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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서 장 본 재료로 뚝딱!

솔로의 폼 나는 밥상 차리기

On March 14, 2014

혼자 밥을 먹더라도, 비록 가공 식품을 사용하더라도 ‘대충’은 사절이다. 마트에서 구입한 몇 가지 재료로 폼 나게 차리는 싱글 밥상.

오리엔탈드레싱 그린샐러드, 크래미스시
cooking tip

1. 크래미 하나를 그대로 밥에 올리면 너무 두툼하고 미끄러워 잘 올려지지 않는다. 젓가락을 이용해 천연 게살 모양을 그대로 살려 반으로 나눈다.

2. 단촛물을 넉넉하게 만들어 냉장고에 두면 맨밥을 양념해 스시, 김밥, 유부초밥 등 간편 밥 요리를 만들기 편리하다. 일주일 정도 보관 가능.

3. 달걀을 건강하게 즐기려면 프라이보다 수란이 정답이다. 만들기 번거롭고 어려운 수란을 전자레인지를 이용해 간편하게 완성할 수 있다. 전자레인지 성능에 따라 조리 시간이 다르므로 처음에 30초만 돌려본 뒤 조리 시간을 조절한다.

to buy list

1. 팔방미인, 크래미 프리미엄
크래미 하나면 요리뿐 아니라 간식이나 술안주도 간단히 해결돼 싱글들이 즐겨 구입하는 품목 중 하나. 김밥이나 스시에 활용해도 좋지만 잘게 찢어 마요네즈에 버무려 샌드위치 속 재료로 사용하기도 하고, 콜슬로나 달걀말이 등을 만들 때 조금씩 넣으면 맛있다. 크래미의 붉은색은 식용색소가 아닌 토마토와 파프리카로 색을 낸 것이라 하니 안심해도 좋을 듯.

2. 싱글들의 건강 지킴이, 어린잎채소
신선한 채소와 과일 섭취가 절실한 싱글들에게 샐러드는 필수 메뉴. 샐러드를 하려고 몇 가지 채소를 사다 보면 나중에 처치 곤란이다. 욕심 부리지 말고 마트에서 판매하는 모둠 채소 1팩만 구입하자. 시판 드레싱을 활용해도 좋고 집에 있는 간장, 올리브유, 식초, 소금만 넣어도 간편하게 오리엔탈드레싱을 만들 수 있다.

3. 냉장고 속 필수품, 달걀 6개구
냉장고 속에 아무것도 없을 때 달걀 하나는 소중한 재료가 된다. 6개구짜리 달걀을 구입해 매일 1개씩 달걀 요리로 단백질을 섭취한다.

혼자 밥을 먹더라도, 비록 가공 식품을 사용하더라도 ‘대충’은 사절이다. 마트에서 구입한 몇 가지 재료로 폼 나게 차리는 싱글 밥상.

Credit Info

요리
박연경(세계식문화연구소)
어시스트
이정원,허수진
포토그래퍼
최해성
어시스트
최지은
에디터
김은희
어시스트
이진실
디자인
김다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