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네이버포스트 카카오 스토리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통합 검색

인기검색어

HOME > 이유식

EDITOR'S REPORT - 이유식

시판 이유식에 관한 모든 것

육아를 하면서 찾아오는 몇 가지 고비 중 하나가 바로 ‘이유식’이다. 식재료 관리부터 조리 과정까지 챙겨야 할 게 한두 가지가 아니고 재료 관리도 까다롭다. 이 때문에 극심해지는 엄마들의 스트레스를 덜어줄 시판 이유식, 과연 믿고 먹일 수 있는지 <베스트베이비>가 꼼꼼히 짚어봤다.

/upload/best/article/201903/thumb/41515-360123-sample.jpg


 >  초저출산 시대에도 시판 이유식 시장은 급성장 중이다?
신생아 수가 감소하는 초저출산 시대임에도 이유식 시장은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맞벌이 부부가 증가하면서 아이에게 이유식을 만들어 먹일 시간적 여유가 없어 구매력은 커졌기 때문이다. 2018년 11월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합계출산율은 2017년 4분기 0.94명으로 처음 1명 아래로 떨어졌다가 2018년 1분기 1.07명으로 반등했지만, 2분기에는 0.97명으로 다시 떨어졌다. 이는 인구 유지를 위해 필요한 합계출산율 2.1명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준으로 OECD 35개 회원국 평균인 1.68명을 크게 밑도는 수준이다. 이렇게 출산율이 떨어지고 있는데도 이유식 시장은 연평균 두 자릿수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이는 최근 맞벌이 가구 증가와 원재료 가격 상승으로 영유아식 완제품 수요가 늘어난 것. 시판 이유식의 인기 비결은 간편하면서 여러 가지 식재료를 사용해 영양소를 골고루 챙길 수 있다는 점이다. 이유식을 만드는 데 번거로움을 느낀 주부들의 일손을 덜어주는 것도 인기 요인 중 하나다.
 

/upload/best/article/201903/thumb/41515-360124-sample.jpg

 >  이유식, 언제부터 시작할까?
아이의 올바른 식습관이 형성되기 위해서는 이유식을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하다. 처음에는 가벼운 미음으로 시작해 진밥을 거쳐 유아식으로 넘어간다. 보통 이유식을 시작하는 시기는 생후 4~6개월 무렵인데, 다른 아이들은 언제부터 시작하는지 알아보자.
 

/upload/best/article/201903/thumb/41515-360125-sample.jpg

시판 이유식의 시초, 프리미엄 베이비푸드 거버
20~30년 전 국내에서 수입산 프리미엄 이유식으로 인기를 모은 ‘유리병 거버’는 시판 이유식의 시초라 할 수 있다. 영유아 뉴트리션 전문가의 오랜 노하우와 150년 전통을 지닌 네슬레의 연구를 토대로 만든 이유식으로 사과, 블루베리, 고구마 등 아이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식품을 최소한의 가공 과정만 거쳐 영양소는 보존하고 재료 본연의 맛과 식감을 살린 게 특징이다. 거버의 상징인 유리병 패키지는 위생적이라 안전한 이유식을 먹이고 싶어 하는 엄마들의 마음을 만족시킨다. 2018년 12월 새롭게 출시된 ‘거버 오가닉 5종’은 까다로운 유럽연합(EU)의 유기농 인증을 획득한 제품으로 농장부터 추적 관리한 유기농 과일과 채소를 사용한 것은 물론, 나트륨 양을 줄여 아이에게 더욱 안심하고 먹일 수 있다. 한국야쿠르트 온라인몰 하이프레시(www.hyfresh.co.kr)와 한국야쿠르트 방문판매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문의 네슬레(www.nestlebaby.kr)
 

 




 >  만들어 먹일까, 사 먹일까?
‘이유식을 시작해야 하는데 도대체 뭐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아이 이유식 꼭 직접 만들어 먹여야 할까요?’ 육아맘 카페에 가장 많이 올라오는 질문 중 하나가 이유식에 관한 것이다. 보통 생후 4~6개월이 되면 고른 영양소 섭취를 위해 이유식을 시작하게 된다. 아이가 먹는 이유식은 어른들이 먹는 음식과 달라서 식재료 준비부터 조리법까지 까다롭게 신경 써야 한다. 특히 초기 이유식의 경우 쌀과 채소 등 재료를 잘게 다진 후 뜨거운 불 앞에서 오랫동안 저어가며 미음을 만들어야 하는데, 출산 후 온전히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이 과정을 되풀이하면 손목에 무리가 갈 수 있다. 쉴 시간, 잠잘 시간을 쪼개 만들다 보면 스트레스가 쌓이는 건 당연하다. 이렇게 힘든 엄마를 위해 나온 것이 시판 이유식. 하지만 엄마 입장에서는 사 먹이는 게 편하지만 왠지 불량엄마가 된 듯 죄책감이 들 수 있다. 아이 이유식을 직접 만들어 먹일지, 아니면 시판 이유식을 사 먹일지 고민하는 엄마들을 위해 장단점을 비교해봤다.

