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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임수정처럼 고기 안 먹기?

'비건'이 가져온 변화

제공
푼푼
2021.03.04
3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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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를 계기로 전 세계가 친환경 사회로 거듭나고자 하는 시점. 필환경*에 필히 적응하고 이 변화 속에서 돈 흐름에 대한 감(感)을 잡아보고자 하는 시리즈입니다.

*’반드시 필(必)+환경’ 조합의 합성어로 환경을 필수로 생각한다는 뜻

 

 

 

이효리, 임수정은 고기를 안 먹어? 왜 때문에?

20, 30년 전에는 흔치 않던 맛있는 고기 반찬을 매일 먹다시피 하는 육식주의자들이 많죠? 반면에 이런 소식도 많이 듣습니다.

“임수정은 4년 째 비건”, “이효리, 동물 보호를 위해 채식 식단으로 바꿔”

어디 연예인들 뿐인가요? 고기를 포기하고 채식주의자, 비거니즘을 택한 사람들이 점차 늘고 있다는 소식도 듣습니다. 세계적으로 10년 사이 10배나 채식 인구가 늘었다고 하니까요.

그러니까, 대체 왜 비건*을 하는 걸까요?! (feat. 육식주의자들)

*동물성 식품 및 성분을 100% 배제한 식단


이런 변화는 유럽과 미국을 중심으로 벌어지고 있긴 하지만 최근 우리나라 채식 인구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사실 비건이 되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동물 보호, 환경 보호, 건강 등. 무엇보다도 팬데믹의 여파로 인해 ‘필환경’ 선택지로 요즘엔 더욱 비건을 선택한 이들이 급증하고 있죠!

 

고기 안 먹는 하루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

고기를 먹는 게, 혹은 안 먹는 게 환경과 무슨 상관? 그 의문에 대답을 하기 위해선 고기를 생산하는 과정을 알아야 합니다. 일단 가축이 먹는 사료를 재배하고 축사를 유지하는 데 소모되는 에너지와 가축의 소화 과정에서 나오는 메탄가스 포함, 고기를 생산하기 위해 배출되는 총 온실가스는 지구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의 14.5%를 차지한다고 하죠(관련 기사). 게다가 사료를 생산하기 위해 소모되는 토지까지. 결론적으로 보면 고기를 먹기 위해 어마무시한 환경 손실과 비용이 일어나는 셈입니다.

축사 운영 목적 전력(전력 생산 중 온실가스 발생)

+가축의 방귀(지구온실효과 원인 메탄가스 발생)

+사료 생산(토지 확보를 위한 숲 파괴+온실가스 발생)

= 맛있는 고기


이를 해결하기 위한 가장 간단한 방법은 고기 위주의 식사에서 채식 위주의 식사로 전환하는 것. 실제로 일주일에 하루 채식 식단을 1년만 유지해도 숲 하나를 만들 수 있는 효과를 낸다고 합니다. 2018년 시청 직원들의 ‘한국고기없는월요일(Meat Free Monday Korea)’ 캠페인으로 이것이 증명되기도 했죠.

 

비건보다 대체육! 답은 정해졌다

이러한 문제 의식을 느끼면서도 고기를 포기할 수 없는 사람은 분명 있습니다. 동의하는 사람 손! 게다가 환경 보호가 생존 문제라는 인식이 강해지면 제도적인 제약, 즉 고기에 세금을 부과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고기 생산량도 감축될 거고요. 결론은 고깃값이 향후 금값이 될 수도 있다는 얘기. 그럼 우리의 선택은 이렇게 좁혀집니다.

 

“비건이 된다 or 값비싼 고기를 먹는다 or 고기 비슷한 고기를 먹는다”


채식은 도저히 엄두가 안 나는데 부자도 아니라면 고기 비슷한 고기, 대체육*을 선택하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대체육과 그 밖의 단백질원에는 다음과 같은 선택지가 있고요. 여러분은 어떤 선택을 하실 건가요?

* 진짜 고기처럼 만든 인공 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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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든 오게 될 미래(+대체육 관련주)

우리의 산업 체계가 ‘필환경’으로 바뀌는 건 시간 문제입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이건 ‘생존’의 문제이니까요. 팬데믹으로 그 피해를 몸소 겪고 있는 지금 그게 무슨 말인지 우린 너무도 잘 알죠. 비거노믹스*라는 말이 나올 정도입니다.

*채식주의자를 대상으로 하는 경제란 뜻으로 채식을 비롯해서 동물성 재료를 쓰지 않고 물건을 만드는 전반적인 산업을 뜻하는 말


그렇다면 대체육 시장의 성공은 이미 자명한 결과인데요. 이미 빌게이츠는 2017년 170억 달러(한화로 약 18조 8,853억 원)를 배양육 스타트업에 투자했고, 미국 최대 축산 기업인 타이슨푸드는 배양육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외식 업계도 이 변화에 동참하고 있는데요. 실제로 고기 메뉴를 판매하고 있는 대형 프랜차이즈들도 식물성 인공 고기를 이용한 메뉴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일례로 다국적 프랜차이즈인 롯데리아와 버거킹, 맥도날드가 얼마 전 비건버거를 내놨죠. 이처럼 앞으로 많은 식품 기업들이 대체육 식품을 내놓을 텐데요. 이와 같은 대량 생산에 원재료 공급 또한 대량으로 필요하겠군요.

결론은, 앞으로 대체육 시장이 더더더더 커질 거라는 것!

▶대형 식품 기업들의 대체육 공급원은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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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출처 : 한경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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