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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알면 더 좋은 육아 – 시터님과 같이 읽어요!

아는 만큼 보이는 월령별 육아 정보 – 14-15개월

‘함께 알면 더 좋은 육아-시터님과 같이 읽어요!’는 대한민국 No.1 아이돌봄 연결 플랫폼 맘시터와 No.1 육아 콘텐츠를 만드는 베스트베이비가 공동 기획하는 콘텐츠입니다. 월령별 육아 정보 및 돌봄에 대한 궁금증 등 육아를 하는 모든 이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전합니다.

기획
맘시터, 베스트베이비 공동기획
에디터
허영은
사진
이미지투데이
도움말
강재정(임상심리전문가, 길가온심리상담센터 소장)
2021.09.15

14-15개월의 아이는 간단한 단어와 행동으로 자신의 의사와 감정을 확실하게 표현하기 시작합니다. 경우에 따라 소리를 지르거나 떼를 쓰는 등 과격한 행동을 보이기도 하죠. 그래서 14-15개월부터는 아이가 좋은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주의를 기울어야 합니다. 신체적으로는 균형감각이 발달하여 여러 자세를 취할 수 있고, 소근육도 많이 발달하여 다양한 활동을 스스로 할 수 있습니다. 아이의 성격이 서서히 나타나는 14-15개월, 주요 발달 정보부터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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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5개월 아이의 주요 발달 정보

■ 대근육과 소근육

대근육의 발달로 혼자 걸을 수 있으며, 균형감각의 발달로 서 있는 상태에서 상체를 구부려 장난감을 줍거나, 쪼그려 앉았다 일어서는 등 무게중심이 이동하는 자세도 취할 수 있습니다. 손과 눈의 협응력이 도드라지면서 물체를 잡고 옮기는 것뿐만 아니라 블록 쌓기, 책장 넘기기, 칫솔을 쥐고 이를 닦기 등 전보다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 인지력

친숙한 물체와 장소를 말하면 알아듣고 그와 관련된 물체를 집거나 연관된 행동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물체를 잡고 만지면서 습득한 정보를 활용해 도형 맞추기와 같이 동일한 형태의 서로 다른 물체를 연결하는 활동도 할 수 있습니다.
 

■ 언어력

여러 단어의 뜻을 알고 다양한 소리를 낼 수 있게 되면서 본격적인 의사소통을 하기 시작합니다. 물, 맘마 등 자신이 원하는 바를 간단한 단어로 표현하기도 합니다. 또한, ‘싫다’는 말의 뜻을 알게 되면서 하기 싫은 행동에는 스스로 ‘싫다’고 말합니다. 언어 이해력이 발달하면서 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동사의 의미도 알게 되고, 동작을 보고 의미를 추측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언어를 통한 의사소통은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표현력보다는 이해력에 초점을 맞춰야 합니다. 이해가 선행되어야 표현을 할 수 있다는 점, 기억해 주세요.
 

■ 사회성

자아중심성이 높아지는 시기입니다. 자신의 관점에서 세상을 보기 시작한 아이는 의사와 감정을 확실하게 표현합니다. 자신이 원하는 것이 바로 만족되지 않으면 불만을 표출하고 안된다는 말에 서운함을 드러내기도 합니다. 또한, 타인과 자신을 구분하게 되면서 어른이 시키면 다른 사람에게 인사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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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시터님, 함께 알면 좋아요! 14-15개월 아이의 발달 자극 팁 5

1. 아이의 활동을 막지 마세요.

자신의 의지대로 움직이고 걸을 수 있게 된 아이는 돌아다니면서 주변 환경을 탐색하기 시작합니다. 이때, 위험한 상황이 아니라면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합니다. 제한되는 행동이 많아지면 아이는 걷는 것을 즐겁게 생각하지 않으며 독립심과 도전 정신도 자연스럽게 꺾입니다. 만약 아이가 잘 걷는다면, 잡기 놀이나 장난감 가져오기 놀이 등을 하며 빨리 걸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세요. 걷는 속도를 달리하면 신체 조절 능력과 운동 능력이 활성화됩니다.
 

2. 함께 블록 쌓기와 도형 맞추기를 해주세요.

이 시기의 아이는 소근육과 인지력이 발달되어 두 개 정도의 블록을 스스로 쌓을 수 있고 같은 형태의 도형을 맞추는 놀이도 할 수 있습니다. 블록 쌓기를 할 경우, 먼저 부모님이 하나를 쌓은 후 이어서 아이가 1~2개를 쌓을 수 있도록 이끌어주세요. 부모님과 함께 블록을 쌓으면 집중력과 협동심이 길러집니다. 이와 함께 여러 모양이 있는 모형판과 그 안에 넣을 수 있는 같은 모양의 도형들을 준비하여 도형 맞추기를 해보세요. 도형의 형태와 색을 말해주면 손과 눈의 협응력은 물론, 어휘력과 인지력 발달에 도움이 됩니다.
 

3. 아이와 전화 놀이를 해보세요.

빠른 속도로 단어를 습득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많은 단어를 들려주고 알려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청각도 발달하여 초인종, 전화기 소리 등 주변의 작은 소리의 차이를 알고 구분할 수 있습니다. 어휘력과 청각 발달을 위해 전화 놀이를 해보세요. 전화기가 울리는 소리를 들려주고 ‘여보세요’, ‘네네’와 같은 말을 들려주면 아이는 부모님의 말을 따라 하면서 말하는 법, 다른 사람과 대화하는 법을 배우게 됩니다.
 

4. 아이의 요청에 일관성 있게 반응해 주세요.