 

 구분

 시판 이유식

 홈메이드 이유식

 장점

• 식재료가 다양해 영양학적으로 균형 잡힌 식단을 먹일 수 있다. 

• 장보기, 요리 시간이 절약돼서 가사 부담이 줄어들고, 아이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다.

• 식재료 낭비 없이 합리적인 비용으로 먹일 수 있다.

• 식재료를 고르고 조리하는 것까지 전 과정을 직접 하기 때문에 안심할 수 있다.

• 재료를 하나씩 넣어가며 알레르기 반응 여부를 세심히 살필 수 있다.

 단점

• 엄마가 넣고 싶지 않은 재료가 섞여 있거나, 만드는 과정에서 의도치 않게 소량의 다른 재료가 섞일 수 있다. 

• 비슷한 식재료를 사용하게 된다.

• 아이가 먹는 양이 적기 때문에 식재료 낭비가 많다.



 >  체크리스트! 시판 이유식 고르기

 □

 가격 2000원 후반에서 4000원 중반까지 범위가 다양하다. 주문할 때 제품 하나씩 구매 가능한 브랜드도 있고, 1주일 분량(약 5~7개)씩 세트로만 구매 가능한 곳도 있다. 

 

 

 용량 초기, 중기, 후기, 완료기에 따라 이유식 한 팩의 용량이 다소 다르다. 용량은 브랜드마다 차이가 있으므로 아이에게 양이 부족하지 않는 것으로 선택한다. 

 

 

 용기 재질 단가가 비싼 대신 환경호르몬 걱정 없는 유리 용기나, 내열 기능이 있어 전자레인지 및 열탕 처리가 가능하고 환경호르몬인 비스페놀-A가 검출되지 않는 폴리프로필렌(PP) 소재 용기를 선택한다. 

 

 

 유통기한 포장을 뜯지 않은 밀봉된 상태에서 먹을 수 있는 기간으로 개봉한 후에는 최대한 빨리 먹는다.

 

 

 HACCP 인증 식품의 원재료부터 제조, 가공, 보존, 유통, 조리 단계를 거쳐 최종 소비자가 섭취하기 전까지의 각 단계에서 발생할 우려가 있는 위해 요소를 관리하는 과학적인 위생 체계. 이유식을 만드는 업체는 모두 HACCP 인증을 받아야 한다. 

 

 

 고기 함유량 아이에게 철분을 공급하는 중요한 식재료이기 때문에 이유식을 통해 고기를 충분히 섭취하도록 함량을 잘 살핀다.

 

 

 나트륨 함유량 이유식을 먹는 월령의 아기들은 아직 나트륨을 많이 섭취하면 안 된다. 브랜드나 메뉴별로 나트륨 함량의 차이가 크니 꼼꼼히 확인한다. 

 

 

 식품위해정보(위생 관련 적발 사항) 식품안전정보포털(www.foodsafetykorea.go.kr)이나 스마트컨슈머(www.consumer.go.kr) 홈페이지에 접속해 문제가 발생했던 일이 있는지 확인한다. 

 

 

 샘플 신청 가능 여부 브랜드별로 이유식의 메뉴 구성과 재료 배합 비율이 다르다. 샘플 신청이 가능한 곳이라면 특정 이유식, 특정 재료를 아이가 잘 먹는지 미리 먹여볼 수 있어 편하다.  

 

 

 배송 방법 매일 정해진 시간에 주문을 받은 후 밤부터 다음 날 아침 혹은 이른 오후부터 늦은 밤까지 만드는 경우가 대부분. 따라서 당일 배송 또는 새벽, 밤 직배송으로 배달한다. 단, 이는 브랜드와 지역에 따라 다르니 주문 전 배송 방법을 확인한다.



