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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알면 더 좋은 육아-시터님과 같이 읽어요!

아는 만큼 보이는 월령별 육아 정보 - 6-7개월

‘함께 알면 더 좋은 육아-시터님과 같이 읽어요!’ 는 대한민국 No.1 아이돌봄 연결 플랫폼 맘시터와 No.1 육아 콘텐츠를 만드는 베스트베이비가 공동 기획하는 콘텐츠입니다. 월령별 육아 정보 및 돌봄에 대한 궁금증 등 육아를 하는 모든 이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전합니다.

기획
맘시터, 베스트베이비 공동기획
에디터
양한나
사진
이미지투데이
도움말
강재정(임상심리전문가, 길가온심리상담센터 소장)
2021.08.18
생후 6개월을 기점으로 아이는 다양한 변화를 겪습니다. 첫니가 나고, 이유식을 맛보고, 모체로부터 받은 면역력이 점차 소진되면서 덩달아 엄마의 마음도 바빠지는 시기이지요. 6-7개월 아이의 경우, 대근육, 소근육을 비롯한 인지 발달이 시작되는 시점으로 감정과 두뇌의 기초적인 발달이 형성되는 아주 중요한 시기입니다. 그럼, 우리 아이 잘 자라고 있는지 주요 발달 정보부터 살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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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개월 아이의 주요 발달 정보

■ 대근육과 소근육
운동신경이 발달하면서 뒤집기와 되집기를 자유자재로 할 수 있고, 허리 근육을 활용한 상체 들어 올리기, 혼자서 기거나 스스로 앉기 등이 가능해집니다. 이 시기 아이가 탐색을 하는데 손, 손가락, 입술 등 작은 근육을 가장 많이 활용합니다. 본격적으로 손을 사용하는 법을 터득하기 시작하여 딸랑이 등 물체를 잡고, 손가락과 양손을 사용하게 됩니다.

■ 인지력
물체를 명확하게 볼 수 있을 만큼 시력이 발달하게 되면서 거울 속 자신을 보기도 하고, 관심 있어 하는 그림책이나 공의 움직임을 계속 따라다니며 쳐다보기도 합니다. 사물의 이름을 알려주면 주의를 가지고 듣기도 하며 ‘안된다’는 말의 의미를 알게 됩니다. 모습을 보거나 목소리를 듣고 친숙한 사람인지 아닌지 구분해낼 수 있습니다.

■ 언어력
옹알이가 활발해집니다. 입술을 움직이며 내는 소리가 가능해지면서 ‘엄마, 마마’ 등의 소리를 반복적으로 내기 시작합니다. 또한 엄마의 입을 보고 따라 하려고 하는 등 소리를 내려고 하는 준비를 합니다.

■ 사회성
사람의 얼굴을 식별할 수 있게 되면서 친숙한 사람을 알아보고 낯선 사람을 무서워하는 등 낯가림을 하기 시작합니다. 엄마가 없으면 불안해하기도 합니다. 이 시기에 아이는 주로 양육하는 사람과의 긴밀한 애착이 형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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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시터님, 함께 알면 좋아요! 6-7개월 아이의 발달 자극 팁 5

1. 아이가 스스로 앉을 수 있도록 해주세요!
이 시기의 아이는 상체를 들어 올리는 힘과 온몸으로 기어 다니면서 얻은 근육 발달로 스스로 앉기에 도전합니다. 이때, 아이가 넘어짐을 방지할 수 있도록 등을 지지해 줄 수 있는 곳에서 스스로 앉을 수 있도록 해주세요. 스스로 앉음으로써 허리 근육과 신경을 사용하게 되고, 상체의 균형감각 또한 키우게 되며 앞으로 서고 걷는 것이 점점 가능해진답니다.

