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네이버포스트 카카오 스토리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통합 검색

인기검색어

HOME > 임신/출산

소소하지만 알아두면 좋은

겨울철, 임신부 생활

On November 26, 2019

갑자기 내려간 요즘 날씨. 갑자기 온도가 변하고 주위 환경의 변화로 임신부는 생활할 때 유의할 점이 많다. 자칫하면 건강을 잃거나 크게 다칠 수 있으니 항상 위험에 대비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자.

3 / 10
/upload/best/article/201911/thumb/43382-392875-sample.jpg

 

1 적정한 실내 온습도 유지하기
겨울철 임신부 건강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실내 온습도를 적정하게 유지하는 것이다. 영하의 온도까지 내려가는 날씨에 행여 감기라도 걸릴까 봐 난방기기를 최대한 가동하곤 하는데 이는 금물이다. 아무리 추워도 겨울철 실내 온도는 18~22℃, 습도는 40~60%가 적절하다. 실내외 온도 차가 너무 크면 신체 면역력이 떨어져 감기 등에 쉽게 걸리기 때문이다. 난방기기 대신 문풍지 등으로 찬 공기를 최대한 차단하고 가습기나 젖은 빨래, 화분 등을 활용해 실내 습도를 유지하도록 한다. 종종 창문을 열어 환기하는 것도 잊지 말자.

2 체온 관리하기
적정 실내 온도와 함께 임신부의 체온 관리도 필요하다. 외출할 때 두꺼운 외투를 하나만 입는 것보다는 얇은 옷을 여러 겹 껴입는 것이 보온 효과가 더 뛰어나다. 실내에서는 품이 넉넉한 실내복을 입고 담요나 양말 등으로 보온에 신경 쓰자. 복부를 압박하는 하의는 피하고 임부용 레깅스 등을 입는 것이 좋다.

3 비타민D 보충하기
일조량이 감소하는 겨울에는 비타민D 결핍이 되기 쉽다. 비타민D는 골다공증 예방과 면역력 증가를 위해 임신부에게 꼭 필요한 영양소다. 근육의 강도와 균형감각 발달에도 관련이 있으므로 지나치게 추운 날을 제외하고 하루 30분 정도 햇빛을 쬐면서 산책하면 도움이 된다. 또한 고기와 말린 표고버섯, 달걀, 제철 과일과 채소 등을 통해 섭취할 수도 있다. 임신 중에는 임부용 종합비타민제를 복용하는 것도 추천한다.

4 면역력 높이기
면역력은 최고의 의사이자 치료제다. 특히 임신부는 몸이 아프더라도 치료가 제한적이기 때문에 일단 병에 걸리지 않아야 한다. 그러려면 평소 면역력 관리가 필수. 임신 중에는 입덧, 신체 변화로 인한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몸의 면역 기능이 떨어지기 쉽다. 게다가 추운 겨울에는 각종 호흡기 및 바이러스 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으므로 더욱 주의해야 한다. 충분한 수분과 영양 섭취, 하루 7시간 이상 숙면, 적절한 운동 등이 도움이 된다. 감기에 걸렸다면 따뜻한 물을 수시로 마시고,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과 생강차, 대추차 등을 먹는 게 좋다. 증상이 심할 때는 전문의와 상담해 적절한 약을 처방받도록 한다.

5 빙판길 조심하기
임신 중 넘어지면 자칫 조기 진통이나 태반조기박리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임신 초기에는 사소한 움직임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신발은 굽이 낮고 바닥에 미끄럼 방지 처리가 된 것을 신도록 한다. 지나치게 두꺼운 옷을 입으면 몸 움직임이 둔해져 안전사고가 날 수 있으니 주의한다. 춥다고 손을 주머니에 넣고 다니면 평형감각이 떨어져 예상치 못한 상황에 대처하기 어려워 위험하니 삼간다. 외출했을 때는 장갑을 끼고 복부의 무게를 고려해 상체를 약간 앞으로 숙인다는 느낌으로 걷도록 한다.

