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네이버포스트 카카오 스토리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통합 검색

인기검색어

HOME > EDUCATION

[전문가 Q&A]

아이와 함께 보면 좋을 성교육 책

아이가 성에 대해 물어왔을 때 어떻게 대답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그림책을 활용해보는 것은 어떨까. 아이의 눈높이에 맞는 언어와 그림이 담긴 책을 활용하면 엄마 아빠와 아이 모두 즐거운 성토크를 나누는 데 도움이 된다. 아이에게 성에 대해 알려줄 때 함께 보면 좋을 책을 관계교육연구소 손경이 박사가 추천해 주었다.

2021-04-28

/upload/best/article/202104/thumb/47932-451492-sample.jpg

<내 동생이 태어났어>, <나는 여자, 내 동생은 남자>, <소중한 나의 몸>

정지영, 정혜영 글/그림 | 비룡소  

“아이가 어떤 과정을 통해 생기고 태어나는지, 여자와 남자는 어떤 신체적 차이가 있는지 알려주는 책입니다. 더 나아가 소중한 몸을 알려주기 때문에 엄마 아빠와 함께 보면 좋은 성교육 그림책입니다. 시리즈로 되어 있어요”

 

/upload/best/article/202104/thumb/47932-451493-sample.jpg

<좋아서 껴안았는데, 왜?>

이현혜 글, 이효실 그림 | 천개의바람 

“’자기결정권’에 대해 다룬 책이에요. 준수는 같은 반 여자 친구 지아를 껴안았다가 지아가 화를 내자 당황하는데요. 이를 계기로 준수는 모든 것에는 각자의 영역을 구분하는 경계가 존재하고, 그 경계를 함부로 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책을 함께 보는 아이 역시 경계라는 개념을 통해 자신의 몸은 물론이고 다른 사람의 몸을 만질 때는 당사자의 결정을 존중해야 한다는 점을 이해할 수 있을 거예요. 아이와 함께 경계를 지켜야 할 여러 경우에 대해 이야기해보도록 하세요” 

 

/upload/best/article/202104/thumb/47932-451494-sample.jpg

<성교육을 부탁해>

이영란 글 강효숙 그림 | 풀과바람

“사춘기 몸의 변화부터 젠더 문제까지 폭넓게 다룬 그림책입니다. 2차 성징을 맞은 아이가 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일을 동화 형식으로 들려주고 그와 관련한 내용을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는 책이에요. 다양한 성 지식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알려주고, 성 역할에 대해서도 스스로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합니다. 부모님과 함께 읽고 아이와 함께 이야기를 나눠보면 좋겠어요”

 

3 / 10
/upload/best/article/202104/thumb/47932-451495-sample.jpg

 

<아홉 살 성교육 사전> 남자아이, 여자아이 편 (몸+마음)

손경이 지음 방인영 그림 | 다산북스  

“유아는 부모와 함께, 초등학생은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남자아이, 여자아이 편으로 나누어 설명한 책이에요. 몸 편에는 2차 성징에 대비하여 정확한 성기 이름 및 긍정적인 시선으로 자신을 바라볼 수 있도록 주체성 교육에 대해 쓰여 있어요. 마음 편에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젠더 교육을 통한 외모, 성별, 직업 고정관념을 버리고 서로 존중하는 것부터 시대 가치를 품은 성폭력 대처법, 경계존중교육 등의 내용을 담고 있죠. 평등을 표현하고자 삽화까지 신경을 쓴 성교육 그림책입니다.” 

 

/upload/best/article/202104/thumb/47932-451496-sample.jpg

<성교육 상식사전>

‘인간과 성’ 교육연구소 글, 다카야나기 미치코 엮음, 남동윤 그림 | 길벗스쿨 

“성 지식에 대해 그림 백과사전 형식으로 담은 책입니다. 몸의 구조 및 2차 성징과 관련된 지식들이 사실적인 일러스트와 함께 간결하게 소개되어 있어요. 사춘기 시기에 일어날 수 있는 심리적 변화를 비롯해 성병, 음란물이란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봐도 좋지만 사전 형식으로 되어 있는 만큼 성에 대해 궁금한 점이 생길 때마다 찾아보면 좋을 것 같아요.” 

 

/upload/best/article/202104/thumb/47932-451497-sample.jpg

<슬픈 란돌린>

카트린 마이어 글, 아네트 블라이 그림 | 문학동네 어린이  

아이가 성폭력을 당했을 때 용기 내어 도움을 청하도록 가르쳐 주는 그림책입니다. 주인공 브리트의 새아빠는 브리트의 몸을 함부로 만지고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겁을 줍니다. 브리트는 자신의 인형 란돌린에게 이 고민을 털어놓아요. 란돌린은 너무 화가 나 “넌 인형이 아니야! 넌 아저씨의 장난감이 아니야!”라고 말해주죠. 결국 브리트는 이웃집 아주머니를 찾아가 비밀을 털어놓고 도움을 받게 됩니다. 물론 이런 일이 일어나선 안 되겠지만 만약 아이가 브리트와 같은 상황에 처했다면 어떻게 행동할 것인지, 만약 아이가 란돌린이라면 브리트에게 어떻게 말해줄 것인지 입장을 바꿔 생각해 보라고 하세요”  

Adviser is 손경이

Adviser is 손경이

강의 경력 19년 차. 학생, 부모, 교사, 직장인이 인정한 성교육 전문가다. 성교육 전문가로 활동하며 여성가족부 장관상(2012), 법무부장관상(2015) 등을 수상했으며, 광운대학교 대학원에서 범죄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관계교육연구소 대표,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고양지구협의회 전문위원 및 아동안전위원회 자문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tvN <어쩌다 어른>, EBS <배워서 남줄랩>, MBC <판결의 온도>, <비디오스타>, JTBC <가장 보통의 가족>, KBS <아침마당> 등 여러 방송에 출연했으며 저서로는 <아들과의 대화법>, <당황하지 않고 웃으면서 아들 성교육하는 법>, <움츠러들지 않고 용기 있게 딸 성교육하는 법>, <아홉 살 성교육 사전 남자아이, 여자아이 편>, 최근 관계 교육 저서로 <아들과의 대화법> 등을 냈다.그밖에 유튜브 채널 ‘손경이TV’ 및 인스타그램(@son_kyungyi) 및 홈페이지 (www.손경이.com)등을 운영하며 아이 성교육으로 힘들어하는 엄마 아빠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아이가 성에 대해 물어왔을 때 어떻게 대답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그림책을 활용해보는 것은 어떨까. 아이의 눈높이에 맞는 언어와 그림이 담긴 책을 활용하면 엄마 아빠와 아이 모두 즐거운 성토크를 나누는 데 도움이 된다. 아이에게 성에 대해 알려줄 때 함께 보면 좋을 책을 관계교육연구소 손경이 박사가 추천해 주었다.

Credit Info

에디터
유미지
도움말
관계교육연구소 손경이 박사
이미지
(책)각 출판사 제공, 게티이미지뱅크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