2. 아이에게 움직이는 장난감이나 물체를 잡도록 해주세요.
소근육이 발달하는 시기에는 아이에게 다양한 감각을 느끼게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끈이 달린 장난감이나 딸랑이 등 아이 앞에 앉아 바닥에 두고 움직여주세요. 아이가 잡을 수 있도록 거리감을 유지하고, 물체를 잡았을 때는 칭찬해 줍니다.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아이가 양손에 물체를 잡고 놀게 해주세요. 입으로 물체를 가져가지고 하기 때문에 안전한 제품과 간식을 활용하면 좋습니다.

3. 아이와 함께 집 안 밖을 둘러보세요
아이가 또렷해진 시각으로 사물을 쳐다보고 관찰할 수 있습니다. 집안 곳곳에 있는 물건을 보여주며 각각의 이름을 이야기해주세요. 아이가 만지려고 하면 안전한 상태에서 만지도록 해주세요. 물체를 직접 보고 만지면서 눈과 손의 협응력과 인지를 키울 수 있습니다. 집안을 둘러봤다면 집 밖으로 나가 자연의 소리를 비롯한 다양한 소리를 들을 수 있게 해주세요. 오감이 발달하는 시기로 이를 다양한 것으로 자극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4. 아이의 옹알이를 따라 해주세요
아이 앞에서 옹알이를 따라 하면 아이 또한 입술 모양을 보고 따라 하려고 합니다. 이를 통해 아이가 목소리를 비교하고 의사소통의 재미를 느끼게 됩니다. 아이의 왼쪽, 오른쪽 등 다양한 방향에서도 소리를 내보세요. 아이는 소리가 들리는 방향을 인지하고, 점점 원하는 소리에 주의를 기울이게 됩니다.

5. 아이의 갑작스러운 울음에도 당황하지 말고 공감해 주세요
이 시기 아이는 낯가림이 시작됩니다. 갑작스럽게 울음을 터뜨리는 것은 아이 또한 친숙하지 않은 사람이나 환경에 대한 당황스러움의 표현으로 자연스러운 발달 과정입니다. 만약, 아이가 갑작스럽게 운다면 그 감정에 공감해 주세요.
 

아이의 발달 정보와 자극 팁을 얻었지만 그래도 내가 하는 육아가 맞는 방법인지 의문을 가지는 부모님들과 시터님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가끔씩 불안한 감정도 불쑥 나오기 마련이지요. 부모님과 시터님들이 보다 더 안심하고 육아 할 수 있도록 임상심리 전문가 강재정 선생님에게 6-7개월 아이 육아 궁금증을 물어봤습니다! 한 눈에 쏙 들어오는 팁을 전달해 주셨는데요. 메모 혹은 저장하기, 준비되셨나요?
 

 육아 궁금증 Q&A  전문가가 알려주는 6-7개월 아이 육아 팁

Q1. 6-7개월 아이의 경우, 애착 관계가 형성되는 시기입니다. 시터님에게 아이를 맡기고 일을 하는 부모님들의 경우 애착관계가 시터님과 형성되지 않을까 하는 불안함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런 불안을 해소하고, 아이와 부모님이 안정적인 애착관계를 형성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애착이 형성되는 초기인 이 시기는 주 양육자와의 안정적인 애착 경험이 중요합니다. 물론 부모님이 주 양육자이면 좋겠지만, 대상보다는 아이가 안정감을 경험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시터님과 아이의 애착 형성에 부모님이 불안해하는 반응을 보인다면 아이에게 혼란감을 주어 추후에 오히려 불안정 애착을 형성할 수 있으니, 아이를 주로 많이 보고 케어하는 양육자가 누구인지를 생각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후에 부모님이 양육에 좀 더 참여하게 되면 부모님과도 안정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습니다.


Q2. 시터님에게 애착을 보이는 아이도 있는데요. 이 경우, 시터님이 아이를 돌보는데 도움되는 조언이 있다면요?
시터님이 입주해 아이를 전적으로 케어하는 것인지, 파트로 일정 시간에만 보는 것인지 등 시터님이 아이와 보내는 시간에 따라 다를 것 같습니다. 입주해서 대부분의 시간을 시터님이 보는 경우에는 틈틈이 아빠와 엄마의 사진을 보여주거나 영상통화를 하는 등 부모님을 시각, 청각적으로 자주 노출시켜주는 것을 추천합니다. 부모님이 아이를 보는 시간이 비교적 적다면 아이가 부모님 없이도 충분히 안정감을 가질 수 있도록 반응을 적극적으로 해주는 것이 좋겠지요.


