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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놀이터, 갯벌에서 만나!

갯벌은 질척질척한 개흙만 있는 곳이 아니다. 밀물과 썰물에 맞추어 하루에 두 번 바다가 되었다가 땅이 되는 신비한 갯벌은 바위와 물웅덩이, 모래 언덕 같은 다양한 서식지들이 모두 모여 있다.. 이 말인 즉, 우리가 갯벌에 간다면 생생하게 살아있는 갯벌의 생명체를 만날 수 있다는 얘기다.

2021-04-21

한국 갯벌에서 만날 수 있는 생물 5

갯벌은 식물 플랑크톤을 포함한 식물 164종, 동물 687종이 살아가는 터전이며, 전 세계적으로 멸종 위기에 처한 물새 중 47%가 주요 서식지로 이용하는 곳이기도 하다. 그중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보고 채취할 수 있는 생물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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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짱뚱어 : 짱뚱어는 갯벌에서 구멍을 파고 서식하는 갯벌 물고기이다. 낮에는 갯벌 위로 나와 펄쩍 펄쩍 뛰어다니는데 그 움직임이 아주 빨라 쉽게 잡기 힘들다.

2 조개 : 우리나라 갯벌에서 일반인이 가장 많이 채취할 수 있는 생물이다. 바지락, 동죽, 백합 조개 등 다양한 조개가 갯벌에 서식한다.

3 게 :갯벌에서 볼 수 있는 엽낭게, 칠게, 농게 등 다양한 게를 만날 수 있다.

4 쏙 : ‘갯가재’라고도 불리는 쏙은 남해와 서해 갯벌에 산다. 쏙 붓대를 이용한 채취가 가능하다.

5 큰구슬우렁이 : 흔히 골뱅이라고 불리는 큰구슬우렁이는 우리나라 서해와 남해는 물론, 동해의 진흙과 모래가 섞인 갯바닥에 산다. 조금 깊은 바다로 들어가야 만날 수 있다.  

 

갯벌 체험할 수 있는 곳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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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강화 동막 해수욕장

세계 5대 갯벌이라 일컬어지는 동막 갯벌은 아이와 모래놀이를 하기에도, 갯벌체험을 하기에도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어 가족여행지로 잘 알려진 곳이다. 썰물 시에는 각종 조개를 비롯하여 칠게, 가무락, 갯지렁이 등 다양한 바다 생물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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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진도 신비한 바닷길

진도 갯벌이 유명해진 것은 ‘모세의 기적’이 일어나는 곳이기 때문이다. 꽤 먼 거리에 있는 섬, 모도까지 바닷길이 열리는데, 각종 자연산 생물이 살고 있어 바다가 열리는 신비한 경험과 동시에 해산물 파티까지 가능하다고. 바닷길이 열리는 입구에 이 마을의 수호신 뽕할머니의 동상이 있으니 아이에게 전해오는 설화를 함께 이야기해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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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태안 꽃지 해수욕장

태안해안국립공원의 대표적인 해변인 이곳은 백사장을 따라 붉은색 해당화꽃이 만발하여 '꽃지'라는 예쁜 이름이 붙여졌다. 아름다운 이름만큼이나 일몰이 아름다운 꽃지에는 갯벌 체험의 즐거움을 고스란히 경험할 수 있다. 꽃지해수욕장에서 갯벌체험이 가능한 곳은 할미바위, 할아비바위가 있는 있는 곳이니 포인트를 잘 체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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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증도 짱뚱어 다리

갯벌에 직접 발을 담그지 않아도 갯벌 체험을 할 수 있다. 증도에 가면 갯벌 위에 바다를 향해 쭉 뻗은 다리가 있는데, 이곳이 눈으로 갯벌 체험을 할 수 있는 짱뚱어 다리다. 다리를 건너면서 갯벌에 사는 엄청나게 많은 짱뚱어와 게를 볼 수 있다. 또한 크고 작은 섬들이 떠 있는 앞바다에 짚으로 덮인 파라솔과 벤치가 있어 이국적인 풍경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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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태안 몽산포 해수욕장

맛조개가 많다고 유명한 곳이다. 갯벌에 생긴 작은 구멍에 맛소금을 뿌리면 맛조개가 쏙 올라와 채취하는 재미가 제법이다. 수심도 얕아 안전하고 아이들 눈에는 신기한 것들이 많아 최고의 놀이터다.  

 

갯벌 체험을 위한 준비물 6

갯벌 체험을 간다면 대부분의 도구는 현장에서 빌릴 수 있다. 단, 채취한 생물을 가지고 갈 용기와 여벌의 옷 준비는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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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삽 또는 호미 : 갯벌 속에 숨어 있는 생물들을 발견하는 데 쓴다.

2 장갑 : 갯벌 생물의 딱딱한 껍질로부터 손을 보호한다.

3 장화 또는 헌 운동화 : 갯벌 속의 조개껍데기 등에 발을 다치지 않도록, 쉽게 벗겨지지 않는 발에 꼭 맞는 것을 신는다.

4 긴 바지, 긴팔 윗옷, 챙 넓은 모자 : 갯벌에는 햇빛을 막아 주는 나무나 건물이 없으므로, 햇볕에 그을리지 않게 팔다리를 가리고 모자를 쓴다.

5 시계 : 밀물이 시작되는 시간을 기억해 두고, 한 시간 전에 미리 빠져나오도록 한다.

6 양동이 또는 수조 : 잡은 생물이 다치지 않도록 수조에 담아서 이동한다. 다른 친구들과 함께 생물을 관찰할 때도 필요하다. 

 

갯벌 체험 주의사항 5

1 갯벌에 들어가기 전에 화장실을 꼭 다녀온다.
2 정해진 구역 안에서만 체험한다.
3 아이 혼자 갯벌에 나가지 않는다.
4 물 때를 정확하게 기억한 후 시간을 지켜 안전하게 체험한다.
5 갯벌 생태 보존을 위해 과도한 채취는 하지 않는다. 

갯벌은 질척질척한 개흙만 있는 곳이 아니다. 밀물과 썰물에 맞추어 하루에 두 번 바다가 되었다가 땅이 되는 신비한 갯벌은 바위와 물웅덩이, 모래 언덕 같은 다양한 서식지들이 모두 모여 있다.. 이 말인 즉, 우리가 갯벌에 간다면 생생하게 살아있는 갯벌의 생명체를 만날 수 있다는 얘기다.

Credit Info

에디터
송다얼
참고도서
곰돌이 co. <갯벌에서 살아남기>
사진
한국관광공사, pixab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