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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도 비건? 우리 아이 비건 화장품

비건 열풍이 불면서 키즈 화장품 업계도 들썩이고 있다. 비건을 내세운 유아 제품들이 속속들이 출시되고 있는 것. 비건 화장품이 아이에게 좋은 이유는 무엇이고, 어떤 비건 화장품이 있는지 살펴봤다.

에디터
유미지
사진
각 브랜드 홈페이지
2021.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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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쥬르

지금은 비건 시대

‘비건(vegan)’은 동물성 제품을 섭취하지 않고, 동물성 성분이 들어간 제품을 사용하지 않는 라이프 스타일을 일컫는 말이다. 몇 년 전부터 떠오르기 시작한 비건은 세계적인 트렌드로 자리잡으며 우리나라를 비롯한 여러 나라에 영향을 미쳤다. 지난 2008년 15만 명에 불과했던 한국의 채식 인구 수가 2021년 250만 명이 추산될 정도로 크게 늘어난 것이 대표적인 예다. 이처럼 친환경, 동물 보호 등 윤리적 소비를 하는 사람들이 늘고,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비건이 자리 잡으면서 먹는 것부터 몸에 바르는 화장품까지 비건인 제품을 찾는 이들이 생겨났다. 비건 화장품은 동물실험을 하지 않고, 동물 유래 성분을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동물 보호는 물론 피부에도 자극적이지 않다는 특징이 있다. 온 가족이 사용하는 보디 제품, 어린이 화장품에서 비건 인증 제품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이유다.
 

아이에게 비건 화장품이 필요한 이유

아이들은 목욕을 할 때, 목욕 후 보습을 위해 크림을 발라줄 때 주로 화장품을 사용하게 된다. 피부 트러블이 적은 아이라면 걱정할 필요가 없겠지만 피부가 민감한 아이가 실리콘, 파라벤, 각종 화학제품, 특히나 동물성 성분이 들어간 제품을 바르거나 사용하게 될 경우 피부에 예상치 못한 다양한 자극이 생겨날 수 있다. 이 경우 부모들은 비건 화장품이나 천연, 유기농을 내세운 제품을 찾는다. 순할 거라 생각해서다. 하지만 천연, 유기농 화장품이라고 해서 모두가 자극적이지 않은 것은 아니다.

천연 화장품은 화학적 합성원료가 아닌 동식물에서 유래한 원료를 95% 이상 포함한 것을 말한다. 유기농 화장품은 유기농법으로 키운 원료를 사용해 제품의 공정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동물성 원료나 동물 유래 원료를 함유할 수 있다. 동물성 원료에 예민한 아이라면 천연, 유기농 화장품 역시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다는 얘기다. 반면 비건 화장품은 동물성 원료를 일체 사용하지 않는다.
 

비건 제품인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유기농 화장품 열풍이 한창일 때, 화장품에 ‘USDA’, ‘EWG’, ‘에코서트’와 같은 유기농 인증 마크가 있는지 확인했던 것처럼 비건 제품 역시 비건 인증 마크로 쉽게 알아볼 수 있다. 비건 인증은 유럽, 미국, 영국 등지 비건 단체에서 발행하는 것으로 엄격한 기준을 통과해야 인증을 받을 수 있다. 영국의 ‘비건 소사이어티’, 프랑스 ‘이브 비건’ 등이 대표적이다. 이들의 인증 마크가 붙어 있다면 성분표를 일일이 확인하지 않고도 비건 제품임을 확인할 수 있다. 까다로운 안전 기준을 통과한 만큼 립밤이나 치약처럼 아이가 화장품을 먹게 될 경우가 생긴다 해도 조금은 안심할 수 있는 셈이다. 비건 인증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 마크는 다음과 같으니 화장품을 고를 때 로고가 있는지 확인 후 선택하도록 하자.

 

  •  영국 ‘비건 소사이어티’ 

    1994년 설립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비건 단체다. 동물 실험 및 동물 원료 사용 금지, 100% 식물성 원료, GMO(유전자 변형 농산물) 원료를 사용하지 않은 제품에 한해 인증 마크를 제공한다.

