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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행동을 계속 반복한다면?

소아강박증상 상황별 대처법

On March 24, 2020

처음에는 습관이라고 생각했는데 갈수록 아이가 같은 행동을 반복하는 횟수가 늘어난다면? 강박증은 어떤 생각이나 감정에 사로잡혀 심리적으로 심한 압박을 받을 때 나타나는 증상으로 특정한 생각이나 충동, 이미지 등이 반복적으로 떠오르는 강박사고와 특정한 행동을 반복적으로 행하는 강박행동으로 나뉜다. 증상이 가벼운 경우에는 보통 한 달 이내에 자연스럽게 사라진다. 하지만 1개월 이상 지속되고 아이가 심리적으로 불안해하거나 괴로워할 때,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때는 부모의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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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E 1 6세인 첫째가 1등에 대한 강박이 있어요.

아이는 1등이 되지 않으면 부모가 자신을 바라봐 주지 않는다고 생각할 수 있다. 부모의 과도한 기대 또한 아이 스스로 높은 기준을 세우게 만드는데, 도달하지 못하면 자기 비하나 열등감에 빠지기도 한다. 아이에게 양보하는 상황을 만들어주고 동생이나 친구에게 양보했을 때 칭찬과 관심을 더 많이 가져주는 것이 좋다. 시합이나 과제를 할 때 결과가 좋지 않거나 실수를 하더라도 괜찮다고 다독여줄 것. “○○가 열심히 하는 모습이 좋았어. 1등이 아니어도 충분히 잘했어”라는 식으로 결과가 아닌 과정에 중점을 두어 칭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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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E 2 5세 딸아이가 옷에 이물질이 묻는 걸 무척 싫어합니다.

기질적으로 예민한 아이들은 이물질이 주는 느낌이 싫고 이상해서 청결에 민감하게 반응하기도 한다. 이 경우 아이의 기분이 어떠한지 충분히 들어주고 공감할 것. 놀이터나 집안에서 모래놀이를 하며 자연스럽게 감각에 익숙해지는 시간을 만들어준다. 평소 부모가 청결에 지나치게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았는지도 돌아보자. 아이 손에 무언가 묻히거나 흘렸을 때 ‘안돼’, ‘더러워!’라고 크게 꾸짖으면 아이는 나쁜 행동이라고 생각해 청결에 점점 더 집착하게 된다. 다소 지저분하더라도 괜찮다는 사실을 알려주자. 밥을 먹을 때 머리카락에 음식이 묻었다면 “음식이 묻었네? 괜찮아. 나중에 닦지 뭐”라고 말하며 유연하게 대처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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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E 3 맨홀뚜껑이나 선을 밟지 않으려고 해요. 가족 중 누군가 밟아도 화를 냅니다.

선이나 맨홀뚜껑을 밟으면 크게 다칠지도 모른다는 불안함 때문에 강박적인 행동을 보이는 것. 아이를 안심시켜 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선을 밟아도 아무런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준 뒤 “괜찮아. 만약 무슨 일이 생기면 엄마가 ○○를 지켜줄게”라고 아이를 다독인다. 부모가 규칙을 엄격하게 강요하는 경우에도 강박증이 생길 수 있다. 약한 증상은 부모가 아이를 너그럽게 이해해주는 것만으로도 나아질 수 있다. 규칙이나 틀 없이 자유롭게 놀이를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처음에는 습관이라고 생각했는데 갈수록 아이가 같은 행동을 반복하는 횟수가 늘어난다면? 강박증은 어떤 생각이나 감정에 사로잡혀 심리적으로 심한 압박을 받을 때 나타나는 증상으로 특정한 생각이나 충동, 이미지 등이 반복적으로 떠오르는 강박사고와 특정한 행동을 반복적으로 행하는 강박행동으로 나뉜다. 증상이 가벼운 경우에는 보통 한 달 이내에 자연스럽게 사라진다. 하지만 1개월 이상 지속되고 아이가 심리적으로 불안해하거나 괴로워할 때,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때는 부모의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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