아이의 말과 행동에 적극적으로 반응해 주는 것은 애착형성의 기본입니다. 이 시기의 아이는 자신의 의사를 정확하게 표현하게 되면서 부모님에게 여러 가지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점점 늘어나는 아이의 요청을 모두 받아 줄 수는 없습니다. 아이의 요청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가족만의 기준을 세운 후, 일관성 있게 지켜주세요. 예외를 두면 아이는 안 지켜도 된다고 생각하여 새로운 기준을 세워도 지키는 것이 어려워집니다.
 

5. 주변 이웃과 인사를 나눌 수 있게 도와주세요.

자신과 타인의 구분이 확실해지면서 사회성이 형성되기 시작합니다. 인사는 사회화의 기본 단계기기 때문에 아이에게 인사하는 법을 가르쳐주는 것이 좋습니다. 인형놀이로 만나고 헤어지는 상황을 연출한 후, 인사하는 과정을 반복해 주세요. 이 밖에 부모님이 가족과 이웃에게 인사를 나누고 편하게 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점차 아이도 인사를 따라하게 됩니다.

14-15개월의 아이는 의사 표현이 확실해지면서 자아 중심적인 태도를 보일 때도 있습니다. 때문에 이 시기는 본격적인 훈육이 시작됩니다. 어떻게 하면 아이의 바른 행동과 습관의 초석을 잘 다질 수 있을까요? 임상심리 전문가 강재정 선생님에게 14-15개월 아이 육아 팁을 물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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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아 궁금증 Q&A  전문가가 알려주는 14-15개월 아이 육아 팁

Q1. 혼자 걸을 수 있고 도구도 제법 잘 다루게 되는 시기입니다. 그런데 아이가 걸음마를 하려고 하면 자주 주저앉거나, 손을 사용하는 것을 어려워해서 보호자에게 계속 의지하려고 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많은 부모님들이 걸음마는 일정한 시기가 되면 자연스럽게 할 수 있는 활동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본능과도 같은 이 움직임을 하기 위해서 많은 에너지와 도전 그리고 시행착오를 겪습니다. 성향에 따라 무모해 보여도 시도하는 아이가 있고, 안정 지향적으로 도전을 잘 하지 않는 아이가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활동량이 많은 아이는 위험하지 않을까 싶어 더 주의를 갖고 지켜보게 되지만 소극적이거나 시도가 적은 아이에게도 깊은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서툴러서 두렵고 힘들지? 처음이라서 그래.’라며 아이에게 공감을 해주고 격려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이와 함께 아이의 발달 속도에 맞춰 천천히 자극을 제공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아이가 자꾸 주저앉는다면 걷는 시간과 속도를 조절해보세요. 놀이를 통해 근육을 강화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Q2. 14-15개월의 아이는 원하는 것이 만족되지 않으면 불만을 표출하고, 안된다는 말에 투정을 부리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안 되는 건 딱 잘라 말을 해야 하는데요. 어떻게 하면 아이가 ‘이렇게 하면 안 된다’는 것을 잘 받아들이고 이해하게 만들 수 있을까요?

아이와 타인의 안전을 위해 최소한의 제한을 알려주세요. 아이에게는 스스로 행동을 통제할 수 있는 경험이 필요합니다. 해도 되는 행동과 안되는 행동을 서서히 구분해 줌으로써 아이는 스스로 통제하는 연습을 할 수 있습니다. 아직 길고 복잡한 의사소통이 어려우므로 제한하는 행동과 그 이유에 대해서는 ‘다칠 수 있으니까 하지 말자’, ‘누군가를 아프게 하는 건 하지 않아요.’와 같이 짧고 정확하게 말해주세요. 아이의 기질에 따라 부모의 제제에 순응하거나, 거부할 수도 있습니다. 만약 아이가 제한된 행동을 계속한다면 더 단호한 표정과 어투로 알려주세요. 그 후에는 아이가 그 상황에 머물러 생각하는 시간을 주고 기다리는 것도 중요합니다.
 

Q3. 아이가 투정을 부리고 떼를 쓸 때, 화를 내면 역효과가 날 것 같고 가만히 두면 나중에 통제가 안 될 것 같아 걱정이 됩니다. 아이가 떼를 쓰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이 시기에는 여러 가지 정서를 경험하면서 표현이 다양해집니다. 하지만 아직 언어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짜증, 울음, 드러눕기, 환하게 웃기, 안기, 소리 지르기 등의 행동으로 표출됩니다. 아이가 짜증과 투정을 부린다면 먼저 이유를 살펴보고, 아이의 입장에서 그럴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면 감정을 받아주세요. 아이에게 ‘화가 났구나’, ‘많이 속상하구나’ 등 공감과 이해가 담긴 말도 해주세요. 이후, 기분을 전환시켜 주는 방법을 찾아보는 것도 필요합니다. 만약, 아이가 자신과 타인을 위험하게 하는 행동을 하거나, 통제되지 않는 행동을 보인다면 ‘그렇게 하지 않아요.’, ‘~하면 안 되는 거야’라고 단호하게 말하고 주변에 위험한 물건을 치워 둡니다. 그리고 아이가 자신의 감정을 스스로 진정할 수 있는 기회를 줍니다. 그래도 나아지지 않는다면 다른 장소로 데리고 가서 분위기를 환기시키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함께 알면 더 좋은 육아-시터님과 같이 읽어요!’는 대한민국 No.1 아이돌봄 연결 플랫폼 맘시터와 No.1 육아 콘텐츠를 만드는 베스트베이비가 공동 기획하는 콘텐츠입니다. 월령별 육아 정보 및 돌봄에 대한 궁금증 등 육아를 하는 모든 이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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