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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벌고 잘 쓰는 법을 알려주는 어린이 경제 도서 3

아이가 어릴 때부터 경제 교육을 시키려는 부모들이 많아졌다. 그에 따라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경제 지식과 주식 시장을 쉽게 알려주는 경제 도서가 베스트셀러를 차지하고 있다.

허영은
사진
한경BP, 윌북, 미래엔아이세움
2021.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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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귀재로 알려진 워런 버핏은 11살 때부터 주식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평생 주식을 통해 큰돈을 벌어들인 그가 제일 후회하는 것은 ‘조금 더 빨리 주식을 시작하지 못한 것’이라고 한다. 이처럼 최근 많은 부모들이 아이의 경제 교육에 신경 쓰기 시작했다. 도대체 언제 나아질지 모를 경제 불황과 주식 시장의 호황 등 어른의 여러 가지 사정에 의해서 시작된 것이겠지만, 경제 교육은 어릴 때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하는 전문가들의 말을 들어보면 그렇게 잘못된 상황은 아닌 듯하다.

이런 흐름에 따라 아이의 경제 교육을 바라보는 관점도 달라졌다. 과거에는 돈의 소중함이나 용돈 관리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데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면, 현재는 전반적인 시장의 흐름을 통해 사회 구조를 파악하고 논리적인 사고방식을 키워주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실제로 경제 교육은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사고를 기르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하지만 지금까지 어린이 경제 교육은 일시적으로 열리는 특강이나 경제 캠프에 참여하는 것이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시대가 바뀌었다. 돈을 빨리 알수록 올바른 소비 습관과 주체적인 경제 활동이 가능하다는 것을 깨달은 부모들은 아이들이 일상생활에서 꾸준히 경험하고 배울 수 있는 교육법을 선택하고 있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경제 도서가 베스트셀러의 상위권으로 올라가 있고, 어린이를 대상으로 부동산과 주식을 알려주는 온라인 클래스의 수가 증가하고 있는 것도 이런 변화를 증명하는 현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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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초보 어린이에게 추천하는 경제 도서 3

“아빠, 엄마는 얼마 벌어요?”라고 물어보는 우리 아이. 벌써부터 이런 걸 묻는다는 사실에 놀랍지만 아이가 경제에 서서히 눈을 뜨고 있다는 징조다. 아이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경제 교육을 시키고자 마음을 먹었지만 어디서부터 설명을 시작해야 할지 난감하다. 이럴 때는 아이의 시선으로 경제를 쉽게 설명해 주는 책을 함께 읽는 것을 추천한다. 현재 서점에서 가장 인기 있는 어린이 경제 도서 3권을 뽑아봤다.

 

초등학교 선생님의 유쾌한 경제 실험
 <세금 내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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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제공 : 한경BP

이미지 제공 : 한경BP

초등학교에 재직 중인 옥효진 선생님이 담당한 학급은 하나의 국가가 되어 반 학생들은 납세의 의무를 지닌 국민이 된다. 학생들은 적성과 자격증을 고려해서 직업을 선택하고 일을 해서 월급을 받는다. 그리고 주기적으로 학급에 세금을 낸다. 어떤 아이는 적금을 들고, 주식 투자를 하는 아이도 있다. 이렇게 아이들은 1년 동안 스스로 돈을 벌고 쓰고 모으고 투자하며 경제 원리를 몸으로 습득한다. 책 <세금 내는 아이들>은 옥효진 선생님과 아이들의 경험담을 동화 형식으로 재구성한 책이다. 어린이 독자는 또래 친구들의 경험담을 따라가며 경제 개념을 파악하고 계획적이고 주체적인 경제 계획의 필요성을 깨닫게 된다. 한편, 옥효진 선생님의 획기적인 실험은 부모들에게 경제 교육에 대한 실마리를 제공한다. 책을 읽고 난 후, 더 많은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옥효진 선생님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세금 내는 아이들’을 참고하는 것도 좋겠다.

 

미국 어린이들도 읽는 경제 도서
 <경제는 어렵지만 부자가 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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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제공 : 윌북

이미지 제공 : 윌북

아이들도 부자가 되고 싶다. 하지만 돈이 어디서 나오는지, 그를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는 모른다. 부모에게 물어보지만 아직 돈에 관심을 갖기에는 이른 나이라는 답변만 돌아온다. 책 <경제는 어렵지만 부자가 되고 싶어>는 이렇게 하고 싶은 것도 많고 궁금한 것도 많은 아이들을 위한 경제 도서다. 저자는 ‘기초적인 금융 지식을 알려주고 아이들이 책임감을 느끼고 똑똑하게 돈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책을 썼다. 그래서 이 책은 예산, 신용, 주식, 환율 등 기초적인 금융 지식을 퍼즐과 퀴즈를 통해 알 수 있도록 쉽게 구성되어 있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은행 잔고보다 돈의 흐름을 알아야 함을 강조하는 이 책은 아이들에게 돈의 노예가 되지 않아야 잘 살 수 있다는 건강한 메시지를 전한다. 덕분에 지난 5년간 미국 아마존 어린이 경제금융 분야에서 꾸준히 상위권에 올랐다. 

 

금융 전문가 존리가 알려주는 경제 지식
 <존리의 금융 모험생 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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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제공 : 미래엔 아이세움

이미지 제공 : 미래엔 아이세움

주식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다면 아는 이름, 금융 전문가 존리가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금융의 A부터 Z까지를 설명해 주는 책 <존리의 금융 모험생 클럽>을 출간했다. 돈을 지나치게 아끼는 ‘짠소금’, 소확행을 즐기는 ‘소소행’, 돈을 한 방에 쓰는 ‘단한방’, 돈이 많아 아낌없이 쓰는 ‘소비요정’ 등 어른들의 소비패턴을 참고하여 탄생한 4명의 캐릭터가 존리가 내린 미션을 수행하면서 금융 지식을 쌓는다는 내용으로, 어린이 독자 역시 책 내용을 따라 미션을 함께 풀며 금융 지식을 쌓을 수 있다. 또한, 일러스트레이션을 활용하여 어려운 금융 지식도 쉽게 전달한다. 한편, “돈을 좋아하면 안 되는 건가?”, “주식은 도박처럼 위험한 게 아닌가?”와 같이 실제로 아이들이 궁금해하는 질문도 해결해 주면서 돈과 경제에 대한 오해를 풀어준다. 

아이가 어릴 때부터 경제 교육을 시키려는 부모들이 많아졌다. 그에 따라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경제 지식과 주식 시장을 쉽게 알려주는 경제 도서가 베스트셀러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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