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네이버포스트 카카오 스토리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통합 검색

인기검색어

HOME > PREGNANCY

아이가 잠든 후, 이제서야 스마트폰을 보는 워킹맘에게

오늘 하루를 누구보다 열심히, 누구보다 치열하게 살아내지만 마음 한 켠에 늘 미안함을 가지고 살아가는 워킹맘. 아이와 오랜 시간을 함께하는 다른 엄마들을 보며 ‘내가 잘하고 있는 걸까?’ 라는 물음이 끊이지 않았을 당신에게, 조금이나마 마음을 위로하는 글귀들을 모았다. 짧은 문구에서 전해져 오는 동질감과 위로가 얼마나 소중한지 알기에.

/upload/best/article/202104/thumb/47782-449665-sample.jpg

그냥 워킹맘이 아닌 성공한 워킹맘의 삶을 살아라

아이를 키우고 일을 병행하며 많은 일을 겪었습니다. 그렇게 몇 년을 지내고 나니 깨달음 하나가 생겼습니다. 내가 그 깨달음을 깨닫지 못했다면 나는 지금도 예전과 다르지 않을 것입니다. 지금까지 그냥 워킹맘으로서만 살아왔다면 지금도 난 그냥 하루하루를 행복하지 않게 보내고 있을 것입니다. 또 왜 나는 행복하지 않은 채 계속 일을 하면서 워킹맘으로 살아가야 하는가라는 의문과 그것에 대한 회의감을 갖고 하루하루 계속 살고 있을 것입니다. 그러다가 정말 하나의 깨달음을 얻었고 그것은 나에게 하나의 기적처럼 다가왔습니다. 어느샌가 꿈도 무엇인지 잊고 살던 나에게 내가 꿈꾸던 일이 일어나게 되었던 것입니다. 나는 지금 하나하나씩 꿈을 이루어나가고 있고 앞으로 내가 원하던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갈 것입니다.
정성희 저 <나는 워킹맘으로 성공했다> 중에서
 

아이들은 오히려 일하는 엄마를 자랑스러워한다

엄마가 열정적으로 일하는 모습은 분명히 아이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오랫동안 워킹맘으로 살고 있는 엄마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하나같이 “회사 다니며 버티길 잘했다”라고 입을 모은다. 아이들이 어렸을 때 힘든 순간도 있었지만 조금만 크게 되면 아이들이 오히려 일하는 엄마를 자랑스러워한다고들 말한다. 뿐만 아니라 워킹맘의 아이들은 다른 아이들보다 더 자립심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백서연 저 <오늘부터 워킹맘> 중에서
 

/upload/best/article/202104/thumb/47782-449666-sample.jpg

혼자 있는 시간을 인위적으로 만들어라

미국 보든칼리지의 노동경제학자 레이첼 코넬리는 엄마들의 여가는 '순수한' 여가가 아닌 '대기 상태'의 여가라고 말합니다. 소방서에서 호출을 기다리는 것과 비슷하다는 겁니다. '아이' 사이렌이 울리면 언제든 기둥을 타고 내려갈 준비를 하는 동시에 다음 임무에 대비하는 것. 엄마들은 이 시간에도 항상 긴장 상태입니다. 딱 한 시간. 몸도 마음도 시끄러운 일상에서 나 혼자, 몸과 마음을 비울 시간이 필요합니다. 한 시간 쭉, 마음만 먹으면 혼자 즐길 수 있는 시간은 점심시간이 유일합니다. 그래서 가끔 나와의 약속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김아연 저 <나는 워킹맘입니다>
 

직장에서는 직장 일에만 전념하라

직장 일과 중 집에 있는 아이에 신경을 쓰기 시작하면 마음에 걸리는 일이 한두 가지가 아니었다. 나는 직장에서는 가정 일은 잊고 직장 일에만 전념했다. 아이도 잘 지내고 있다 생각하고 일하면 마음도 편하고 능률도 오르는 법이다. 아이가 다쳤다는 전화를 받고 미친 여자처럼 달려 나가 아이를 업고 응급실로 뛴 적도 있다. 생각하면 사건도 많았지만 전업주부나 워킹맘이나 아이를 키우다 보면 겪어야 하는 일이다. 모든 일은 마음먹기에 달려있다. 영화 [철의 여인]에서 치매에 걸린 마가렛 대처 전 영국 수상이 정신과 의사와 상담하면서 남긴 말이다. ‘생각을 조심하라, 말이 된다. 말을 조심하라, 습관이 된다. 습관을 조심하라, 성격이 된다. 성격을 조심하라, 운명이 된다. 우리가 생각하는 대로, 우리는 실현된다.’ 아이를 키우는 일도 마찬가지다. 힘들다고 생각하면 할수록 답을 찾을 수가 없다. ‘잘 된다’는 긍정적인 생각을 하고 적극적인 대처방안을 찾으려 노력할 때에 생각하는 대로 실현된다. 나는 이렇게 생존 육아를 직장 생활과 병행할 수 있었다.
이선정 저 <워킹맘을 위한 육아 멘토링> 중에서
 