3 / 10
/upload/best/article/201911/thumb/43382-392877-sample.jpg

 

6 피부 트러블 예방하기
공기가 차고 건조한 겨울철엔 각종 피부질환이 기승을 부린다. 특히 급격히 체중이 불어나는 임신부는 피부 가려움증이나 튼살 등이 나타나기 쉽다. 이를 예방하려면 수시로 물을 마셔서 수분을 보충하고 피부 보습제를 충분히 바른다. 장시간 욕조 목욕은 탈수의 원인이 되므로 피하고, 미지근한 물로 가볍게 샤워할 것. 너무 뜨거운 물로 씻는 것도 금물이다. 피부 보습제를 바를 때는 살이 트기 쉬운 허벅지와 배 등에 좀 더 꼼꼼히 바른다.

7 규칙적인 운동 하기
겨울은 계절성 우울증에 걸리기 쉽다. 특히 출산과 육아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는 임신부는 마음의 안정을 찾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매일 정해진 시간에 가급적 일찍 일어날 것. 또한 산책 등을 통해 신선한 공기를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된다. 건강한 출산을 위해 규칙적인 운동도 필수다. 집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스트레칭이나 임신부 요가와 수영 등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는 것이 알맞다. 단, 임신 중에는 호르몬의 영향으로 인대가 느슨해지므로 가벼운 운동을 하면서 강도는 서서히 늘리는 게 좋다.

8 예방접종 하기
임신 초기에 고열 감기를 앓으면 태아의 신경관 기형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독감이 유행할 때 유산과 조산의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이 때문에 겨울에는 감기 예방에 만전을 기해야 하는데, 그중 한 방법이 바로 독감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다. 임신부가 예방접종을 받으면 출산 후 신생아의 독감(생후 6개월까지)까지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달걀알레르기가 있는 경우도 접종이 가능하다. 임신부와 접촉하는 남편과 조부모 등도 함께 접종하면 더욱 효과가 높다. 그리고 손 자주 씻기, 비타민C 섭취 등도 감기 예방에 도움이 된다.

 

plus tip 겨울철 만삭 임신부에게 꼭 필요한 순환 케어
임신 후기에는 복강 내압 증가로 인한 혈관 확장으로 다리와 발이 잘 붓는다.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해 피부가 눈에 띄게 건조해지며 모발 또한 푸석푸석해지고 잔주름이 생기기 쉽다. 그리고 몸무게가 늘면서 피부가 급격히 팽창해 배, 엉덩이, 넓적다리, 유방 등에 분홍색이나 자주색의 튼살이 생긴다. 또한 혈관 변화로 발생한 충혈로 인해 거미혈관종, 손바닥에 홍반 등이 나타나기도 한다.

HOW TO CARE
1. 가벼운 전신 마사지하기 -> 임신 후기에는 움직임이 둔해져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하므로 부종이 나타나기 쉽다. 이를 예방하려면 꽉 끼는 옷을 입거나 다리를 꼬고 앉는 자세를 피해야 한다. 따뜻한 물로 샤워 후 가볍게 전신 마사지를 하면 혈액순환과 노폐물 배출을 도와 부종 예방에 효과적이다. 단 온몸을 강하게 자극하는 마사지는 금물. 마사지 오일이나 보습제를 바르고 부드럽게 지압하는 정도면 충분하다. 또한 부종으로 건조해진 얼굴과 몸에 보습제를 수시로 발라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는 것도 잊지 말 것. 그리고 잠잘 때는 다리에 푹신한 쿠션을 받치거나 좌측 옆으로 누워 자고, 다리가 심하게 부었을 때는 족욕을 하면 혈액순환에 도움이 된다.

2. 보습 관리 및 튼살 예방에 힘쓰기 -> 튼살 자국이 은색으로 변한 후에는 치료가 오래 걸릴 뿐 아니라 완치가 어려우므로 초기부터 꾸준히 관리하는 게 중요하다. 지나치게 뜨거운 물로 샤워하면 혈관을 자극하고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어 살이 트기 쉬운 환경이 되므로 삼간다. 샤워 후에는 보습제를 챙겨 발라 수분을 공급하고 체중 관리에도 신경 쓰자.

 

갑자기 내려간 요즘 날씨. 갑자기 온도가 변하고 주위 환경의 변화로 임신부는 생활할 때 유의할 점이 많다. 자칫하면 건강을 잃거나 크게 다칠 수 있으니 항상 위험에 대비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자.

Credit Info

Best Baby 구독 신청

디지털 매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