Q3. 6-7개월 아이는 대근육과 소근육 및 인지 발달이 시작되는 시기입니다. 이 시기의 아이 돌봄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는 무엇이 있을까요?
이 시기는 다양한 청각, 시각, 촉감 자극을 제공하는 것이 도움 됩니다. 좋아하는 동요를 틀어주거나 소리 나는 장난감을 쥐여주거나 눈을 맞추고 많은 이야기를 해주는 것이 도움 됩니다. 뒤집기 등 스스로 통제할 수 있는 신체 움직임이 늘어나는 만큼, 아이의 의도적 활동에 적극적으로 반응해 주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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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4. 6-7개월은 아이의 낯가림이 시작되는 시기입니다. 부모님과 시터님이 어떻게 반응 하는 것이 좋을까요?
낯가림은 시각 변별력이 생기면서 생기는 자연스러운 모습이기 때문에 양육자가 자주 바뀌지 않는다면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서 나아집니다. 마주했을 때, 친밀하게 그리고 천천히 다가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Q5. 이 시기의 아이와 충분한 신뢰 관계 형성을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지 궁금합니다.
아이와의 신뢰감을 위해서는 이 시기에 아이가 원하는 것을 충분히 채워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먹는 것, 자는 것 등의 생리적인 욕구 이외에 눈 맞추고 교감하는 것이나 아이의 옹알이와 같은 음성에 반응해 주는 등 정서적인 부분에서도 충분한 안정감과 친밀감을 제공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동시에 양육자가 소진감을 느끼지 않도록 가족 내에서의 지지도 중요합니다.


Q6. 일을 하는 부모님들은 어떻게 적은 시간으로 아이와 함께 충분히 신뢰 관계를 형성할 수 있을까요?
양적인 시간보다는 질적인 측면이 중요합니다. 주어진 시간에 어떻게 반응해 주고 놀아주며 함께 시간을 보내는지에 더 관심을 기울여야 합니다. 같은 공간에 ‘함께 있다’는 것보다는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초점을 맞춰보세요. 직장인 부모님들은 일하고 와서 몸도 맘도 지쳐 있을 텐데 자신의 정신건강도 함께 돌보면서 아이에게 반응해 주는 것도 잊지 마셔야 합니다. 아이는 육감이 발달해서 엄마가 자신에게 어떤 감정인지 잘 알아챈답니다.


Q7. 6-7개월 아이를 돌보는 부모님과 시터님들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이 있다면 부탁드립니다.
아이의 인지력이 발달하고, 낯가림이 시작되는 정서적인 측면의 발달이 시작되는 시기입니다. 따라서 정서적 측면에서의 신뢰감 형성이 중요합니다. 아이의 소리에 반응하고 눈맞춤과 표정 등 적극적으로 반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많이 사랑해 주고 진심으로 대해주며, 아이의 행동이나 반응에 귀를 기울이고 적극적으로 반응해주세요. 양육자가 스트레스 상황에 놓여 있을 때는 이러한 적극적인 반응을 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만약, 양육자가 스트레스를 받거나 심적으로 불안정한 상황에 놓여 있다면 이를 해소할 수 있는 자신만의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한 달에 한번이라도 친구들과 만나는 외출 시간을 갖거나 자신만을 위해서 투자를 해보세요. 이 경우, 주변 가족이나 남편의 도움이 필수입니다.  

 

‘함께 알면 더 좋은 육아-시터님과 같이 읽어요!’ 는 대한민국 No.1 아이돌봄 연결 플랫폼 맘시터와 No.1 육아 콘텐츠를 만드는 베스트베이비가 공동 기획하는 콘텐츠입니다. 월령별 육아 정보 및 돌봄에 대한 궁금증 등 육아를 하는 모든 이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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