자기를 위한 삶, 자식도 그것을 바란다

자식도 마냥 희생만 하고 자기 삶이 없는 부모의 노년을 그리 반기지는 않을 것이다. 젊어서는 자식을 위해 시간과 노력을 쏟았다면, 나이 들어서는 자기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자식도 그것을 바란다. 어쩌면 이제부터가 온전히 나만을 위한 시간이며, 나를 위해서 재투자할 수 있는 기회인지도 모른다. 이제부터라도 자신을 위해 집중할 때 자신의 생은 소중한 시간으로 채워질 것이다. 바라보는 자식도 나의 부모가 소중한 사람이었음을 다시 한 번 더 인식하게 되리라. 매일매일을 소중한 것으로 채워 나가는 부모의 삶을 보면서, 자식은 더 나은 본인들의 미래를 꿈꾸지 않을까.
윤명숙 저 <워킹맘이 아닙니다 드림맘입니다> 중에서 


/upload/best/article/202104/thumb/47782-449668-sample.jpg

워킹맘이 가는 길은 배낭여행, 그중에서도 워킹홀리데이다

나는 한 사람의 긴 인생 중 워킹맘이 가는 길을 배낭여행이라고 하고 싶다. 배낭여행 중에서도 워킹홀리데이라고 하는 게 맞을 듯하다. 워킹 홀리데이란 해외 여행 중 부족한 경비를 마련하기 위해 젊은이들이 현지에서 일할 수 있는 제도이다. 엄마들이 아이를 낳아 양육하면서 부족한 경비를 마련하기 위해 일하는 워킹맘 시기를 배낭여행이라고 생각하면 조금 더 신나게 시작할 수 있지 않을까? 워킹홀리데이는 취업뿐 아니라 다른 나라의 문화를 경험하며 자기 발전을 위한 동기부여 측면에서 떠나기도 하는데 워킹맘 또한 인생의 워킹홀리데이를 진행 중인 것이다.
정다희 저 <워킹맘의 시행착오는 죄가 아니다> 중에서
 

워커홀릭이 되거나 아줌마가 되거나

워킹맘에 대한 직장 내 편견은 이렇듯 이중적이다. 일을 많이 하면 독종이라고 욕하고, 일을 적게 하면 아줌마라고 욕한다. 내가 만나본 많은 워킹맘들은 둘 중 하나였다. 조직 내 권력을 일찌감치 포기하고 일과 가정의 균형을 중시하는 유형 아니면 가정을 포기한 채 아저씨 직원 못지않은 워커홀릭 정신으로 일에서의 성취를 이뤄내는 유형이었다. 중간은 없었다. ‘과연 제3의 길은 없을까. 여자 후배들에게 모범이 되고 조직에서도 입지가 있어야지, 저렇게 자기만 생각하는 아줌마 직원으로 사는 건 옳은 걸까? 가정을 포기한 채 회사에서 승승장구해봤자 그만두고 나면 끝인데, 한 번뿐인 인생을 저렇게 사는 건 행복할까?
박란희 저 <워킹맘 생존육아> 중에서  


/upload/best/article/202104/thumb/47782-449667-sample.jpg

부모님에게 아이를 맡길 때 주의할 것은

아이들은 어른이 미처 생각하지 못한 것들까지 보고 습득합니다. 아이 앞에서 양육비를 드리지 마세요. 어린 손주는 엄마가 할머니에게 돈을 줬으니 장난감이 갖고 싶거나 간식이 먹고 싶을 때, ‘엄마가 준 돈’으로 사 달라고 떼를 씁니다. 평소 부모가 과자를 사 주지 않는 아이라면 더 심하게 보챕니다. 할머니가 돈 받는 걸 본 이상 아이에게 ‘돈 없다’는 말은 통하지 않습니다. 선물이나 편지, 꽃다발 등은 손주가 있는 자리에서 근사하게 드리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돈 봉투는 아직 아이의 눈에는 왜곡될 수 있습니다.
임영주 저 <엄마, 내 아이를 부탁해> 중에서  

오늘 하루를 누구보다 열심히, 누구보다 치열하게 살아내지만 마음 한 켠에 늘 미안함을 가지고 살아가는 워킹맘. 아이와 오랜 시간을 함께하는 다른 엄마들을 보며 ‘내가 잘하고 있는 걸까?’ 라는 물음이 끊이지 않았을 당신에게, 조금이나마 마음을 위로하는 글귀들을 모았다. 짧은 문구에서 전해져 오는 동질감과 위로가 얼마나 소중한지 알기에.

Credit Info

에디터
송다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