때 센 불에서 끓인다.
    2 물이 끓으면 청주나 막걸리 등 준비한 술 5홉(0.9ℓ)을 섞는다.
    3 가마솥 안의 술이 뜨거워지면 물 1되(1.8ℓ)를 붓는다.
    4 가마솥 안의 술이 다시 뜨거워지면 술 2되(3.6ℓ)를 붓고 끓인다.
    5 가마솥 안의 술이 다시 뜨거워지면 술 4되(7.2ℓ)를 붓고 뜨거워지기를 기다렸다가 술 8되(14.4ℓ)를 넣는다.

    소주고리 안치기
    1 가마솥 위에 소주고리를 안친다.
    2 가마솥과 소주고리 사이에 시루번(밀가루 반죽)을 붙여 김이 새지 않게 한다.
    3 소주고리 위 냉각수 그릇에 찬물을 채우고 아이스팩(얼음주머니)이나 얼음병을 올린다.
    4 솥 안의 술이 끓지 않게 불의 세기를 줄인다.

    소주 내리기
    1 술을 안칠 때는 불을 세게 하다가 술을 다 안친 후에는 불을 약하게 줄여 계속 끓인다.
    2 시간이 경과하여 소주고리의 귀때로 소주 방울이 흘러내리기 시작하면 불을 알맞게 조절하는데, 방울방울 떨어지는 정도가 적절하다.
    3 수기(술단지)를 깨끗하게 씻어서 물기 없이 닦은 후 소주고리의 귀때 밑에 놓고 소주를 받는다. 처음 받아낸 소주 한 잔 정도는 메탄올이 함유되어 있을 확률이 높으므로 버리거나 모아두었다가 재증류해야 한다.

Credit Info

디지털 매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