  •  이탈리아 ‘브이 라벨’ 

    1977년 이탈리아에서 탄생한 비건 단체로 비건 인증 중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한다. 국제적인 공신력과 인지도 부분에서 1,2위를 다투는 인증단체다.  

  •  미국 ‘비건 액션’ 

    미국 비건 인증기관으로 동물성 성분을 사용하지 않고, 개발 과정에서도 동물실험을 하지 않은 제품에 한해 인증을 해주고 있다.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를 기반으로 한 회사의 제품에 많이 적용된다.

  •  프랑스 ‘이브 비건’ 

    비건 프랑스 협회가 설립한 인증단체로 화장품을 비롯해 식품, 섬유, 건강 보조제 등의 비건 제품에 한해 인증을 하고 있다. 유럽 전역과 한국 등 전 세계에서 인정받고 있다.  

  •  PETA 

    국제 동물단체 PETA가 크루얼티-프리 제품에 인증하는 로고다. 번식력이 좋은 토끼가 화장품 실험에 가장 많이 이용되고 희생되는 데서 비롯됐다. 최근 바뀐 로고에는 크루얼티 프리와 비건이 함께 들어가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한국 비건 인증원 

    우리나라 최초로 세워진 비건 제품 인증기관이다. 제품의 제조, 가공, 조리 단계에 동물 유래 원재료가 포함되지 않은 제품에 비건 인증을 한다.

 아이에게 추천하는 키즈 비건 화장품 5 

  • 멜릭서 비건 립 버터

    립밤에 주로 사용되는 석유 추출 성분, 동물성 원료 사용을 배제하고 식물성 성분인 아가베 추출물과 시어버터를 담아 만든 제품이다. 국제동물 보호 권리 단체 PETA의 ‘크루얼티 프리’ 인증을 받았다. 용량 3.9g 가격 1만 2000원 문의 https://kr.melixirskincare.com

  • 본다이키즈 비건 어린이 약산성 클렌징 폼

    호주에서 자란 야생 식물을 주원료로 사용한 비건 화장품이다. 코코넛, 감자, 옥수수 성분에서 추출한 계면활성제를 사용해 자극 없이 부드럽게 아이 얼굴을 씻길 수 있다. 눈 따가움이 없다는 게 가장 큰 장점. 용량 150ml 가격 3만 4000원 문의 https://bondichic.co.kr

  • 분코 어니스트 페이스트 치약

    동물 실험을 반대하고 식물성 자연 유래 성분을 사용하는 브랜드, 분코에서 만든 치약이다. 불소는 물론 계면활성제를 넣지 않아 잘 뱉지 못하는 아이들이 사용해도 안심이다. 인공향이나 인공색소를 사용하지 않고, 천연 라즈베리, 식물성 감미료 자일리톨을 사용해 안전함을 더했다. 용량 60g 가격 1만원 문의 https://boonco.co.kr/

  • 몽디에스 바스 앤드 샴푸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고 식물성 원료만 사용해 만든 제품이다. 프랑스 이브 베건 인증을 받았다. 올인원 형태라 샴푸할 때 몸도 함께 씻길 수 있다. 용량 400ml 가격 3만 8000원 문의 www.mongdies.com

  • 몽쥬르 유아 로션

    내용물부터 포장재까지 동물성 원료나 동물 실험 원료를 사용하지 않는 비건 유아 스킨케어 브랜드다. 핀란드산 자작나무 수액과 귀리 커넬 오일, 아보카도 단백질을 함유해 아이 피부를 촉촉하게 지켜준다. 프랑스 비건 인증기관 ‘이브’로부터 비건 제품 인증을 받았다. 용량 300ml 가격 2만 6000원 문의 https://toebox.com/

 

비건 열풍이 불면서 키즈 화장품 업계도 들썩이고 있다. 비건을 내세운 유아 제품들이 속속들이 출시되고 있는 것. 비건 화장품이 아이에게 좋은 이유는 무엇이고, 어떤 비건 화장품이 있는지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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