 

시판 이유식을 먹일 때 필요한 플러스 아이템


아이의 즐거운 식사 시간을 위한

마커스앤마커스 첫이유식 스타터 세트

베이비빕, 피딩스푼, 실리콘볼 등 처음 이유식을 시작하는 아기를 위해 꼭 필요한 준비물만 담은 제품. 아이가 물고 빠는 제품인 만큼 가장 까다로운 검사 기관인 CPSIA 인증 및 독일 LFGB, 미국 FDA 승인을 받았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컬러와 캐릭터로 디자인되어 아이가 식사 시간을 좋아하고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가격 4만8000원
문의 www.whittlestore.com


늘 따뜻한 음식을 주고 싶은 엄마의 마음

이노베이비 아쿠아히트 메가푸드워머

언제 어디서든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음식을 따뜻하게 데울 수 있는 신개념 발열용기. 100℃까지 열이 발생하는 천연 광물로 만든 핫 히트팩을 워밍팟에 넣고 스텐 용기에 물을 부으면 야외에서 이유식, 수프 등 다양한 음식을 데우는 데 사용할 수 있다. 넉넉한 825㎖ 용량이라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며, 도시락 및 보관 용기로 써도 좋다.
가격 5만3000원
문의 031-203-5228


외출할 때, 여행갈 때 꼭 필요한

세이지스푼풀 휴대용 이유식 파우치

뚜껑을 열고 바로 스푼에 덜어 먹일 수 있도록 디자인된 휴대용 파우치로, 별도의 이유식 용기가 없어도 돼 외출이나 여행 시 편리하다. 넓은 옆면으로 음식물을 담거나 세척할 수 있다. 환경호르몬 걱정 없는 무독성, 저자극성 소재로 FDA와 CPSIA의 승인을 받았다.
가격 1만8000원
문의 www.beaubebe.co.kr



시판 이유식 이런 점이 궁금해요!

Q 브랜드별로 유통기한이 다른 이유는?
제조법, 가공법, 조리법, 포장용기, 포장 방법이 저마다 다르기 때문. 또한 시판 이유식에 들어가는 각 재료별로도 유통기한의 차이가 날 수 있다. 흔히 마트에서 사는 여러 제품도 각각 유통기한이 다른 것과 같은 이치라고 이해하면 된다.

Q 시판 이유식에 다른 재료를 첨가해서 조리해 먹여도 괜찮을까?
시판 이유식의 가장 큰 장점은 편리성이지만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이는 것보다 영양분이 부족하거나 재료가 풍부하게 사용되지 않을 것 같아 걱정하는 사람들도 많다. 이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시판 이유식을 재조리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  이유식의 재료 궁합을 따져라 기존 시판 이유식에 들어간 재료에 추가적으로 다른 재료를 섞을 때는 식재료끼리 궁합이 잘 맞는지 살펴봐야 한다.

 +  알맞은 농도를 살펴라 다른 재료를 추가하게 되면 농도가 달라진다. 이 때문에 우리 아이가 어느 정도 묽기에 적응할 수 있는지 정확하게 관찰하기 어려울 수 있다.

 +  입자 크기가 달라진다 초기-중기-후기 이유식으로 갈수록 이유식의 입자 크기를 잘 조절해야 한다. 추가적인 조리를 통해 기존에 조리되어 있던 재료를 무르게 만들면 단계에 맞춰 조절한 입자 크기가 작게 뭉개질 수 있으니 신경 쓸 것.

Q 시판 이유식에 다른 재료를 넣어 조리하면 보관 기간이 달라지나?
냉동 이유식의 경우 해동해 조리한 후 다시 냉동하는 것은 위험하다. 냉동한 음식을 해동한 후 다시 냉동하면 영양소가 파괴되는 것은 물론 급격한 온도 변화로 음식이 변질될 수 있기 때문. 해동해서 조리한 이유식은 하루 안에 먹일 것을 권한다. 냉장 이유식도 마찬가지로 조리한 후에도 시판 이유식의 유통기한 안에 섭취하도록 한다.

육아를 하면서 찾아오는 몇 가지 고비 중 하나가 바로 ‘이유식’이다. 식재료 관리부터 조리 과정까지 챙겨야 할 게 한두 가지가 아니고 재료 관리도 까다롭다. 이 때문에 극심해지는 엄마들의 스트레스를 덜어줄 시판 이유식, 과연 믿고 먹일 수 있는지 <베스트베이비>가 꼼꼼히 짚어봤다.

Credit Info

Best Baby 구독 신청

디지털 매거진

기획
한정은, 김도담 기자
사진
안종환
제품협찬
맘마밀(1588-1539), 베베쿡(1588-2655), 베이비본(1588-6219), 짱죽(1644-8286)